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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목서 향기

  • 관심 694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4,000원
전권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2.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64804
UCI
-
소장하기
  • 0 0원

  • 금목서 향기 (외전)
    금목서 향기 (외전)
    • 등록일 2022.09.22
    • 글자수 약 2.8만 자
    • 1,000

  • 금목서 향기
    금목서 향기
    • 등록일 2022.02.12
    • 글자수 약 15.6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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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1970년대/현대물
*작품 키워드: 외국인, 동거,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능력남, 순정남, 츤데레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평범녀, 순진녀, 달달물, 잔잔물, 성장물
*남자주인공: 호시 히로시- 일본 법무부 입국관리청 도쿄지국장. 일류대 법대 출신의 엘리트 관료. 차가운 듯 담백하며 다정한 남자. 잠시 쓰다 버릴 대외용 아내가 필요할 때, 순애를 만난다.
*여자주인공: 박순애- 천애고아, 국졸. 가발공장 여공. 연락이 끊긴 정혼자를 찾아 일본으로 밀항한 겁 없는 여자. 불법체류자 단속에 걸려 수용소로 갈 위기에 처했을 때, 호시를 만난다.
*이럴 때 보세요: 절절한 외사랑에 빠진 남자와 성장해 가는 여자의 애틋한 사랑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는 천천히 스며들어 왔다.
마치 계절이 변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고도 당연하게.
제 마음을 깨달은 것은 어느 날 문득, 창밖의 단풍을 본 것과도 같았다.
단풍을 보고 가을임을 알았지만, 사실 가을은 이미 그전부터 조용히 그녀 곁에 찾아와 있었다.
금목서 향기

작품 정보

※본 작품의 남주인공은 일본인으로 #외국인 키워드가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1970년, 일본의 경제 호황은 엔화벌이를 하려는 수많은 외국인 노동자를 불러 모은다.
그리고 그중에는 정식 비자를 얻지 못한 불법체류자도 상당했다.

“지금 네가 합법적으로 비자를 취득할 방법은 딱 하나뿐이다.
일본인과 결혼해 배우자 비자를 취득하는 거지.”

상관의 맞선 주선을 거절한 후 약혼녀가 필요해진 호시는
졸지에 불법체류자가 되고 만 순애에게 결혼 계약을 제안한다.

“난 잠깐 아내 행세를 해 줄 사람이 필요해.”
“그러다 제가 정말 호시 상을 사랑하게 되면요?”
“넌 정혼자가 있잖아. 목숨 걸고 밀항할 만큼 사랑하는.”

무뚝뚝하고 차가운 외모에, 무서운 줄만 알았던 남자와의 가짜 결혼.
그렇게 순애는 호시의 일 년짜리 아내가 되어 동거를 하게 된다.

그러나 호시가 야무진 순애의 도움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시한부였던 두 사람 사이는 점점 더 농밀해지는데….

“약속 지키려고 했는데. 미안해요… 더는 안 되겠어요.”
“순순히 보내줄 줄 알았나?
그러게 왜 함부로 들쑤셔 놔? 왜 사람 미치게 만들어!”
“호, 호시 상….”
“더는 그렇게 부르지 마. 난 네 남편이야.
그리고 이젠 정말 남편 노릇을 하겠어.”

시한폭탄 같던 위장 결혼은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다.

***

“순애야….”
그는 홀린 듯 여자의 이름을 불렀다. 얼마나 부르고 싶었던 이름이었나. 그녀의 뒷모습에 대고 입 안에서만 겨우 달싹거리고 말았던 적은 헤아릴 수도 없었다.
그녀를 부르고 싶었다. 다정히 순애야, 부르고 싶었다. 하지만 그 욕심을 채우면 또 다음 욕심을 채우고 싶어질 것이었다. 이름을 부르고, 손을 잡고, 안고, 입 맞추고, 갖고 싶어질 것이었다. 보내고 싶지 않아질 것이었다. 그래서 차마 그녀를 부를 수 없었다. 그런 사랑이었다.

