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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사생활

  • 관심 1
현나라 출판
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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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5.04.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100164
ECN
-

  • 총 0권 0원

  • 가족의 사생활 3권 (완결)
    가족의 사생활 3권 (완결)
    • 등록일 2015.04.23.
    • 글자수 약 5.5만 자

      • 2,500원

  • 가족의 사생활 2권
    가족의 사생활 2권
    • 등록일 2015.04.23.
    • 글자수 약 6.2만 자

      • 2,500원

  • 가족의 사생활 1권
    가족의 사생활 1권
    • 등록일 2015.04.23.
    • 글자수 약 6.2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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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사생활

작품 정보

[19금/현대 판타지 로맨스]

일찍이 송강호는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여기가 강간의 왕국이냐?”고 일갈했다. 놀랍게도 이 명대사가 주는 충격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지금 이 시간 어디에선가 벌어지고 있을 성범죄는 악마같은 범죄자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숱하게 일어나는 일상다반사이며 바로 당신이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새 당신이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
<가족의 사생활>은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무수한 성범죄를 어느 가족의 일상사를 통해 재구성한 작품이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 가정이지만 그 안에는 괴물 같은 욕망이 숨어 있다.

“왜 이러세요. 언니가 화장실에 있어요.”
“괜찮아. 배탈이 나서 좀 오래 걸릴 거야. 한 타임 하기 딱 좋은 시간이잖아.”

자식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하는 엄마가 있다.

“학교에서 퇴근하고 나서 텅빈 집에 들어가기 싫은 거 있죠. 진짜 외롭거든요.”
“선생님도 빨리 결혼을 하셔야 할 텐데...”
“아, 우리 석이 어머니 같은 색시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결혼을 했죠. 하하.”

취업에 눈이 먼 여자는 판단력이 마비된다.

그녀는 이미 정신을 잃었다. 박 실장은 팔로 전해지는 20대 여자의 촉촉한 살갗을 온몸으로 느꼈다. 이런 대어가 굴러들다니, 뜻밖이었다. 요즘 청년 실업이 심각하긴 한 모양이었다. 그런 허접한 광고에도 걸려들다니...

하나님의 이름으로 쾌락을 외치는 목사가 있다.

“목사님, 저는 그냥 교회에서 예배만 드리고 싶어요. 너무 아프고 무서워요.”
“너희들을 하나님이 주신 진정한 쾌락의 세계로 인도하는 것이 주님이 내게 주신 신성한 사역이다.”

친구의 아내를 협박하는 파렴치한도 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정확히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는 거죠?”
“윤 검사가 제 아내에게 했던 행동을, 저도 윤 검사의 아내인 성혜수 씨에게 똑같이 해서 균형을 맞추겠다는 거예요.”

대학원생을 유린하는 교수가 있다.

“엎드려 봐.”
“교수님, 전 이제 됐는데요. 제가 다시 안마 해드릴께요.”
“엎드리라면 엎드려. 왜 이렇게 말이 많아.”

직원을 농락하는 상사도 있다.

“사실 알몸으로 이사님과 한자리에 있는 것도 좀 민망하더라구요.”
“처음이니까 그래. 여기가 정말 에덴동산이다, 라고 생각하면 전혀 창피할 것도 없어.”

작가

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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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의 사생활 (이원)

리뷰

3.1

구매자 별점
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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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름스토리가있어서좋았고뭣보다,마냥해대기만하는내용이아닌그속에서진실된사랑을찾아가는게계속지르게하네요 ㅋ결론은권선징악~~~~

    tna***
    2018.08.02

  • <가족의 사생활 1권> 강간을 야설스럽게 쓰신건데 저렇게 성추행하고 만약에 고소하고 합의안해주면 독한년이니 뭐니하고 떠들고 다니겠죠? 대한민국의 현실이 맘에 안드네요 ㅠ <가족의 사생활 3권 (완결)> 인터넷강국이라고도 하지만 강간의왕국이라고해도 하나 이상할것이 없네요 전자 발찌 채운놈들은 차고도 그짓을 또한다고하니 ㅠ

    mw0***
    2017.03.23

  • <가족의 사생활 1권> 정말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산다는건 고통이고, 지옥이다. 책을 읽으면서, 왠지 인간시장이 떠오른다. <가족의 사생활 2권> 여자가 힘이 없고 약하다는게 참 불쌍하다는 생각을 다시 해본다. 오죽 방법을 못찾았으면 다중인격을 통해 뭔가 돌파구를 찾으려했을까.. 작가의 고민은 이해된다. 그러나, 아무리 ufc 선수라도 여자가 기술로 남자를 이긴다는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다. 난, 카란가? 나올때 귀신이 붙은 줄알았다. 현실적으로 여자가 남자를 이길수 있는 방법은 차라리 귀신의 도움을 받는것이 더욱 실현(성공)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또한가지 방법은, 총기소지를 합법화하는것.. 그런데, 현실에서 법이 너무 남성 에게 유리하고, 가해자를 보호하는 위주여서, 먼저 정당방위를 제대로 인정해주는 불문법과 판례를 만드는 일이 동시에 이루어져야한다고 본다. <가족의 사생활 3권 (완결)> 3권은 별로다. 작가의 철학적 소양부족이 여실히 드러난다. 1,2권은 우리나라의 정말 버라이어티한 강간을 나름 잘 나열했지만, 모두 사람들이 알고 있는 류의 강간들이었다. 3권에서 작가는 뭔가 이상적인 해법을 풀어놓고 싶었던것 같지만, 작가의 사고의 틀은 아주 좁아보였다. 아무 이유없이, 혹은 이유같지않은 이유로 여주를 백마탄 왕자가 사랑한단다. 그리고 결혼인지 함께 미국으로 가자고 매달리지.. 완전 신데렐라 스토리더만.. 작가가 바라는 이상향은 그저 신데렐라가 여자의 꿈인가? 물론.. 현실적으로 어떤 남자를 만나느냐가 여성의 삶의 경제적 환경에 절대적인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윤택한것이 행복과 직결되거나, 여성의 삶의 이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성으로서, 어쩔수 없는 삶의 선택일뿐.. 그런 고민과 사고의 흔적이 전혀없다. 작가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르겠으나, 매우 실망스럽다. 그냥 강간을 나열해서 자극적인 관심을 끌려고 했던것 같은데, 자기 주제도 모르면서 거창한 어떤 주제를 논하려하는듯이 포장한것 자체가 모순이다..

    lso***
    201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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