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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을 위한 다정한 충고 상세페이지

종말을 위한 다정한 충고

  • 관심 2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2,5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7.08.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4225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종말을 위한 다정한 충고 3권 (완결)
    종말을 위한 다정한 충고 3권 (완결)
    • 등록일 2017.08.03.
    • 글자수 약 4만 자
    • 1,000

  • 종말을 위한 다정한 충고 2권
    종말을 위한 다정한 충고 2권
    • 등록일 2017.08.03.
    • 글자수 약 10.4만 자
    • 2,500

  • 종말을 위한 다정한 충고 1권
    종말을 위한 다정한 충고 1권
    • 등록일 2017.08.03.
    • 글자수 약 10.4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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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을 위한 다정한 충고

작품 정보

*길고 긴 삽질 주의*

판타지 /중후반 피폐

<창조주(드래곤)미인수 X 멍머어멍머어ㅓㅇ멍 대형견 기사공+ 2부 예방접종기간 놓친 공>


세상을 같이 창조한 친구가 죽고 봉인된 지 몇천 년.
역사는 후이나(후나)를 타락한 창조주이자 악신이라 부르고 있었다. 그래서 후나는 최대한 조용하게 사람들의 틈에 묻혀 지냈다. 그런데 주변에 어떤 말랑한 남자가 자꾸만 알짱거린다.

악신을 증오하는 그의 옆에서 사실을 말하지도 못하고 돌고 도는 후나.
거짓말을 하지 말아달라는 말에도 사실을 말하지 못하던 둘의 관계는 위태롭기만 한데…….


*

“저기 소파에 가서 자.”
“안 돼요. 저 굴러 떨어지면 어떡해요! 허리 다치면 저도 후나도 큰일 난다고요.”
난 왜 큰일 나?
나는 삐뚤게 녀석의 허리를 발로 찼다. 녀석이 다시금 낑낑거렸다. 하지만 클리페는 진득하게 내 침대 위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배 째라는 심보였다.
그는 퉁명스럽게 입을 삐죽이며 자기랑 같이 자자고 발을 동동 굴렸다. 아무것도 안 할 테니 꼬옥 껴안고만 자자고 투정도 부렸다. 그러기 전까지 이 침대에서 한 발자국도 안 나갈 거라고 굳은 의지로 선언하기도 했다.
그런 클리페를 보며 나는 조용히 양팔을 벌렸다.
“…….”
“…….”
망설이는 기색이 역력했다. 클리페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당황해 하고 있었다.
나는 양팔을 벌린 채 손가락을 까닥였다. 이래도 안 와?
클리페는 침대 이불을 꼬옥 잡고 있는 주제에 몸과 정신은 내 활짝 열려진 품 안으로 향하고 있었다. 나는 침대 맞은 편 의자에 털썩 앉으며 웃었다. 고개를 비스듬히 의자에 걸치고 다리를 꼬았다. 내가 다시 그를 향해 씨익 웃어 보이자 부들부들 떨던 클리페는 결국 내 품 속으로 돌진하듯 뛰어들었다.
[본문발췌1]


“나는 항상 당신만을 보고 있어요. 그러니까 날.
‘속일 생각은 마.’
내가 아는 클리페는 순하고 미련했다. 착하고 예쁘기만 했다.
그런 줄만 알았다.
(중략)
클리페, 나를 향해 끊임없이 열정을 보내던 그는 그날 이후로 의심을 걷은 적이 없었다. 숨을 죽이고 때를 기다렸다. 어쩌면 자신의 의심을 죽일 증거를 위해서, 어쩌면 나를 죽일 증거를 위해서.
[본문발췌2]


2부 키워드 애증
#대형견이 #언제까지고 #대형견일 줄 알았니

작가

필라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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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말을 위한 다정한 충고 (필라궁)

리뷰

3.8

구매자 별점
3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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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뭔...뭔 내용이야 이게..

    dig***
    2025.04.27
  • 가벼운 판타지, 주인공과 주인수가 매력적이지는 않다 그냥 상황이 슬프고 억울해서 눈물 났을뿐

    hhs***
    2020.06.05
  • 그냥 딴거 보세여 10자

    bbf***
    2019.03.2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ll***
    2018.05.14
  • 음.... 나는 왜?

    zla***
    2017.10.20
  • 솔직히 판타지는 왠만한 필력이 있지 않은 이상 탄탄하기 힘들다고 보기 때문에 그럭저럭 돈아깝지 않을정도로만 읽었다. 개인적으로 주발라의 감정이 이해가 되지않았음. 수가 좋아서그렇게 했다고 보기엔 설득력도 부족하고 인물설정자체를 대충하신것같았다. 그냥 수한테 집착집착집착하고 끗. 수가 좋기 때문에 다 죽이려고 하네? 후 노답 악역이라도 충분히 매력있게 그려낼수 있는데 정말 답이없었다. 그렇다고 공수가 매력캐냐.. 사실 그런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저그런 소설이었습니다.

    mag***
    2017.08.09
  • 소장본은 주발라외전도 있나봐요??? 보고싶다 ㅠ

    sin***
    2017.08.08
  • 저는 나름 재밌게 봤어요~~

    lik***
    2017.08.03
  • ㅠㅠㅠㅠㅠㅠㅠ주발라 외전도 다 보구싶었는데ㅠㅠㅠㅠㅠ소장본은 안되는데ㅔㅔㅠㅠㅠㅠㅠ

    sy5***
    2017.08.03
  • 조아라서부터 따라왔어요! 판타지 좋아하시는 분은 취향 맞으실 거에요 ㅋㅋㅋ

    d20***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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