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1.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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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부푼 가슴을 끌어안고 눈을 뜬 그곳은
교황 시절에 그렇게나 배척하고 멀리하던 마족들이 사는 곳, 마계였다.
“마왕님을 뵙습니다.”
안 그래도 혼란스러운 그녀를 향해 마족들은 하나둘 인사를 올리는데.
그녀가 그들에게 할 말은 하나였다.
“반가워요, 여러분.”
마족들의 얼굴이 굳어버린 건 말할 필요도 없는 일이었다.
마계 역사상 착한 마왕으로 남겠다는 레아와
그녀를 ‘개과천악’시키려는 마족들의 고군분투 마계 이야기.
그리고 그런 그녀를 마계로 보낸 어둠의 신, 아스모데우스.
“나와 함께 할 때는 규칙, 규율, 선 이따위 건 저 멀리 시궁창 속에 처박아버려! 그딴 건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막살아!”
“막…… 이요?”
“그래. 전쟁도 일으켜보고, 살인도 해보고, 남자도 여럿 홀리고 다녀.”
레아가 눈을 깜박거렸다.
“까짓거, ‘전쟁에서 승리한 자만이 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세기의 요녀가 되어도 돼! 내가 너의 든든한 뒷배가 되어줄 테니!”
레아는 눈앞이 캄캄해졌다.
작가
- 키스까지 한 사이 (찬은)
- 집착의 미학 (찬은)
- 그녀의 수상한 귀신님 (찬은)
- 유혹하고 집착하고 (찬은)
- 내 안에 들어온 두 남자 (찬은)
- 이리 와 비비 (찬은)
- 당신은 내 마음의 별 (찬은)
- 악당 홀릭 (찬은)
- 회개하세요! (찬은)
리뷰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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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신들의 대화를 보고 좀 유치하다 싶었는데 갈수록 재밌어요! 어설픈 역하렘이래서 걍 역하렘아니란 생각으로 봣는데 그것도 나름 좋았구요ㅎㅎ찐남주 2와 조연 3이랄까. 그들과의 케미라 좋아서 두근두근하고 대사들이 너무 찰지게 재밌었어요
hye***2021.10.221권까지. 미리보기 설정이 흥미로워 보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 한 권 내내 좀 지루합니다. 설정이나 캐릭터 소개가 있는 점을 미루어 봐도 보통 1권 내내 지루해 하지는 않는 편인데..
eve***2019.01.20초반엔 재밌었는데 뭔가 어설픈 역하렘으로 끝나네요. 일편단심인듯 만듯 이도저도 아니게되어 막판 재미가 하락되었어요.
kas***2018.01.28요즘 환생물이 많은데 걔중에 소재가 참신한듯해서 구매했으나.. 마계라고 쓰고 옆동네 마을처럼 느껴지는 괴리감과 뭔가 세계관이 공감가지 않고 역하렘을 시도하시는 듯한분위기.. 여주를 어화둥둥하는 조짐이 보여서 저는 1권 중간에서 하차합니다.. (그리고..리뷰를 썼다고 생각했는데...삭제가 됐나..별점만 남아있는.)
gkd***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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