작가

과일마차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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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3,22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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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재미난걸 왜 이제서야 봤을까

    win***
    2026.01.24
  • 여주 얼굴은 빨간색인가요? 도대체 얼굴을 붉혔다 라는 표현이 왜이렇게 많나요ㅋ

    gaz***
    2026.01.24
  • 오랜만에 여운이 남는 이야기네요.

    hal***
    2026.01.23
  • 왜 이제야 읽었을까요ㅜㅜ 과일마차 작가님 필력짱.........진짜 공부 많이 하고 쓰셨을스것 같아요. 그시대에 살다오셨나요?? 진짜 저 시대에 제가 떨어져서 그 둘을 바라보고 있는 생생함 ㅠㅠ 또 읽어야지요 내가 무슨 힘이 있나....N탕할 작품입니다.

    bae***
    2026.01.10
  • 정통로맨스 느낌 잘 읽었어요

    siy***
    2026.01.10
  • 줄어드는 게 아까워서 천천히 녹여 먹듯 읽는데도 어느새 정신 차리고 보니 마침이라는 글자와 마주한 작품 이제부터 제 이상형은 ‘생 와사비‘입니다 아마 죽을 때 까지 못 만나겠지만… 리더기를 껐는데도 진동하는 금목서 향기에 취해서 정신을 못 차리겠네요 이런 리뷰 남기는 건 처음일 정도로 좋아요 넷플릭스에서도 만나고 싶다 아…… 이제부턴 스포이자 제 감상 . . . . . . 호시가 선 보기 싫어서 위장 결혼 했다는 다른 분 리뷰는 살짝 의문이 듭니다 실제로 호시는 동료의 위장 결혼 제안을 듣고는 완전 무시했어요 그러나 우연히 만난 순애를 보자마자 끌렸고, 그래서 우동을 먹였고, 한 눈에 반했고 그 여자를 놓치긴 싫은데 지금 결정 하지 않으면 평생 못 볼 상황이고, 그러다보니 공교롭게도 위장결혼을 자기가 제안하는 모순을 보여준 거라 봐요 여주가 허겁지겁 우동 먹을 때 남주는 여주 먹는 모습에 자기 나름의 합리화(저렇게 먹는게 당연하다)+만족감을 보이는 것 부터가 첫눈에 반했다는 증거지요 ‘걸신들린 듯이’ 먹었다는데도 먹는 모습에 합격점 줬다는데서 진짜 웃음이 안 멈추더라고요 사랑에 빠진 남자 눈에 뭔들 안 예쁠까 뭔들 안 이해될까 (근데 순애는 차장 부인이 봐도 호감이 가고, 마님들만 모시는 메이컵 전문가가 봐도 예쁠 정도니 송혜교, 전지현, 손예진급의 미인인 듯) 다도와 주인공들의 관계가 묘하게 오버랩 되는 순간들도 좋았어요 작가님의 묘수에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형식에 따라 마음이 만들어진다‘ ; 다도도, 이 둘의 운명도 여주가 다 내려놓고 한국으로 돌아온 것도 내 눈물 버튼요 평생 누군가에게 뭘 제대로 받아본 적 없는 인생은 빵 나눠 먹은 사소한 기억만으로도 밀항을 감행하고 작은 폐 하나 끼치는 것도 부채감이 온 마음을 누르는 법이니까요 너무 마음에 드는 작품을 만나니까 리뷰 남기는 순간에도 몽글거리는 마음이 주체가 안돼서 주절주절 계속 적고 있는 저 자신을 보게되네요

    fro***
    2026.01.08
  • 호시상~~~아이시떼루~~~

    ank***
    2025.11.18
  • 이 남자..갖고 싶네..세상 젊잖은 사람이 밤엔 돌변하시고...순정이고...사람이 깔끔한게 너무 탐나네

    bam***
    2025.11.07
  • 아파트에 너무나도 향기로운 나무가 있어 보니 금목서였어요. 어찌나 향이 좋은지^^ 작가님 금목서 향기만큼 달달길 걸으시길요🍀

    tjf***
    2025.11.05
  • 하...... 최고 이거 보고 한동안 일본인 남주만 엄청 찾아다님 근데 이만큼 쑥쑥 읽히고 맘 편하게 쭉 읽을수 있는 작품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시대상이 일본인 남주면 불안할수밖에 없어가지구.. 근데 한없이 달달해용

    wld***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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