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7.21 전자책 출간
- EPUB
- 약 48.6만 자
- 24.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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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트라우마와 스트레스로부터 평생 그냥 참고 견디며 계속 밀어붙이는 인생을 살고 있나요?
당신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충만하고 행복한 인생으로 이끄는 ‘인내의 창’ 넓히기 수행법
인간은 살면서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와 상처를 입는다. 특히, 경쟁에서 이기고, 성취를 얻기 위해 무한 경쟁을 해야 하는 현대인은 더 많은 스트레스와 상처를 입는다. 그 탓에 정신적, 신체적으로 너덜너덜해지고, 무기력증, 우울증, 강박증, 불면증 심지어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곤 한다. 쉽게 말해 트라우마를 겪게 된다는 말이다. 이처럼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는 연계성을 띄는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지만 우리 인간 사회 전반에서 이런 사실을 놓치곤 한다. 일반적으로 트라우마는 매우 충격적인 사고(事故)를 겪은 사람에게서 나타난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트라우마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 한 순간의 사고에서 발생하지 않는다. 수많은 작은 조각으로 나뉘어 의식적 자각의 범위 밖에 저장된 감정, 행동, 감각, 이미지, 생각이 스트레스가 되어 쌓인 끝에 신체적, 정신적 작용으로 나타난다.
원하지 않는 감정, 감각, 행동 등의 외상 후 반응들은 의식과 상관없는 생존 뇌와 자율신경계에서 나타난다고 한다. 쉽게 말해 우리의 의식과 상관없이 트라우마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스스로 트라우마에 허덕인다는 사실을 잘 모르거나 혹은 부인해버리고, 그 결과 더 강박적으로 자신을 몰아세우니 악순환이 지속된다. 트라우마로 고통 받은 전직 군인이자 공인 임상치료사인 엘리자베스 스탠리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우리 마음 속 인내의 창을 넓히기를 제시한다. 인내의 창(window of tolerance)이란, 인간이 외부 위협이나 자극을 견딜 수 있는 범위를 말한다. 약 20만 년 전 인간이 외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체계인데, 인내의 창은 인간의 스트레스 수준을 조절하고, 극단적인 스트레스 혹은 위기 상황에서의 순간적 판단, 일상 속에서의 평범한 선택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생존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인내의 창 범위 속라면 스트레스를 적절히 잘 받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릴 적 경험과 과도하게 쌓인 스트레스로 트라우마를 겪은 엘리자베스 스탠리는 1장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 고백은 특히 트라우마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며 부인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오늘날 사회 전반을 꼬집는 듯하다. 이 책은 각 개인이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잘 극복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로드맵이 담긴 유용한 책이며, 한편으로 우리 사회가 여태까지 무시하려고 애쓴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에 접근하는 방식을 다시 성찰하고,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악화하고 성취와 행복을 해치는 근원적 구조를 파헤쳐서 더 좋은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 있는 책이기도 하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제시하는 근본적인 트라우마 치료법과 트라우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은 여러분에게 생각지도 못한 회복과 통찰을 전해줄 것이다.
작가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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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고가 안된 글을 감수를 안한 번역으로 덧칠해놓은 느낌임… 내용은 있는데 잘 안읽힌다
sod***2021.08.28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에 점차 무뎌지기 쉽지만, 그 스트레스를 잘 다루지 못해 인내의 창 밖에 놓여지면 같은 상황에도 얼마나 최악으로 치닫게 되는지 알려주는 책. 무엇보다 해결책을 알려줄 뿐 아니라, 저자의 여러가지 분야에의 방대한 지식과 탐구에 놀라게 된다.
ser***2021.08.24인간으로 태어나 뇌를 가진 모든 분이 열독하면 좋겠다. Mindfulness 기법(흔히 '마음챙김'이라고 번역된다) 기반 트라우마 치료법의 전문가가 스트레스 및 트라우마의 신경생물학적 배경부터 예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대처법까지 한 번에 잘 정리해준 선물 같은 책이다. 트라우마가 없다 여기는 분들이라도 이 책을 읽으셔야 한다. 이건 팩트입니다. 흔히 트라우마라고 하면 전쟁, 폭행 등 커다란 이벤트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우리 의식 밑바닥을 책임지는 '생존 뇌'에게는 일상의 만성 스트레스도, 어린 시절 겪은 발달 트라우마도 테러, 교통사고 등과 별반 다르지 않게 큰 트라우마로 학습된단 걸 알 수 있었다. 이런 '사고 뇌'와 '생존 뇌' 사이의 불일치는 계속해서 누적될 수 있다. 불확실성으로 가득찬 현대사회의 일상사는 그 자체로 트라우마의 연속이라 할 수 있으며, 불안에 가득찬 '생존 뇌'는 결과적으로 스트레스 활성화 반응으로써 절박한 구조 신호(각종 불안정한 감정, 만성 통증, 정신질환 등)를 보내게 된다. 고맙게도 이 책을 읽은 뒤 독자들은 겪게 되는 스트레스 활성화 반응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며 성장할 수 있는지 실용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마음챙김이라고 하면 굉장히 사이비틱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거부감을 가졌던 게 약 10년쯤 전의 일이다. 요즘은 워낙에 명상이 핫한 시대라 다들 한 번쯤은 들어봤을 단어일 것이다. 책이 이제쯤 출간되어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원래도 mindfulness 기법 기반의 명상 어플을 이용하던 분들이라면 저자가 떠먹여주는 수많은 과학적 근거들로부터 무릎을 탁 치며 명상과 연관된 신체, 정신변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눈이 새로 뜨이는 기분이 들 것이다. 마음 같아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일독하였으면 좋겠다. 허나 지나치게 딱딱한 번역 및 살짝 맥락에서 어긋난 번역 때문에 이공계 배경을 가진 분이 아니라면 함부로 추천하기가 어렵다. 2판을 만들 계획이 있으시다면 복강경이라고 번역된 단어의 전부를 관절경으로 바꾸시면 좋겠다.
hal***2021.08.18명저입니다 올해 읽은 책 중에 최고였습니다 트라우마가 장기간 스트레스에 방치될 때에도 생긴다는 것을 아시나요? 전쟁터에서 포탄을 맞지 않더라도, 한 밤에 성폭행을 당하지 않는다고 해도 우리는 트라우마를 가질 수 있고, 실제로 트라우마 속에 살고 있습니다 저서는 신경생리학을 기반으로, 우리가 스트레스에 어떻게 영향을 받고 반응하는지 말해줍니다 책을 읽고나면, 작은 일에 급발진하는 사람들, 우울함이 만성인 사람들,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사람들, 조직내 갈등에서 잘 휘말리지 않는 사람들 등이 이해가 됩니다 또, 책의 종반부에서는 정신적 외상에서 회복하는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 읽는 책이 아니라,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 읽어야 합니다 마케터가 가난해서 결핍의 경제학을 읽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내러티브을 이해하기 위해 읽는 것처럼 우리는 무리 속에서 살아가는 포유류이기에 더 영리하게 살기위해서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아무 책이나 읽어서는 안되겠죠 이 책은 명저입니다 ‘생각에 관한 생각’이나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에 비견될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책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간 여유가 있는 날에 보세요 전 새벽 한 시에 무심코 봤다가, 아침 9시까지 읽고, 여자친구한테 읽으라고 전화했습니다
noa***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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