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7.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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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동양풍 #궁정로맨스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복수 #독점욕/소유욕/집착 #갑을관계 #후회남 #냉혈남 #애증 #외유내강녀 #동정녀
*남자주인공 : 부친 서종학이 1황자의 반란으로 목숨을 잃는다. 눈앞에서 부모를 잃은 서무진은 추밀사 강일준 집안에 노비가 되어, 10년을 숨죽이며 복수를 준비한다. 그리고 마침내 태자를 황제로 복권하고 장군이 되어, 추씨 가문을 몰락시키며 모화를 노비로 만든다.
*여자주인공 : 추선근의 딸이 아니지만 추씨 가문에서는 결혼장사를 목적으로 이를 숨긴 채 그녀를 겉으로나마 곱게 키웠다. 그러나 반란을 일으켜 영화를 누리던 추씨 가문은 몰락하고, 모화는 도망치지도 못한 채 서무진의 노비가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처절한 복수가 머지않아 절절한 후회로 변화하는 얘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 몸의 터럭 하나까지도 내 것이야
작품 소개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늘이 한 번 바뀌고, 10년.
또다시 하루아침에 하늘이 바뀌었다.
“이 계집은 제가 노비로 거두겠습니다.”
노비의 옷을 벗고 신분을 되찾은 상장군 서무진은
엉망이 된 채 흙바닥에 무릎 꿇려진 추모화를 향해 말했다.
“잘난 아가씨가 아비를 죽일 원수에게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난 그게 궁금하거든.”
10년 전 서무진의 집안을 망하게 한 추선근의 딸, 추모화.
무진은 아비의 성정을 꼭 닮아 악독한 여인이라는 추모화에게
앞으로 펼쳐질 비정하고 가혹한 현실을 알려 주고 싶었다. 그가 느꼈던 만큼.
“특별히 벌이 아니라 상을 주려고 했는데 죽어도 싫다?
하면, 주인의 명을 거역한 노비를 어찌 다루는 게 좋을까?"
무진의 손이 모화의 뺨을 쓰다듬었다.
“제가 정말 죽고자 마음먹는다면 장군께서도 저를 막지 못할 겁니다.
어디 해 보십시오. 저는 더 잃을 게 없습니다.”
복수, 증오와 오해로 꼬여 버린 이 관계의 끝은?
작가
고양이들과 함께 되도록 오래 글을 쓰면서 살고 싶습니다.
-출간작-
소목에 잇꽃이 피다.
모란꽃 향기를 품다.
메꽃이 바람에 웃다.
소문의 진상
상사화의 계절
오프닝 해프닝 엔딩
손님
토닥토닥
비화
붉은 달의 비
봄빛이 숲속에 있다고 지저귀네.
안개향
기린화
티타임엔금수저
호연가
황금의 꽃으로
여자인걸 왜 모르지?
신야
첩첩연정
새벽달을 씻어 창가에 걸어두고
까마귀는 배꽃을 좋아한다
가비향
- 열화의 이슬 (류도하)
- 안개비에 꽃 피고 (류도하)
- 호연가 (류도하)
- 안개비에 꽃 피고 (15세 개정판) (류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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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화의 이슬 (15세 개정판) (류도하)
- 가비향 (류도하)
- 개정판 | 손님 (류도하)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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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풍 좋아하는 나에게 최고의 작품! 지금껏 본 작품 중 계속 재탕해도 재밌는 유일한 최애작! -주인공 서사 완벽, 억지스러움 없음. -여주가 민폐 캐릭터가 아니어서 좋고, 처연한 아름다움이 뭔지 알 것 같아 남주의 마음이 이해감. -극혐할만한 캐릭터가 없어서 불편하지 않음. 나쁜놈은 어쨌든 벌을 받으니까....그때까지는 참아짐. -두 주인공의 증오심인가 사랑인가 싶은 설레는 밀당들이 로맨스력 업 시켜줌. 미워하는거 같은데 사랑인거...설렘!설렘! -한번씩 표지 일러스트 보면서 머릿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야 함. 진짜 딱 그렇게 생겼을거 같은 그림이라 최고! -외전 나온 줄도 모르고 혼자 뒷이야기 상상으로 그려보고 했는데, 외전이 딱!!! 작가님 절 받으세요! -그래...뒷이야기가 외전으로 나왔어야 해. 이거야! 내가 바란거 이거 맞아... -뒷심 부족으로 이야기가 루즈해지나? 아니! 전혀! 웹소설 이렇게 끝까지 만족하며 잘 읽은 작품 없었는데, 이건 완벽! -너무 외설스러운 장면 묘사가 없어서 더 설레고 애틋함. -다들 이 작품 봐 주세요🙏 -유명한 타 작품들 많이 봤지만 이만큼 만족스런 작품은 아니었음. -이야기 첫 도입부터 뭔가 느낌이 왔음. 이미 게임 끝! -이따가 다시 또 읽어야지. ***근데 오타가 좀 많음.ㅜㅜ 이름 헷갈려서 쓰는거...***
whd***2025.01.25오랜만에 푹 몰입해서 읽고있네요 눈물이 멈추질않아요1
k2y***2024.10.06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캐릭터들이 매력적이예요~ 둘이 어서 오해를 풀고 행복해지면 좋겠네요 ㅋ 스토리도 흥미진진합니다!
dia***2024.10.06흥미진진한 내용이네요 기대 됩니다
k1j***2024.10.06애증관계에 나중에 절절하게 후회할 남주의 모습이 상상되어 두근두근해요.
yuu***2024.10.03여주가 어릴때부터 추씨가문에서 자라면서 감정을 거세당한듯 정의롭지도 연약하지도 강단있지도 않은 무감한 성격이라 더 눈에 밟히네요. 오해로 인해 남주가 쌓고있는 업보를 어떻게 청산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jam***2024.09.30하ㅠㅠ 넘 재미있어요ㅠㅠ 관계성도 좋구ㅠㅠ
blp***2024.09.30동양물 장르에 독점욕 있는 후회남 조합은 언제봐도 재밌어서 기대됩니다
cul***2024.09.30외전있는거죠?기다릴께요
rs1***2024.09.30남주는 도대체 얼마나 후회를 하려고 여주를 핍박하는지 읽으면서 화도 나고 속상하네요 온종일 굶은 여주앞에 고문하듯 저녁상을 차려놓곤 필요한걸 말하지 않는다고 다그치다니 여주가 너무 가여워서 읽으면서 눈물이 핑 돌았어요 그래놓곤 여주를 욕하고 추행하려던 구태를 죽이기까지 해서 여주가 더 곤란해지는데 얼른 도망가버렸으면 좋겠네요 다음화 궁금해서 연재 따라가요
ghk***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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