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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상세페이지

장난

  • 관심 4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800 ~ 4,000원
전권
정가
8,800원
판매가
8,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3.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6082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장난 (외전)
    장난 (외전)
    • 등록일 2021.03.11.
    • 글자수 약 3.8만 자
    • 800

  • 장난 2권 (완결)
    장난 2권 (완결)
    • 등록일 2021.03.11.
    • 글자수 약 15.1만 자
    • 4,000

  • 장난 1권
    장난 1권
    • 등록일 2021.03.11.
    • 글자수 약 15.7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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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계약관계 갑을관계 고수위 더티토크 원나잇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동정남 계략남 능력남 오만남 직진남 집착남 무심녀 철벽녀 능력녀 상처녀 까칠녀
*여자 주인공: 차설희 - 매번 바람 맞는 연애에 지친 상태로, 무료하게 갤러리와 집만 오가는 평범한 직장인. 베일에 싸인 라헬이라는 작가를 찾고 있는데, 그를 안다는 권이로가 거슬린다.
*남자 주인공: 권이로 - 여자와 만날 시간에 차트를 들여다보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남자. 라헬의 정체를 물어 오는 차설희에게 흥미가 생겼다.
*이럴 때 보세요: 당기기밖에 모르는 풀악셀 직진 남주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차설희였으면, 나 같은 새끼는 방에 가둬 놓고 평생 섹스 노예로 써먹었을 텐데.”
장난

작품 정보

매번 제 남자친구를 빼앗아 가면서도 순진한 척 미소 짓던 유지연.
그 애가 조각같이 근사한 약혼자 앞에서 쩔쩔매는 모습이 우스웠다.

“나도 너처럼 장난 좀 쳐 볼까.”

놀리듯 가볍게 중얼거리던 그때의 설희는 몰랐다.
농담 삼아 뱉은 말이 현실이 될 줄은.

“권이로 고객님, 라헬이랑 정말 어떻게 아시는 거예요?”
“궁금해요, 차설희 씨?”

하필 권이로가 갤러리에서 애타게 찾고 있는 유명 작가 라헬의 지인이라니.
그때부터 그와의 관계가 비틀리기 시작했다.

“호텔? 그쪽 집? 아님, 유지연이 못 찾을 만한 곳? 그쪽이 정해요.”
“책임지지 못할 말은 하는 게 아닌데.”
“그럼 제가 고를까요? 지금 나랑 자요.”

어설프게 시작해 버린 장난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또 다른 장난을 불러오고 마는데…….

“내가 어떻게 지켜 온 동정인데.
내 순수함을 짓밟고 도망갔잖아요, 차설희 당신이.”

***

[본문 발췌]

어느새 물기가 어린 그녀의 눈앞에 이로가 슥, 하니 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길고 굵었지만 설희가 매번 남자치곤 곱다고 생각하던 손가락이 야릇하게 젖은 채 빛나고 있었다.
“이건 누구 물이지. 싫다는 사람 보지가 물을 이렇게 질질 흘리기도 하나?”
“……입에 걸레 물었어요?”
설희가 그의 어깨를 밀어내며 짓씹듯이 말했다. 이로는 그런 그녀를 비웃으며 그대로 손가락을 설희의 입으로 찔러 넣었다.
“알려 줘. 왜 보지가 축축해?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
“미친……!”
발음은 엉망이었고, 그의 손가락들은 설희의 날카로운 송곳니에 찔렸지만 이로는 씩 웃으며 눈을 빛냈다.
“하여튼 욕 잘해. 그게 더 흥분된다니까 일부러 그러는 건가. 벌써 쌀 것 같아.”
“흐응!”
수치심에 얼굴이 벌게져 캑캑대자 손가락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졌다. 구석구석 입 안을 휘젓자, 그전까진 밀어내기만 하던 설희도 그 변화에 홀린 듯이 혀로 손가락을 할짝거렸다.
“봐, 나만 발정 난 거 아니잖아.”
탁하게 갈라진 목소리엔 욕정이 그득했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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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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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말이 귀여워요. 남주도 여주바라기라 좋군요.

    bom***
    2024.03.27
  • 여주 철벽인데 사정이 있어서 이해 감.. 친구 약혼자니까... 여주 한정으로만 직진, 집착하는 남주 굿. 쌍방으로 즐기는 약강압적+더티토크 씬이 너무 좋음. 작가님 이런 조합으로 또 새 작품 내주세요!!!

    kom***
    2023.11.17
  • 재미가 없진 않는데 1권 후반부터 집중이 잘 안됬어요 다른데 정신이 팔릴건지 빨리 읽고 다른거 봐야겠다 생각들더라고요

    eyg***
    2023.05.22
  • 추천합니다 남주 여주 둘다 좋아요^^

    hgs***
    2023.04.26
  • 이렇게 리뷰가 없을만한 작품 아님 . 이책 술술읽히고 재밌음. 읽어보세요 여주는 성격때문에 호불호가 갈릴것 같고 남주는 말해뭐해 캐릭터 넘 좋아요

    ysy***
    2023.04.24
  • 아 직진남 온니 직진.

    jih***
    2023.04.22
  • 중간중간몰입도가떨어지긴했으나 암튼해피엔딩이라

    jin***
    2023.02.02
  • 소설 읽는 내내 여주 때문에 너무 피곤함.. 매번 날카롭고 선 긋고 가시세우고 상대의 진심을 무시하고 듣지도 않으려 하고.. 그냥 튕기는 정도가 아님.. 그러다가도 한번씩 솔직해졌으면 좋았을걸.. 자기할말 하고 똑부러지는 여주들을 좋아하지만 이건 좀 다른 부류.. 너무 피로한 스타일이었어서 그만 읽고 싶었음 소설이니 망정이지 현실이면 저런 여자 버틸 남자가 있을까.. 자존심만 세고 자기얘기는 안하고 남자 상처받을짓만 해 읽는 내가 다 상처받음.. 스트레스..

    qka***
    2023.01.06
  • 가벼워 보이지만 일편단심

    onl***
    2022.12.26
  • 약간 잉? 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재밌게 잘 봤어요

    poo***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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