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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궤도 (15세 개정판) 상세페이지

새의 궤도 (15세 개정판)

  • 관심 54
총 77화
공지
리다무
1일마다 1편 기다리면 무료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4.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7072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새의 궤도 (15세 개정판) 외전 6화
    • 등록일 2024.02.16.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 새의 궤도 (15세 개정판) 외전 5화
    • 등록일 2024.02.16.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새의 궤도 (15세 개정판) 외전 4화
    • 등록일 2024.02.16.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 새의 궤도 (15세 개정판) 외전 3화
    • 등록일 2024.02.16.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 새의 궤도 (15세 개정판) 외전 2화
    • 등록일 2024.02.16.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새의 궤도 (15세 개정판) 외전 1화
    • 등록일 2024.02.16.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새의 궤도 (15세 개정판) 71화 (완결)
    • 등록일 2023.04.28.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새의 궤도 (15세 개정판) 70화
    • 등록일 2023.04.28.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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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관계역전, 재벌남, 계략남, 능글남, 능력남, 오만남, 절륜남, 집착남, 직진남, 유혹남, 동정남, 평범녀, 순진녀, 순수녀, 상처녀, 다정녀, 시골녀, 동정녀, 쌍방구원, 비밀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달달물, 힐링물
*여자 주인공: 서달아(27) - 가족을 버린 아빠에게 받은 상처를 품고 사는 섬 처녀.
아빠가 남긴 카메라로 새를 찍으며, 언젠가 사죽도로 돌아올 새를 기다린다. 그리움에 병이 난 엄마를 보면서 제게 다가오려는 우영을 밀어낸다.
*남자 주인공: 도우영(30) - 도영그룹 내 치열한 서열 싸움을 피해 사죽도로 내려온 재벌 후계자.
딱 삼 개월이라는 시간을 때우려 우연히 만난 달아와 가볍게 놀려고 했는데, 되레 그녀에게 속수무책으로 빠져 버린다. 운명 따위 믿지 않던 냉소주의자가 죽을 뻔한 섬에서 운명을 만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오만한 계략 남주가 순수한 여주에게 감기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처음이라 어설플 수도 있어요. 그래도 최선을 다할게요. 내가 뭐든 빨리 배우는 편이라.”
새의 궤도 (15세 개정판)

작품 소개

유배지 같은 하찮은 섬, 사죽도에 자발적으로 내려온 도우영.
신선놀음이나 하다 갈 생각이었는데, 웬 여자를 만났다.

“우영 씨가 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눈길을 사로잡는 외모에 백지처럼 순수한 성격,
그리고 빨고 싶을 만큼 촉촉한 눈망울을 가진 여자를.

“오해하게 하지 말아요. 친구 할 거면 친구답게…….”
“미치겠네. 두고두고 아껴 먹으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

지루하기만 할 줄 알았던 삼 개월의 섬 생활.
하지만 서달아를 본 순간 기존의 생각도, 계획도 바뀌었다.

“내가 실수했네. 착각하게 만들어서 미안해요.
내가 달아 씨랑 하고 싶은 건, 같잖은 친구 따위가 아니거든요.”

갑작스러운 우영의 말에 달아의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반듯한 코끝이 닿을 듯 아슬아슬하게 스쳤다.
흐린 달빛이 비치는 어둠 속, 남자의 눈이 요요하게 빛났다.

“나, 달아 씨를 핥고 싶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몽땅.”

따뜻한 입김이 귓바퀴를 타고 흘렀다.
분명 닿는 건 온기였는데, 목뒤부터 소름이 오소소 돋았다.

“누가 친구한테 그러고 싶겠어요.”

몸이 그대로 굳어 버린 그녀의 귓가에 우영이 마저 속삭였다.

***

“우영 씨는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
“아뇨. 나는 나쁜 사람이에요.”
달아의 손을 잡은 우영이 그녀의 손등에 입을 맞췄다.
“이제부터 나쁜 짓 할 거거든요. 나쁜 짓, 같이 할래요?”
우영이 유혹하듯 속삭였다. 입술에 잔뜩 묻은 타액이 눈에 띄게 번들거렸다. 잠시 그를 바라보던 달아가 입을 천천히 열었다.
“……네. 할래요.”
그의 입매가 비스듬히 올라갔다.
“어차피 참을 생각 없었는데, 다행이네요.”
그녀가 거부한다면 달래고 꼬셔서라도 어떻게든 할 생각이었다. 더는 참고 싶지 않았다.
“중간에 안 멈출 거니까 멈추라는 말은 하지 말고.”

작가

반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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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의 궤도 (반민초)
  • 새의 궤도 (15세 개정판) (반민초)
  • 떡맛 (반민초)
  • 습첩 (반민초)
  • 빌어 (반민초)

리뷰

4.8

구매자 별점
3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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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죽도를 떠난 사람 중 유일하게 돌아온 남주와 새든 사람이든 돌아오기만 기다린 여주가 결국 행복해지네요 각자가 가진 불행이 있지만 서로에게 위안과 구원의 존재가 되어 주고 의지가 되어 준 둘의 이야기를 읽고 마음 한편이 시큰해졌어요 낭만적인 무릎꿇고 프로포즈를 바란 여주에게 언덕에서 똑같이 프로포즈한 남주 멋지네요 이제 외전 기대할게요

    ghk***
    2023.05.04
  • 아는맛의 내용이지만 남주 멋대로 살았지만 동정이라니 괜찮네요

    may***
    2023.04.30
  • 여주가 순수하고 남주는 앙큼하고 매력적이네요

    137***
    2023.04.30
  • 글 분위기가 좋네요 잔잔한듯 몰입하게되는느낌

    bad***
    2023.04.30
  • 클리셰가 인기있는 이유가 있네요 남주여주 다 귀여워요

    alz***
    2023.04.30
  • 분위기가 완전 취향에 딱 맞아서 재밌게 읽고 있어요

    bom***
    2023.04.30
  • 이는 맛이 맛잇네옹ㅋㅋㅋ

    tls***
    2023.04.30
  • 아는맛 너무 좋네옹ㅎㅎ

    tls***
    2023.04.30
  • 클리셰지만 계속 읽게 됩니다 역시 아는 맛이 무서워요

    dkd***
    2023.04.30
  • 아는 맛이 맛있다고 클리셰에 존잼 키워드 조합이라 더 흥미진진하네요. 필력이 좋아서 술술읽히네요.

    rd0***
    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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