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스토르필레로스 Storphileros 상세페이지

스토르필레로스 Storphileros

  • 관심 0
e퍼플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7,500원
판매가
17,500원
출간 정보
  • 2026.03.13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5만 자
  • 2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051636
UCI
-
스토르필레로스 Storphileros

작품 정보

사랑에는 아직 이름 붙지 않은 형태가 있다.
이 소설은 그 이름을 찾기 위해 쓰여졌다.

가까이 있어야만 사랑이 되는 것이 아닐 것이다.
함께해야만 관계가 유지되는 것도 아니다.

『Storphileros』스토르필레로스는 “사랑”이라는 단어로는 설명되지 않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Storphileros의 정의는
그가 나에게 무엇을 주는가 보다,
내가 그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가.

사람들이 말하는 ‘좋은 관계’는 보통 이렇다.
? 잘 맞아야 하고
? 즐거워야 하고
?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야 한다

하지만 Storphileros는 그런 감정의 합이 아닙니다.
좀 더 투박하고, 좀 더 오래가고, 조금은 버티는 힘이 섞인 정(情)에 가깝습니다.
이 한얼만이 가진 우리 정서의 ‘情 정’을 영어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이 작품은 관계의 소비가 아닌, 관계의 책임과 선택을 이야기합니다.
사랑을 받는 법이 아니라 사랑할 수 있는 힘에 대해 묻는 소설입니다.

지켜본다는 것.
말하지 않아도 남는 마음.
수많은 관계의 시작과 끝을 목격한 작가는 '정(情)'이라는 감정을 현대의 언어로 다시 번역한다.

이 작품은 청소년기의 폭력과 침묵,
인간의 선택과 외로움을 지나 성인이 되어 다시 마주하는 관계의 다른 형태를 다룹니다.
주인공은 학창 시절 집단 괴롭힘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인물이며,
그녀는 복수하지 않고, 그러나 스스로를 포기하지도 않습니다.
그녀 곁에는 늘 멀리서 지켜보는 존재, 친구들이 있으며 그녀는 티 없이 맑고 투명한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이 책에서는 등장인물 모두가 주인공이며, 그 모든 존재는 단순한 인물이라기보다 ‘관계의 방식’을 상징합니다.

이 작품은 소유하지 않는 사랑,
함께하지 않아도 연결되어 있는 관계,
침묵 속에서 더 깊어지는 정(情) 을 탐구합니다.

‘Storphileros’는 작가가 창조한 개념어로,
“나를 잘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마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먼저 떠올리게 하는 관계”를 의미합니다.

이 소설은 자극적인 갈등 대신,
조용하지만 깊게 스며드는 감정의 진화를 따라갑니다.
죽음 이후에도 남는 관계,
멀리 있어도 끊어지지 않는 감정의 결,
그 이름이 ‘Storphileros’였음을 꼭 깨달을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 본문 중 -

어떤 별은 빛을 스스로 만들어냈고,
어떤 별은 다른 별의 빛을 받아 반사하며 살아간다.
그럼에도 그들은 하나의 체계를 이루고 있다.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으면서도 서로를 떠나지 않는 방식.
우리가 변치 않는 진정한 연결을 위해 선택한 것은,
그건 연인 아닌 사랑이었다.
형제가 아닌 우정, 우정이 아닌 책임, 그러나 끝까지 남아 있는 연결.
우리의 정(情) 그러므로 이 형우애적 애정 관계를 ‘스토르필레로스(Storphileiros)’라고 불러본다.

표면은 차가워도 중심은 따듯한 정(情),
쉽게 열리지 않는 문이지만 경계선에서 맺어진 신성한 언약, 폭풍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등불, 떠나지 않고 서 있는, 말 없는 존재의 힘.
정(情).
그러나 그것은 번역될 수 없는 감정이기에, 이 마음을 위해 언어를 새로 빚어 본다.
‘사랑’을 나누고 구분하고 받기보다 서로를 포개고 품으며 주는 한 단어.
그것이 Storphileiros 스토르필레로스다.

작가 소개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기록하며, 관계 속에서 흐르는 감정의 결과 세상과 사람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첫 작품 『The Last Gift』마지막 선물에 이어 두 번째 작품 『Storphileros』스토르필레로스에서는 사랑과 우정의 경계를 넘어, 말하지 않아도 이어지는 ‘정(情)’의 형태를 조용하고 깊은 시선으로 그려냅니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한국소설 베스트더보기

  • 도서 연체의 말로 (유아인)
  • 개정판 | 내 심장을 쏴라 (정유정)
  • 혼모노 (성해나)
  • 한 잔의 마음 (박세호)
  • 나의 완벽한 장례식 (조현선)
  • 소년이 온다 (한강)
  • 눈과 돌멩이 (위수정, 김혜진)
  • 절창 (구병모)
  • 아홉수는 환불 불가! (고수고수, 곽아현)
  • 세종의 나라 1 (김진명)
  • 개정판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박민규)
  • 홍학의 자리 (정해연)
  • 개정판 | 채식주의자 (한강)
  • 비밀의 색 (강민영)
  • 급류 (정대건)
  • 안녕이라 그랬어 (김애란)
  • 구의 증명 (최진영)
  • 고래 (천명관)
  •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 단종애사 (이광수)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