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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나는 아즈텍 신화 상세페이지

드디어 만나는 아즈텍 신화

드디어 시리즈 09 | 국내 최초 나우아틀어 원전 기반 아즈텍 제국의 신화와 전설

  • 관심 4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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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전자책 정가
13,600원
판매가
13,600원
출간 정보
  • 2025.09.24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5만 자
  • 4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727975
UCI
-
드디어 만나는 아즈텍 신화

작품 정보

국내 최초! 원주민 언어로 해독한 순수 아즈텍 신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신화 콘텐츠의 원천

“신화적 상상력이 빚어낸 놀라운 세계, …
강렬하고 매혹적이다!”
★★ 김헌 (서울대 교수, 『신화의 숲』 저자)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 속 ‘죽은 자들의 날’의 배경,
죽음을 축제로 누린 아즈텍 신화의 진면목을 드디어 밝히다
‣ 2020년 쿤딜 역사상 수상작가 카밀라 타운센드의 20년 연구 결정판!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에는 멕시코 사람들이 전통 축제 ‘죽은 자들의 날’을 즐기는 장면이 나온다.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3일간 이어지는 이 기간에 사람들은 세상을 떠난 가족과 친지를 기억하며 춤과 노래를 즐긴다. 그들은 죽음을 단절이 아닌 삶과 연결된 또 다른 세계로 본다.
‘죽은 자들의 날’의 기원은 멕시코 중부에 13세기부터 16세기까지 존재했던 아즈텍 문명에서 비롯된 문화다. 아즈텍 사람들은 끝은 곧 새로운 시작이라고 여겼고, 그들의 세계관은 네 번 무너진 세상에서 다섯 번째 태양이 새로 떠올랐다는 이야기에 기반한다.

영미권 최고의 역사 저술상 ‘쿤딜 역사상’의 수상자이자 미국 럿거스대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며 아즈텍 문화 탐구를 이어가고 있는 탁월한 학자 카밀라 타운센드는 지난 20여 년간 아즈텍 고유 언어인 ‘나우아틀어’로 쓰인 문헌과 기록을 연구해왔다. 그녀는 그 연구를 바탕으로 발굴해낸, 아즈텍 사회와 문화를 지탱했던 옛 서사 ‘아즈텍 신화’를 이 책에 생생하게 풀어놓았다.
하나의 문화권을 이해하면 그 문화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를 보는 눈도 넓어진다. 이 책 『드디어 만나는 아즈텍 신화』를 통해 독자들은 그동안 몰랐던 아즈텍 신화 속 매혹적이고 강렬한 신들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른 신화들도 더 풍성하게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신화와 판타지를 사랑하는 독자
그리스 로마 신화, 북유럽 신화를 넘어 새로운 신화 세계를 탐험하고 싶은 분들
2. 세계사와 문명사에 관심 있는 독자
유럽 중심의 좁은 역사관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명의 가치를 이해하고 싶은 분들
3. 문화 콘텐츠 창작자
게임, 웹툰, 소설 등 창작 활동을 위한 독창적인 소재를 찾는 분들
4. 인문학적 통찰을 원하는 독자
삶과 죽음, 시간과 영원, 문명과 자연에 대한 깊은 사유를 원하는 분들

작가 소개

지은이 카밀라 타운센드Camilla Townsend
‘쿤딜 역사상’ 수상자, 럿거스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미국과 중남미 원주민 역사 연구의 최전선에 서 있는 역사학자다.
펜실베이니아 브린모어대학교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럿거스대학교에서 비교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20여 년간 라틴아메리카와 원주민 문헌 연구에 매진했다.
뉴욕 콜게이트대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던 그녀는, 어느 날 예일대학교에서 열린 기초 나우아틀어 강좌에 참석했다. 그 순간부터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학문적 호기심이 그녀를 붙잡았고, 곧 방대한 아즈텍 원주민들의 기록이 새로운 연구의 장을 열었다. 그녀는 나우아틀어 문헌을 원어로 해독해, 유럽인의 기록에 가려진 아즈텍인의 목소리를 복원해냈다. 그 결실인 『다섯 번째 태양Fifth Sun』으로 2020년 영미권 역사학 최고 권위의 ‘쿤딜 역사상’을 수상하며 학문적 성과와 대중적 울림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현재 럿거스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그녀는 아즈텍 문명을 단순히 ‘잔혹한 인신공양의 제국’으로 낙인찍은 기존의 왜곡을 바로잡고 있다. 스페인 정복자의 시선을 넘어 원주민의 기록을 통해 신화와 역사를 재구성하는 그녀의 작업은 아즈텍 문명이 인류 보편적 고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하고 있다.



옮긴이 진정성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바쁜 뇌를 회복하라』, 『피터 버핏의 12가지 성공 원칙』, 『빠르게 생각하고 똑똑하게 말하라』, 『브레인포그』 등이 있다.

