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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은 바다로 흐른다 상세페이지

빗물은 바다로 흐른다

  • 관심 204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25.11.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4만 자
  • 6.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92487
UCI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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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재회물, 구원물, 첫사랑,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가난녀, 상처녀, 까칠녀, 집착남, 순정남, 계략남, 동정남, 재벌남, 사이다남

*여자 주인공: 서해수(19→27)
가난하고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악착같이 자랐다. 학창 시절 유일하게 숨 쉴 수 있는 곳이 강우의 곁뿐이었으나, 강우를 위해 그를 떠나보내기로 결심한다. 8년 뒤,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백강우를 다시 마주치게 되는데. 그사이 다른 남자와 약혼을 해 버린 해수는 흔들리지 않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다.

*남자 주인공: 백강우(19→27)
재벌가 천우그룹의 혼외자로, 어머니와 둘이 살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알콜 중독자인 외삼촌의 손에 맡겨졌다. 외삼촌의 도박 빚 때문에 도망치듯 이사 가게 된 온곡동 달동네에서 친부에게 쫓기고 있던 서해수를 처음 만난다. 그날 이후 해수에게 기댈 곳이 되어 주기로 결심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해수와 헤어지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상처뿐인 어린 시절을 함께 한 인연이 구원이 되어 돌아온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제대로 시작조차 못 해 본 사랑이라 더 미련이 남았다.
빗물은 바다로 흐른다

작품 정보

※ 본 도서는 학대, 폭력적인 장면 등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처음 맛봤던 사랑이 달고 진해서 입맛을 버려 버렸다.

그 사랑이 다시 올 일 없으니 해수는 선택을 해야 했다.
그렇게 약혼을 했다. 그가 아닌 사람과.

“여긴 왜 왔어.”
“내 거 찾으러.”

빗물이 돌고 돌아 바다로 흐르듯.
백강우가 8년 만에 돌아왔다.
서해수의 곁으로.

“성질 급한 건 여전하네. 기다리라니까 그새 약혼까지 했어?”

겨우 놓았던 마음인데 더 이상 도망칠 수도 없게.

*

“그럼 안아 줘? 아님 키스해 줘.”
“…뭐든 해 줘.”
“순서가 틀렸잖아, 해수야.”
“제발….”

뭐든, 그 새끼 생각이 나지 않게 해 달라고 해수는 눈으로 빌었다.
제발. 저도 모르게 울고 있던 건지, 강우의 손이 뺨을 훑고 지나갔다.

“내가 너를 어떻게 이기냐.”

강우가 숨소리처럼 웃으며 탄식했다. 곧 팔을 둘러 해수의 몸을 품에 가두었다. 가슴팍에 얼굴을 묻은 해수가 강우의 등으로 손을 뻗었다.

힘껏 끌어안았다. 그리웠던 냄새가 제게로 쏟아졌다.

“내일 아침에 눈 뜨면 네 손으로 깨는 거야, 약혼. 난 딴 새끼랑 너 공유할 생각 죽어도 없으니까.”

작가

산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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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5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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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보보고 구매했는데 제가 기대했던 것 과는 달리 살짝 밍숭했어요

    eyg***
    2025.11.24
  • 리뷰 보고 구매합니다!

    jae***
    2025.11.21
  • 둘의 행복한 외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luv***
    2025.11.20
  • 작가님 작품은 이게 네 번째인데 이번에도 재밌어요. 학창시절부터 어른까지 이어지는 강우와 해수의 인연과 그들의 사랑이 감동을 자아내네요. 잘 봤습니다. 외전이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eve***
    2025.11.20
  • 평이 좋아 구입합니다^^

    jer***
    2025.11.20
  • 리뷰가 좋아 기대됩니다

    swe***
    2025.11.19
  • 기대이하... 초반엔 좀 재밌으려 하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그저 그런 양산형이네요 로맨스 책가방 끈 좀 길다면 중반부 부턴 내용 다 때려맞출수 있는.. 주인공들도 무매력에 특히 여주는.. 지가 남주한테 가라하곤 누가보면 지가 버려진 줄..? 남여주 첫사랑이지만 여주는 첫 잠자리 다른 사람이랑하구요 그사람과 약혼중임다 남주 혼자 수절.. 안타까워라

    six***
    2025.11.18
  • 재밌어보이네요 다읽고 수정할께오ㅡ

    kts***
    2025.11.18
  • 풋풋하고 학창시절 좋네요.

    daf***
    2025.11.17
  • 고구마구간이 없어서 좋네요

    mim***
    20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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