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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제물 상세페이지

도깨비 제물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3.01.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6만 자
  • 5.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6896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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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동양풍

*작품 키워드: 초월적존재, 운명적사랑,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다정남, 직진녀, 순진녀

*남주: 서우. 옥황상제의 곰방대에서 튄 불에서 태어난 불도깨비. 제물이라고 나타난 단에게 흔들린다.

*여주: 단. 모시던 아기씨 대신에 제물로 선택되어 서우에게 보내지고, 결국엔 도깨비를 마음에 품어버렸다.

*이럴 때 보세요: 가랑비에 옷 젖듯 서로에게 물드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와 평생을 함께하자. 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도깨비 제물

작품 정보

“돌아가. 인간은 인간대로, 도깨비는 도깨비대로. 그것이 순리다.”

모시는 아기씨 대신 희생양이 된 노비, 단.
그녀는 제물이 되어 올라간 산에서 불 도깨비 서우를 만난다.

처음엔 그저 무섭기만 했던 그였으나,
점차 다정해지는 모습에 어쩐지 단은 이상한 기분이 든다.
그러던 중 술에 취해 얼결에 서우와 몸까지 얽고 마는데…….

“달아. 원래 인간은 이렇게 단가?”
“흐으, 몰라아…….”
“네가 단 건가.”

그러나 둘의 알콩달콩한 시간도 잠시.
단은 욕심 많은 아기씨와 마을 사람들에 의해 목숨의 위협을 받고,
서우와 헤어질 위기에 처한다.

“부끄러워 말을 하지 못했어.
단아, 너를 연모하고 또 연모한다. 그러니 제발 가지 마라.”
“…….”
“내가 너 없이 어찌 살라고…….”

도깨비와 인간, 같은 듯 전혀 다른 그들은 과연 진정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

“……거긴 함부로 만지는 거 아니야.”
서우는 코앞에서 들리는 단의 숨소리에 시선을 비껴가며 말했다.
“왜요?”
순진한 얼굴로 순진하게 묻는 어린 인간을 보며 서우는 그때의 얼굴이 떠올랐다.
‘나한테 장가와요.’
웃던 그 얼굴이 말이다.
젖살이 빠지고 여인 태가 나는 얼굴로 자신을 올려다보는 얼굴에 서우는 그러지 말아야 한단 것을 알면서도 잡고 있던 손을 놓고 그녀의 목을 감싸 제게로 가까이 당겼다.
“위험하니까.”
그의 눈이 위험하게 빛난다 싶던 단은 처음 겪는 촉감에 눈을 감았다.

작가

달다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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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깨비 제물 (달다은)
  • 인외 육담집: 장마편 (윤글피, 임사일)
  • 착각의 늪 (달다은)
  • 앙숙의 시간 (달다은)

리뷰

4.5

구매자 별점
2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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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 전래동화 같네..잼있네요

    jjs***
    2024.01.17
  • 생각보다 재밌었어요ㅎㅎㅎ 단이가 너무너무 착하네요

    hli***
    2023.02.10
  • 그냥 읽을만합니다.

    tyo***
    2023.01.21
  • 일단 인외남주 키워드가 있어서 구매했는데, 무난무난해요~ 순진한 여주와의 조합ㅋㅋ

    wod***
    2023.01.15
  • 리뷰보고 선택했어요.. 실망하진 않게해 주세요..제발..

    rai***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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