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8.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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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기억상실, 오해, 재회물,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능력남, 재벌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남, 까칠남, 냉정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능력녀,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외유내강, 신파, 이야기중심, 고수위
*남주: 차이헌 - 태성의 후계자.
틈 없는 완벽을 추구하는 오만함. 그 속 텅 비어버린 1년은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다.
*여주: 도지수 - 하람의 수석 큐레이터.
외양만큼 단정하고 의젓한 내면. 그 이면은 여전히 덩그러니 남겨져 사랑을 갈구하는 어린 아이일 뿐이다.
*이럴 때 보세요: 돌고 돌아 결국 서로인 두 사람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런 것도 사랑이에요?
작품 소개
그녀에 대한 기억만을 지운 채, 미물보다 못한 걸 보는 눈을 한 남자만이 있었다.
“딱 그 정도였던 거야. 나한테 너는.”
딱딱하기 그지없었으나 한 치의 가장은 없었다.
“한순간에 잊어버릴 만큼, 그런 보잘것없는 기억.”
형체조차 없는 말에 가슴이 난도질 되어 갈기갈기 찢겨 나갔다.
“아니, 애초에 우리가 ‘그런’ 사이가 맞긴 했나?”
3년 전 사랑을 속삭이던 그와 오늘의 싸늘한 그.
그 사이의 간극은 얼마 되지 않는 기억. 그 하나뿐인데.
그 하나의 부재가 지독하게 먼 거리를 더 황량하게 했다.
“기억을 찾을 수 있게 도와드릴게요. 그게 뭐든…… 할게요.”
마지막 보루나 다름없는 말에 돌아온 것은 당연하게도 비웃음이었다.
그러나 다음 순간, 남자의 눈이 위험하게 번뜩였다.
“침대에서 뒹굴자고 해도, 할 건가?”
아무리 못된 제안이라 해도, 지수로서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작가
- 덫, 그 안온함 (장류정)
- 못된 제안 (장류정)
- 못된 제안 (장류정)
- 못된 제안(15세 개정판) (장류정)
- 개정판 | 착화점 (장류정)
- 시차 (장류정)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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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소재인데…글이 너무 장황해서 몰입도가 깨져요. 매끄럽지 않음.
lim***2024.09.0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dr***2024.08.13
나왔따 나왔따 드뎌 외전 나와따ㅋ 기다렸는데 기대만큼 잼써요ㅠㅠ
sj3***2023.07.10외전까지 이어봅니다
min***2023.06.27진짜 본편은 지루한 감 있었는데, 외전이몇배는 더 좋아요 ㅋㅋㅋㅋ
seu***2023.06.26처음엔 정말 이 남자가 얼마만큼 구를 것인가 란 기대감에. 짜릿함마져 느꼈는데 도대체 후회남이란 키워드가 무색하다고 느낄정도로 성에 차지 않네요. 정말, 정말...표지 덕분에 끝까지 볼 수 있었어요.
sid***2023.01.19외전 더내주심 안대나요!ㅠㅠ
chl***2022.12.16지루 진짜 너무너무 지루
hoo***2022.12.05별점 3.5점 남주 기억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기다리다 돌아왔는데 뭔가 엄청난 한방은 없었고. 오히려 기억 없을때가 차라리 더 잘 읽혔던듯. 그래도 4년전 얘기를 후반에 서술해서 그거는 좋았습니다 18 04 2025 초중반 살짝 지루한감이 있고, 남주 기억 찾고니서 구룰때부터 좋다요
par***2022.12.02재밌어요..외전 나올 분위기라.. 기대합니다..
shi***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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