리뷰

4.8

구매자 별점
1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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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 신화, 북유럽 신화, 이집트 신화는 어렸을 때부터 영화, 책, 애니메이션, 만화 등 여러 매체에서 접했다 보니 익숙한데 아즈텍 신화는 생소하다 보니 어렵게 느껴지네요. 아직 읽는 중인데 어렵긴 하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아 재밌게 따라가고 있어요.

    fai***
    2025.11.30
  • 아즈텍 문명 하면 인간을 제물로 삼는 인신공양이 빈번했던 야만적인 문명이라는 편견이 강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들의 관점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신에게 피와 심장을 바치는 의식이 아즈텍인들에게는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 행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역사는 승자인 스페인의 입장에서 서술된 것이 대부분이었기에, 이 책을 통해 아즈텍 문명의 본래 신화와 세계관에 다가갈 수 있었다. 그리스 로마, 동양, 북유럽 신화에 익숙했던 내게 미지의 영역이었던 아즈텍 신화의 세계를 접하게 해준 흥미로운 입문서이다. 신화에 관심 있는 분들께 새로운 시야를 열어줄 책으로 추천한다.

    eri***
    2025.11.30
  • 아즈텍 신화는 잔인하다는 거 밖엔 잘 몰랐는데 흥미로운 관점으로 보았습니다 사진 자료도 도움이 됐어요

    yes***
    2025.11.30
  •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보기 좋았어요. 잔인하기 짝이 없었던 아즈텍 문명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인신공양이 아주 오래전이 아니라 불과 13세기의 일이라는 건 다시 봐도 너무 놀라운 이야기인것 같아요. 그리스로마신화나 북유럽 신화처럼 나름 즐겁게 읽었습니다.

    sue***
    2025.11.30
  • 어릴 때부터 그리스로마 신화나 북유럽 신화를 좋아해서 출판사별로 다 사모으곤 했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버려서 이제는 종이책 보다 전자책이 더 편한 시대가 되어서야 아즈텍 신화를 접하게 되었네요 13세기경 멕시코 분지에서 탄생한 문명이 바탕인데 잉카문명이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먼 과거가 아니었을 때 만큼 놀랐어요 아즈텍 문명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알 수 있어서 꽤 재밌게 읽었습니다

    kki***
    2025.11.27
  • 멕시코 중앙 고원에 존재했던 아즈텍 신화! 아즈텍 문명은 잘 몰라서 도전해봤는데 그림이나 사진도 많고, 글도 너무 어렵지 않아서 흥미진진하게 재밌게 읽었어요. 새로 알게 된 문명이 재밌어요.

    dla***
    2025.11.26
  • 흔히 신화라고 하면 그리스·로마 신화나 북유럽 신화만 떠올리기 쉽죠.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아즈텍 신화를 읽으면서, 우리가 얼마나 거대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놓치고 있었는지 깨달았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신들의 이름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아요. 아즈텍 신화의 핵심인 '피와 희생'이라는 잔혹한 요소와, 그 속에 담긴 우주의 질서와 철학을 균형 있게 파헤칩니다. 특히, 태양신 비칠로포츠틀리나 바람의 신 케찰코아틀 같은 신들이 서로 모순되고 복잡한 면모를 가졌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들은 완전무결한 존재가 아니라, 마치 인간처럼 질투하고 갈등하며 세상을 창조했거든요. 읽는 내내 낯선 이름과 복잡한 세계관에 당황했지만, 작가님 특유의 친절하고 명료한 설명 덕분에 아즈텍 문명의 깊은 정신세계를 따라갈수 있었어요. 신화가 그 시대 사람들의 삶과 두려움, 희망을 어떻게 반영했는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신화를 통해 새로운 세계관을 확장하고 싶은 분, 서양 중심의 신화에 싫증을 느꼈던 분들께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잔인함 속에 숨겨진 아즈텍의 아름다운 정신을 발견하는 지적인 즐거움을 만끽하시게 될 거예요.

    for***
    2025.11.25
  • 카밀라 타운센드의 드디어 만나는 아즈텍 신화는 잊혀졌던 아즈텍 문명을 생생히 되살려낸 역작이다. 단순한 신화 해설서가 아니라, 그들의 언어와 시선으로 재구성한 살아 있는 역사처럼 읽힌다. 잔혹함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이야기 속에서 인간과 신, 생명과 희생의 의미를 깊이 성찰하게 된다. 낯선 세계를 탐험하듯 읽는 즐거움이 가득한 책이다.

    hac***
    2025.11.10
  • 중남미 문명의 숨겨진 신화와 역사적 맥락을 생생하게 풀어낸 책이라고 생각함. 단순히 신화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신화가 형성된 사회적 배경과 당시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심도 있게 보아서 좋았습니다. 존 서구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아즈텍인들의 목소리로 그들의 세계를 다시 들려주는 구성이 인상적이다. 번역도 자연스러워 읽는 내내 몰입감이 높고, 복잡한 신화 체계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이해하기 쉬움 낯선 문명에 대한 호기심과 인류 문화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엇어요

    kyo***
    2025.11.10
  • 우리가 흔히 아는 신화들에 비하면 아즈텍은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신화이긴 하죠 또한 미디어 매체에서 가져온 편견도 많은데 그걸 벗겨내고 신화 자체에 대해 궁금하다면 추천합니다 언어권이 달라서 그런가 신들의 이름이 그리스 신화처럼 확 외워지지 않긴 했어요 인도 신화는 이름이 짧아서 그런가 좀 외우기 쉽던데 이건 좀 어렵네요

    rid***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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