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간 정보
- 2023.06.02.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5MB
- 약 11.1만 자
- ISBN
- 979114081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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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 서양풍 로판
*키워드 : #판타지물 #가상시대물, #서양풍 #초월적존재, #수인물 #왕족/귀족 #인외존재 #첫사랑 #나이차커플 #갑을관계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츤데레남 #능력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철벽남 #동정남 #까칠남 #오만남 #백조수인남주 #평범녀 #다정녀 #동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엉뚱녀 #내_백조에게만_직진녀 #더티토크 #고수위
*남자 주인공 : 아르미온 르벤 디 발자크(나이 미상).
마녀의 저주를 받아 낮 동안은 백조로 살아야 하는 일곱 왕자 중 막내. 저주가 풀린 형들과는 달리 홀로 수인으로 남게 된다. 오랜 시간 남을 믿지 않고 폐쇄된 성에서 살던 그는 계약자인 엘리제를 유독 괴롭히고 못마땅해한다.
*여자 주인공 : 엘리제 그웬(23).
아픈 엄마의 약값을 벌기 위해 수상한 계약을 하고 성으로 오게 된 신세. 성 근처의 호숫가에서 본 백조에게 한눈에 반해 버린다. 고귀한 외모를 가진 성의 주인은 제게 까칠하게 굴지만, 어쩐지 그에게서 백조의 모습이 보여 마냥 미워할 수는 없다.
*이럴 때 보세요 : 오만하고 까칠한 남자가 다정녀에게 감겨 어느새 목에 리본을 매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누가 네 백조야?
<데빌 스완> 아픈 엄마를 위해 수상한 계약을 하게 된 엘리제.
숲속 고성에 도착한 그녀는 우연히 아름다운 백조와 마주친다.
백조에게 마음을 빼앗겨 잘해 주려 하지만
그런 마음을 비웃듯 백조는 번번이 코웃음을 치고,
계획에도 없던 성의 주인의 목욕 시중까지 들게 되었다.
“아래는 안 해?”
“죄송합니다. 처음이라서요.”
“내일 아침까지 닦을 참이군.”
오만하고 아름다운 공작, 아르미온.
그의 괴롭힘에도 엘리제는 엄마와 아름다운 백조를 떠올리며 버틴다.
그런데…… 왜 그를 볼수록 ‘백조’가 떠오르는 걸까?
* * *
“고, 공작님. 그…… 그만.”
“그거 최음제가 든 꽃이야. 설마 그걸 먹을 줄이야.”
드러난 목덜미를 타고 올라온 야릇한 숨결이 뜨거운 귓가를 간질였다.
“내가 고쳐 주지.”
입꼬리를 느른하게 당겨 웃은 그가 눈가를 덮으며 속삭이듯 말했다.
“그건 몸으로 고치면 좋아져.”
레드그리타
1. 수상한 의뢰
2. 백조를 닮은 남자
3. 사냥꾼
4. 유일한 구원
4.5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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