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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의 나무에는 상세페이지

수도원의 나무에는

  • 관심 28
소장
전자책 정가
3,300원
판매가
3,300원
출간 정보
  • 2023.07.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3만 자
  • 4.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7203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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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작품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초월적존재 #금단의관계 #다정남 #순진남 #존댓말남 #계략남 #집착남 #절륜남 #평범녀 #직진녀 #상처녀 #짝사랑녀 #소유욕/독점욕/질투

*남자 주인공: 제스 - 엄격한 규율로 유명한 세일락 수도원의 수도사. 수도원에 방문한 히즐을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신에 대한 믿음과 순종하는 마음으로 무장한 선하고 금욕적인 남자.

*여자 주인공: 히즐 – 드러나는 특징으로는 대단한 잠재력의 소유자이지만 어째서인지 능력이 미미해 무시당하는 마법사. 스승의 명령으로 방문한 세일락 수도원에서 생에 처음으로 ‘냄새’를 맡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허락되지 않은 대상에게 연심을 품은 여자의 고뇌와 갈등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다가오지 말라고 했잖아요. 이렇게 달콤한 냄새를 풍기면서……. 제 충고를 새겨듣지 않은 수도사님이 잘못한 거예요…….”
수도원의 나무에는

작품 정보

스승의 명령으로 수도원을 방문한 마법사 히즐.
그녀의 앞에 선한 미소의 수도사 제스가 나타난다.
후각을 상실한 히즐이 결코 맡을 수 없을, 달콤한 냄새를 솔솔 풍기며…….

히즐은 금욕적인 수도사를 향하는 그릇된 욕망을 막아보려 애를 쓰지만,
들끓는 열기를 참지 못해 결국 제스를 능욕하고 만다.

그리고 기어이, 신의 손아귀에서 이 남자를 빼앗아 버리기로 마음먹는다.

“히즐, 한 가지만 약속해 주십시오. 앞으로 영원히, 저와 함께해 주시겠다고…….”

남자의 눈이 기이한 욕망으로 빛나는 줄도 알지 못하고.

*

“아흑!”

번쩍, 눈을 뜨는 것과 동시에 그녀는 배 속을 찌르는 생경한 느낌에 신음했다.

“일어나셨습니까? 멋대로 죄송합니다…….”

그녀의 다리를 넓게 벌리고 그사이에 자리 잡은 몸뚱이가 땀에 젖어 반들거렸다.
근육으로 다져진 복부가 꿈틀대며 움직이자 쑥 빠져나갔던 것이 단번에 그녀의 깊은 곳에 처박혔다.

“아!”
“죄송합니다……. 마법사님을 앞에 두니 이제, 참을 수가 없어서…….”

어딘가 낯설어 보이는 갈색 눈동자가 순순히 사죄의 말을 늘어놓았다.
히즐은 몸 안쪽을 치받는 거친 감각에 다리를 오므리려 했다.
하지만 그의 큰 손이 무릎을 움켜쥐고 있어서 그럴 수가 없었다.

처량한 목소리로 죄송하다고 하면서도 제스는 허리 짓을 멈추지는 않았다.
오히려 속도를 높여 더 빠르고 강하게 그녀의 안을 할퀴어 댔다.

“흐, 아아! 잠, 잠깐……!”

작가

경도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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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15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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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ㅈㅈ할때만 짐승같은 귀여운 남주네요. 그래 외로울만도하지. ㅎ 씬이 좋았어요.

    zaa***
    2024.11.0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ekg***
    2024.08.19
  • 그래서 어떻게 됐나요ㅜ 둘이 알콩달콩 예쁘게 사는 모습 외전어서 주세요ㅠ 너무 짧아요 작가님ㅜ

    min***
    2024.06.02
  • 엄마말좀들어라!!!!

    gio***
    2024.04.15
  • 남주가 여주 꼬시는 얘기 ㅋ

    shw***
    2024.03.30
  •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ami***
    2024.01.03
  • 단편인데 스토리도 나름 탄탄함 나쁘지 않음

    jii***
    2024.01.02
  • 재미나네요~~ 뭔가 슬리피할로우도 생각나고요~~

    sar***
    2023.12.2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omy***
    2023.12.24
  • 남주 설정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글은 괜찮았어요.

    dpd***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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