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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의 동반자 상세페이지

몰락의 동반자

  • 관심 83
이벤트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25.06.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4만 자
  • 5.5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8917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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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첫사랑,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계략남, 절륜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무심녀, 고수위

*여자 주인공: 에델 바이어(23세) - 클라우디아 왕녀의 시녀이자 내무대신의 딸. 고위 귀족으로서 살아갈 수 있었음에도 어떠한 계기로 혁명군의 길을 걷게 된다. 마음 한구석에는 오래도록 짝사랑한 왕국의 후계자, 카를하인츠를 향한 마음이 남아 있다. 3년 전, 그의 침실로 찾아간 날의 꿈을 몇 번이고 꿀 정도로.
*남자 주인공: 카를하인츠 뉘벨(27세) - 노디프 왕국의 왕자. 무능력한 아비의 뒤치다꺼리를 하며 타국의 황녀와도 약혼한 모범적인 후계. 그런데 오랫동안 지켜봐 온 에델이 이 나라를 뒤집고자 결심했다면. 왕이 되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

*이럴 때 보세요: 감금물의 탈을 쓴 쌍방 순애 서사를 즐기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갇혀 있는 게 더 취향이었나?”
몰락의 동반자

작품 정보

왕녀의 시녀이자 내무대신의 딸, 그리고 혁명군의 첩자인 에델 바이어.
사형당하기 직전의 그녀를 빼돌린 것은 왕실의 후계자, 카를하인츠 뉘벨이었다.

밀실에서 눈을 뜬 에델은 그에게 알 수 없는 제안을 받는다.

“내 것이 되어라, 에델. 한 달을 충실히 버티면 혁명군에게 승리를 안겨 줄 정보도 함께 쥐여 주지.”
“카를하인츠. 당신은 혁명군의 사냥감이에요.”
“내겐 아쉬울 것 없어, 에델. 거절한다고 해서 널 놓아주지도 않을 테니.”

에델은 그 제안을 승낙한다.
애초부터 그의 것이 아닌 적 없었으니.

***

“하으으!”

비명과도 같은 신음과 함께 에델의 아래가 파르르 진동했다. 내벽의 손가락을 바싹 조임과 동시에 울컥, 애액이 쏟아졌다. 남자의 바지가 축축하게 젖을 정도였다.

카를하인츠는 신경 쓰지 않았다. 그가 에델의 구멍에서 손가락을 빼낸 후 가는 허리를 붙잡아 들었다. 축 늘어진 몸뚱이를 침대에 눕히고는 그 위로 올라탔다.

“에델.”

눈을 감은 에델은 남자가 바지를 벗어 던지는 모습도 제대로 보지 못했다. 온몸을 적시고 머릿속을 잠식한 쾌락에 어쩔 줄을 몰랐다. 그 여운 속에서 눈을 뜬 것은 뺨을 두드리는 손가락 때문이었다. 여전히 물기가 남아 있는 뜨겁고 단단한 손가락 말이다.

“힘내야지. 이제부터가 시작인데.”

작가 프로필

우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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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락의 동반자 (우예우)

리뷰

4.7

구매자 별점
5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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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7.13. 선물

    sno***
    2025.07.14

  • 단권이 아쉬운 훌륭한 작품이네요. 작가님 작품 찾아서 이 집 저 집 다녀와야겠네요.

    joy***
    2025.07.13

  • 진짜 만족스러운 오 점👍👍👍👍👍👍 글 더 써주세요 작가님🥲🥲 저는 이런 글이 필요했어요. 강압 없는 살앙... 여혐 없는 씬... 극적인 시대 설정 때문인지 장면들과 인물들의 관계 모두 더욱 극적이고 감동적이었어요. 불가능하면서도 그럴듯한 인물들의 묘사가 절 더 몰입하게 했읍니다,, 🥺👍체고

    ******
    2025.07.09

  • 칼친놈과 에친놈의 순정싸움이다

    mon***
    2025.07.09

  • 전 그냥 무난하네요^^

    suk***
    2025.07.06

  • 외전이 보고 싶네요.^^

    duw***
    2025.07.06

  • 잘봤습니다 추천합니다

    rak***
    2025.07.04

  • 멋있는 글이네요 ㅎㅎ

    bmb***
    2025.07.04

  • 멋진글 감사합니다! 다작 부탁드려요~~~^^♡

    lee***
    2025.07.01

  • 좋아하는 소재라서요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jyj***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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