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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은 틀린 적이 없다 상세페이지

내 감정은 틀린 적이 없다

나를 용서하고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심리학

  • 관심 10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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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8,500원
전자책 정가
18%↓
15,000원
판매가
15,000원
출간 정보
  • 2025.09.22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6만 자
  • 2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831388
ECN
-
내 감정은 틀린 적이 없다

작품 정보

<유 퀴즈 온 더 블록> 화제의 인물 이동귀 강력 추천!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최설민 강력 추천!
“화나는 마음도, 부러운 마음도 괜찮습니다”
모든 감정을 건강하게 소화하는 법

우리는 서운함, 불안, 부러움, 분노, 우울에 인색하다. 어릴 때부터 이런 감정은 드러내지 말고 억눌러야 한다고 배워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14년 동안 내담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온 저자는 단언한다. “당신의 감정은 틀린 적이 없다.” 이 책은 자기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하거나, 그런 감정을 느꼈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탓하는 내담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흘러간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런 감정을 느낄 때 스스로에게 건넬 수 있는 질문을 함께 제시한다. 감정에 죄책감을 느끼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마주하는 법을 전하는 것이다.

요즘 청년들은 감정에도 ‘정답’을 정해 두고 살아간다. 그 기준에서 벗어나면 곧장 ‘내가 이상한가?’라는 자책을 한다. 슬픔이 밀려올 땐 드라마 속 주인공에 감정을 이입해 눈물을 흘리고 공감하지만, 정작 자기 감정에는 “이렇게 느끼면 안 돼”, “이건 부적절한 감정이야”, “그깟 일로 화내면 안 되지”, “사소한 일에 왜 이렇게 예민해”라며 단속을 건다. 내담자들이 상담실에서 자주 꺼내는 말들이다. 결국 감정 하나하나를 ‘오답’ 취급하며,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셈이다.

《내 감정은 틀린 적이 없다》는 감정을 피하지 않고 곁에 두는 방법을 알려 준다. 남들 앞에선 숨기기 일쑤였던 마음을 마주하는 법부터 대화 속에 숨어 있는 미묘한 감정을 살피는 법,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자꾸만 누르는 감정을 다루는 법, 마지막으로 모든 감정을 지우지 않고 내 편으로 만드는 법까지 담았다. 이 책은 내가 느끼는 감정 때문에 스스로를 미워했던 사람들에게 ‘이제 그만 나를 용서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감정은 그저 감정일 뿐이며, 옳은 감정도 틀린 감정도 없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감정은 지금 내 상태를 알려 주는 신호라고 말한다. 산만함은 나를 방해하는 문제가 아니라,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는 뜻이다. 누군가가 자꾸 거슬린다면, 그 사람에게서 내 안의 단점이 보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 순간을 놓치지 말고 지금 내 마음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귀 기울여 보자. 이 책은 내 감정에게 말을 걸고, 더 나아가 스스로와 화해하는 시작점이 되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14년 차 상담심리사. 심리 전문 교육 기업 ‘잇셀프컴퍼니’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뒤,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일반대학원 다문화교육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한국상담심리학회 홍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저자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잘못된 감정은 없으며 모든 감정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자기 자신과 화해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책을 썼다. 흔히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여기는 부러움, 우울, 슬픔, 외로움 등을 지우려 애쓰는 대신, 억누르기만 했던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소 화하고, 더 좋은 사람이 되는 자양분으로 삼을 것을 제안한다. 저서로는 《나를 아프게 한 건 항상 나였다》, 《인정받고 싶어서 오늘도 애쓰고 말았다》,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로 했다》가 있다.

리뷰

4.3

구매자 별점
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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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깨닫는다. 감정에 관한 여러 책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부정하거나 외면하지 말고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감정만 필요한 게 아니다. 부정적인 감정들도 충분히 필요하다. 단지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몰라 외면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가 느끼는 모든 종류의 감정들은 전부 소중하고 귀를 기울여야하는 삶의 중요한 요소들이다. 현명하게 인생을 살아가려면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배워야만 한다.

    sno***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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