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그림책으로 아이의 말과 마음이 자랍니다.”
EBS 육아 멘토 이임숙이 전하는 그림책 육아의 모든 것
★ 베스트셀러《4~7세 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똑똑하게 내 마음을 말하는 법》 저자의 신간
★ 0~3세 성장 단계별 그림책 육아 맞춤 가이드
★ 아동·청소년 심리치료사이자 의사소통 전문가, 이임숙이 추천하는 연령별 그림책 120권 공개
★ 생활 밀착형 그림책 육아 ‘실천 포인트’ 수록
바쁘게 일하고 집안일을 돌보며 육아를 하는 오늘날의 부모들은 쉼 없이 달리는 일상을 살아간다. 온종일 아이와 교감하며 놀아 주면 좋겠지만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은 넓기만 하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그림책 육아’이다. 하루 10분이면 5~6권의 그림책을 읽을 수 있다. 아이를 품에 안고 따뜻한 목소리로 다정하게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그림책 육아는 언어, 정서, 사회성까지 고르게 자극하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 안에 부모가 전하고 싶었던 수많은 사랑의 말, 아름다운 문장, 세상을 담아낸 새로운 어휘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아이의 첫 3년은 경이로운 변화의 시간이다. 누워 있던 아이가 걷고 뛰며, 울음소리밖에 내지 못하던 아기가 문장을 구사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 부모의 품에서 보고 들은 그림책 한 권 한 권이 아이의 말이 되고 생각이 되며 감정이 된다. 이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은 아이의 언어와 감정을 틔우는 ‘첫 번째 말’이자, 평생 독서의 ‘씨앗’이 되어 줄 것이다.
아동 청소년 심리 전문가이자 의사소통 전문가 이임숙 소장이 25여 년간의 임상 경험과 내공을 담은 이 책은 그림책 육아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신생아부터 만 3세까지, 생애 첫 3년 동안 그림책으로 아이의 언어, 정서, 사회성, 두뇌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한 《0~3세 육아, 그림책에 답이 있습니다》는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그림책 활용법을 안내하고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춘 연령별 그림책 120권을 담고 있다.
“지금 하는 말들이 아이의 마음에 정말 닿고 있을까요?”, “아이가 말이 늦은 것 같은데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무슨 책을 읽어 줘야 할지, 어떻게 읽어 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등 질문 투성이인 초보 부모에게 이 책은 따뜻한 손길로 안내하는 믿음직한 육아 나침반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아동·청소년 심리치료사, 의사소통 전문가, 부모 교육 전문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 심리와 어린이책을 공부했다.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내 아이를 위한 주의력 수업》(공저), 《초등 집중력 습관》, 《엄마의 말 공부》,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 《하루 10분, 엄마 놀이》 등 20여 권의 부모 교육서를 집필했으며, 저서 중 4권이 세종도서 우수교양도서에 선정되었고, 대만과 중국 등에 7권의 책이 수출되었다.
전국의 상담 센터와 공공기관, 도서관, 교육지원청, 기업 등 여러 사회 기관에서 대화법, 그림책 독서 치료, 인지 학습 치료, 마음 글쓰기 등에 관한 치료 교육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정서와 학습 모두에 효과적인 방법을 연구 개발하는 중이다. 현재 한국독서치료학회 이사,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2017년에는 독서문화진흥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