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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은 밤, 훔친 몸 상세페이지

빼앗은 밤, 훔친 몸

  • 관심 9
ROO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800원
판매가
2,800원
출간 정보
  • 2022.02.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1만 자
  •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273984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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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은 밤, 훔친 몸

작품 소개

"기생도 아닌 것이 왜 기생 흉내를 낸 것이냐?”

권자운.
오늘 아희가 수청을 들 사내. 한양에서 내려온 방탕한 양반 도령.
권자운이라는 이름을 며칠 전에 들었을 때 아희는 전신의 피가 얼어붙고 머리카락이 곤두서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권자운은 권순영의 아들이다.
영의정 권순영.
그자 때문에 아희의 집안은 풍비박산이 났다.

“내 얼굴이 신경 쓰이지 않는다는 말은 사실이구나.”

아마 제 왼쪽 눈썹이 움직이지 않은 모양이다.

“정말로 내 첩이 될 생각은 아니겠지만, 나는 네 사연은 모르지만 너를 도와줄 마음은 있으니 나를 가지고 뭘 하든 간에 넉넉히 이용해 보아라.”

사내의 말에 아희의 가슴이 뜨끔거렸다. 이런 일에 감격하면 안 된다.
이 사내는 권자운이다. 권순영의 아들이다. 찢어 죽여도 시원찮은 원수의 아들인데, 고작 이런 것에 감동을 받으면 어쩌란 말인가.
아희가 생각을 다시 굳혔다.

‘권순영을 죽이는 것에 실패하면, 그때 이 사내를 죽이자….’

그러니까 이 사내는 최후의 방법이다.

작가 프로필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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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4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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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고 짧아서 아쉽고

    yyh***
    2025.03.25
  • 리뷰에 반전이 있다고해서 뭘까 추리하면서 읽었는데 반전에 정말 놀랐어요. 엔딩도 여운이 남는..외전 주세요

    rub***
    2025.03.11
  • 마뇽님 이번 작품은 드라마로 보고 싶네요.

    hah***
    2024.09.03
  • 재밌네요~반전이 어마무시하네요 엔딩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slo***
    2024.06.20
  • 아직 안 보셨어요? 꼭 보세요~ 강추 엔딩 마음에 들어요

    as6***
    2024.06.05
  • 반전은 늘 재밌는데 이번은 슬프네요..

    tut***
    2024.05.29
  • 작가님 이름 적어놔아겠네~

    lie***
    2024.02.28
  • 여주도.남주도 안타깝네..ㅜㅜ

    jjs***
    2023.08.25
  • 재미있었어요.다음 작품으로 고고~~~~~

    hkh***
    2023.07.11
  • 마뇽님 작품 역시~~^^

    jes***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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