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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아나가 리리아나 에버그린에게 상세페이지

리리아나가 리리아나 에버그린에게

  • 관심 25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200 ~ 4,200원
전권
정가
9,200원
판매가
9,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1.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6.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86790
ECN
-
소장하기
  • 0 0원

  • 리리아나가 리리아나 에버그린에게 (외전)
    리리아나가 리리아나 에버그린에게 (외전)
    • 등록일 2025.05.04.
    • 글자수 약 4.1만 자
    • 1,200

  • 리리아나가 리리아나 에버그린에게 2권 (완결)
    리리아나가 리리아나 에버그린에게 2권 (완결)
    • 등록일 2025.01.09.
    • 글자수 약 17.2만 자
    • 4,200

  • 리리아나가 리리아나 에버그린에게 1권
    리리아나가 리리아나 에버그린에게 1권
    • 등록일 2025.01.12.
    • 글자수 약 13.1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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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회귀물, 오래된연인, 나이차커플,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조신남, 다정남, 존댓말남, 평범녀, 무심녀, 잔잔물

*남주: 킬리안 그레이우드- 처음 그녀와 만난 건,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19살 무렵이었다. 태어나기를 병약하게 태어나 그리 오래 살지 못할 거라는 말을 들어왔던 어린 소녀를 보며, 평온한 삶을 주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그렇게 살았다. 그러나, 리리아를 위해 심었던 능소화 아치 아래서 그녀를 보내며 사실은 그녀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여주: 리리아나 에버그린- 33살에 남편과 12살 된 하나뿐인 딸의 품에서 사망하여, 결혼식 당일로 회귀한다. 비록 사랑은 없었으나, 신뢰와 존중이 가득한 결혼생활이었다. 그래서 회귀 후에도 그렇게 살기로 결심하였다. 남편은 상냥하고 다정한 사람이니 지난 세월과 별다른 것 없는 결혼생활을 보내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번 생에서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자신이 딸에게 준 상처를, 남편에게 준 상처를, 그리고 자신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받은 상처를 마주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다정 안에 깃든 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리리라고 부르는 건 왜 안 됩니까?”
“어, 어린애 같잖아요.”
리리아나가 리리아나 에버그린에게

작품 정보

리리아나 에버그린 그레이우드는 생각했다.
드리운 능소화 아래서, 오래된 흔들의자에 앉아 사랑하는 딸아이와
존중하고 신뢰하는 남편과 함께 보내는 마지막 순간이 참으로 평화롭다고 말이다.

태중약혼에다가, 정략결혼이다.

비록, 사랑은 없었지만.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딸아이를 얻었고
존중과 신뢰가 가득한 결혼생활을 했으며 어떠한 정략결혼을 한 이들보다도 충만한 삶을 살았다.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며, 조용히 드리우는 능소화 향기 아래서 숨을 거두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 리리아나 에버그린 그레이우드는
다시 한번 리리아나 에버그린이 되어 있었다.

* * *

킬리안 그레이우드는 붉어진 귀 끝에 얼굴을 감싸 쥐며 고개를 숙였다.

제 품에 붉어진 얼굴을 숨기던 이의 조그마한 머리라든가,
어깨에 아주 살짝 닿아 왔던 작은 손이 계속해서 떠올라 머릿속이 시끄러웠다.

동요를 가라앉혀야만 하는데…….

상냥하고 다정하게 대해 줄 생각이었다. 짧은 생애를 살다 갈 이이니,
그저 평온하고 온화한 생애를 보내게 해주겠다고 그렇게 다짐했었다.

그러나, 지금의 자신은 너무나 엉성하게 굴고 있었다.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는데, 자신만 하염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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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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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읽는데 내용이 너무 없어요. 그냥 둘이 인사하고 밥 먹고 남주 감정 조금 나오고, 전개가 안됨. 하차함

    wkt***
    2025.05.0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d2***
    2025.04.28
  • 잔잔하지만 따뜻한 이야기 좋았습니다

    kyo***
    2025.01.15
  • 슬프고 아련한 브금 꼭 틀고 보세요 하루만에 초집중 정독하고 눈물 흘릴거임 꼭 브금 틀고 보세요!!!!!!!!!!!!!!

    gjr***
    2025.01.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en***
    2025.01.13
  • 잔잔하고 간질간질 따뜻한 이야기였어요 묘사나 감정선도 세심하고 어딘가 물먹은 안개 같은 느낌..? 취향 탈 것 같긴 하지만 잔잔하고 평화롭게 볼 이야기를 찾으시는 분이라면 구매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불편하다고 느낄만한 요소가 없어서 더 좋았어요! 매운 거 먹다 계란찜 한입으로 잠깐 입을 달래는 것처럼 쉬어가듯 편하게 읽기 좋습니다 잘 읽었어요!

    dms***
    2025.01.1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951***
    2025.01.13
  • 너무 잔잔하네요.. 잘 안읽혀요

    dol***
    2025.01.12
  • 개인적으로 남주가 다정하고 정상적인 남자라 좋았어요. 피폐물 읽고 이글을 읽으니 심신이 안정 됩니다. 편안한 맘으로 여유있게 읽기 좋아요.

    ssj***
    2025.01.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on***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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