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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힌 새는 울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갇힌 새는 울지 않는다

  • 관심 47
소장
전자책 정가
3,800원
판매가
3,800원
출간 정보
  • 2020.12.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8만 자
  • 4.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5929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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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작품 키워드: 몸정>맘정, 왕족/귀족, 노예,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집착남, 계략남, 냉정남,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동정녀, 순진녀, 고수위
*남자주인공: 안드레아 칼리드나스 공작. 개돼지와 다를 바 없다고 여겼던 노예에게 느끼는 감정을 흥미로만 생각하다 뒤늦게 사랑임을 자각한다.
*여자주인공: 라티시아. 포도향 체취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순진한 노예. 자유를 갈망하나 공작저에서 도망친 뒤에야 진정한 자유는 속박에 있음을 깨닫는다.
*이럴 때 보세요: 오만하고 거칠 것 없는 남자가 작은 노예 하나를 어쩌지 못해 자기 마음을 자각 못하고 비틀린 수 쓰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의 여린 새는 생각보다 훌륭하게 망가져서 돌아왔다. 다시는 날아오르지 못하도록. 상처가 아물어도 감히 그런 꿈은 꾸지 못하도록.
갇힌 새는 울지 않는다

작품 정보

*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 및 제삼자 앞에서의 정사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칼리드나스 공작에게 바쳐진 특별한 능력을 가진 노예, 라티시아.

“저랑 그걸… 하고 싶으신가요?”

그녀는 안드레아의 침실에 갇혀 수없이 목격한 정사장면이 떠올라 손끝이 하얗게 질렸다.
긴장으로 질식할 것만 같은 순간, 가당찮다는 조롱조의 물음이 돌아왔다.

“네가 내 침대에 오를 주제나 된다고 생각하나?”

감히.

입 밖에 내지는 않았지만 그런 말이 들린 것 같았다.
멸시가 뚝뚝 묻어나는 냉대에 안심하고 고개를 흔들었으나 분위기는 더욱 가라앉았다.

이번엔 또 무엇이 그의 비위를 건드렸는지 알 수가 없었다.
영문 모를 불안에 터질 것처럼 두근거리던 심장이 툭 떨어진 건 그다음이었다.

“만약 그렇다면?”
“…….”

그리 어려운 질문도 아니었는데 라티시아의 사고가 정지했다.
기대 있던 상체를 세운 공작이 침대 밑으로 다리를 내리고 부풀어 있는 중심부를 눈짓했다.

“네 쓸모를 증명해 봐.”

작가

한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_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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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공(色貢) (15세 개정판) (한을)
  • 색공(色貢) (15세 개정판) (한을)

리뷰

4.1

구매자 별점
26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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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씬빼고는 줄거리 읽는것같았어요

    rai***
    2025.03.16
  • 감흥이 없어요..... 주인공들이 입체적이지 않아 매력을 못느끼겠네요ㅜ 감정묘사도 삭막해요ㅜ제스탈은 아닌거로요

    sam***
    2025.01.11
  • 오~~별점이 낮아 기대를 안했는데 재밌네요.^^

    ppu***
    2024.11.26
  • 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책은 다 재밌어요.

    ami***
    2024.08.16
  • 예상 밖 스토리에 당황함.. 제취향이 아닌듯.

    you***
    2023.07.17
  • 전 재밌게 봤어요. 한 4.5점 정도? 읽으면서도 저리 주구장창 하는데 왜 임신이 안되나 싶었는데 하긴 하네요.

    gum***
    2023.06.22
  • 액살받이 너무 재미있어서 이것도 사서 읽었는데 진짜 촌스럽고 오글거려요ㅠㅠ 말투부터 ‘오!’ ‘이봐’ ‘자네’ 으악.. 같은 작가님 맞나요

    ser***
    2023.06.22
  • 재탕인데 재미있네요

    tp9***
    2023.06.10
  • 아랫도리가 성실하다못해 방만한 남쥬.........

    em9***
    2023.06.06
  • 여주는 그냥 장난감이고 빨아 쓰지 못할 걸레 단계까지 온 남주 그리고 서브도 아닌 서브.. 걔랑 도망가는 거 놔두고 매일 보고받는 거.. 아무튼 좀 미친놈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고 거의 끝에 가서야 좀 행복해짐.. 근데 여주는 눈치가 없는 듯? 테오 이야기 꺼내면 기분 나빠하는 거 알아챌 때도 됐잖…

    cid***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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