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수도원의 나무에는 상세페이지

수도원의 나무에는

  • 관심 30
소장
전자책 정가
3,300원
판매가
3,300원
출간 정보
  • 2023.07.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3만 자
  • 4.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7203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작품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초월적존재 #금단의관계 #다정남 #순진남 #존댓말남 #계략남 #집착남 #절륜남 #평범녀 #직진녀 #상처녀 #짝사랑녀 #소유욕/독점욕/질투

*남자 주인공: 제스 - 엄격한 규율로 유명한 세일락 수도원의 수도사. 수도원에 방문한 히즐을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신에 대한 믿음과 순종하는 마음으로 무장한 선하고 금욕적인 남자.

*여자 주인공: 히즐 – 드러나는 특징으로는 대단한 잠재력의 소유자이지만 어째서인지 능력이 미미해 무시당하는 마법사. 스승의 명령으로 방문한 세일락 수도원에서 생에 처음으로 ‘냄새’를 맡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허락되지 않은 대상에게 연심을 품은 여자의 고뇌와 갈등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다가오지 말라고 했잖아요. 이렇게 달콤한 냄새를 풍기면서……. 제 충고를 새겨듣지 않은 수도사님이 잘못한 거예요…….”
수도원의 나무에는

작품 정보

스승의 명령으로 수도원을 방문한 마법사 히즐.
그녀의 앞에 선한 미소의 수도사 제스가 나타난다.
후각을 상실한 히즐이 결코 맡을 수 없을, 달콤한 냄새를 솔솔 풍기며…….

히즐은 금욕적인 수도사를 향하는 그릇된 욕망을 막아보려 애를 쓰지만,
들끓는 열기를 참지 못해 결국 제스를 능욕하고 만다.

그리고 기어이, 신의 손아귀에서 이 남자를 빼앗아 버리기로 마음먹는다.

“히즐, 한 가지만 약속해 주십시오. 앞으로 영원히, 저와 함께해 주시겠다고…….”

남자의 눈이 기이한 욕망으로 빛나는 줄도 알지 못하고.

*

“아흑!”

번쩍, 눈을 뜨는 것과 동시에 그녀는 배 속을 찌르는 생경한 느낌에 신음했다.

“일어나셨습니까? 멋대로 죄송합니다…….”

그녀의 다리를 넓게 벌리고 그사이에 자리 잡은 몸뚱이가 땀에 젖어 반들거렸다.
근육으로 다져진 복부가 꿈틀대며 움직이자 쑥 빠져나갔던 것이 단번에 그녀의 깊은 곳에 처박혔다.

“아!”
“죄송합니다……. 마법사님을 앞에 두니 이제, 참을 수가 없어서…….”

어딘가 낯설어 보이는 갈색 눈동자가 순순히 사죄의 말을 늘어놓았다.
히즐은 몸 안쪽을 치받는 거친 감각에 다리를 오므리려 했다.
하지만 그의 큰 손이 무릎을 움켜쥐고 있어서 그럴 수가 없었다.

처량한 목소리로 죄송하다고 하면서도 제스는 허리 짓을 멈추지는 않았다.
오히려 속도를 높여 더 빠르고 강하게 그녀의 안을 할퀴어 댔다.

“흐, 아아! 잠, 잠깐……!”

작가

경도180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수도원의 나무에는 (경도180)
  • 후회는 늦고 상처는 깊다 (경도180)
  • 양산을 씌워 주세요 (경도180)
  • 무슨 짓을 했는지 너는 모른다 (경도180)
  • 그 꽃을 꺾지 마세요 (경도180)

리뷰

4.3

구매자 별점
16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이거 왜 단편이에요.....? ㅠㅠㅠ 텐션 장난없네요 재탕작

    goo***
    2025.07.27
  • 무난해요 외관과 달리 마법도 못쓰고 냄새도 못맡는데 남주한테는 냄새가 나서 끌림. 큰 사건없이 잔잔한 거 좋아하면 읽으세요 전 읽다가 끊긴 기분이라 재탕의사 없어요

    wjd***
    2025.06.28
  • ㅈㅈ할때만 짐승같은 귀여운 남주네요. 그래 외로울만도하지. ㅎ 씬이 좋았어요.

    zaa***
    2024.11.0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ekg***
    2024.08.19
  • 그래서 어떻게 됐나요ㅜ 둘이 알콩달콩 예쁘게 사는 모습 외전어서 주세요ㅠ 너무 짧아요 작가님ㅜ

    min***
    2024.06.02
  • 엄마말좀들어라!!!!

    gio***
    2024.04.15
  • 남주가 여주 꼬시는 얘기 ㅋ

    shw***
    2024.03.30
  •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ami***
    2024.01.03
  • 단편인데 스토리도 나름 탄탄함 나쁘지 않음

    jii***
    2024.01.02
  • 재미나네요~~ 뭔가 슬리피할로우도 생각나고요~~

    sar***
    2023.12.29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임상 시험일 뿐이었는데 (채먹회)
  • 남편의 동생과 결혼했다 (참새대리)
  • 개정판 | 알라망드 (어도담)
  • <페레니케 1~2부> 세트 (김차차)
  • 오만의 시대 (레몬개구리)
  • 흑표범이 맛있게 삼킴! (반애)
  • 원하는 건 위자료뿐이었는데요 (디버스 대도서관)
  • <레플리카 히어로> 세트 (유자치즈케익)
  • 폭군으로부터 도망치겠습니다 (신블링)
  • 당신이 나를 찢어놓아도 (재겸)
  • 산사나무 숲에서 길을 잃으면 (유리비)
  • 개 같은 앙숙과 갇혀버렸다 (청예레)
  • 그렇게까지 싫어하는 건 아니야 (바난느)
  • 결혼 시장의 이방인들 (체셔)
  • <회귀한 아기는 육아를 거절합니다> 세트 (김구슬)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나를 잡아먹지 말아줘 (사하)
  • 역하렘으로 갈아타려는데 남주가 장르를 바꿨다 (은후C)
  • 강제 애착 형성에 관한 실험적 고찰 (이사과)
  • 후원해 줬더니 몸까지 내놓으라네요 (문시현)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