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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치료의 첫걸음 상세페이지

독서치료의 첫걸음작품 소개

<독서치료의 첫걸음> 독서치료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실제 상담 사례까지 꼼꼼히 정리한 이 책은 독서치료의 세계로 입문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준다. 부모나 친구와의 관계 등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아이,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 화를 다스릴 줄 모르는 아이, 부정적인 생활 태도가 몸에 밴 아이 등 저자가 만나 상담한 아이들의 사례들을 각각의 주제별로 묶어냈다. 저자가 아이들과 만나 어떤 책을 읽고, 어떤 활동을 하며, 어떻게 마음의 아픔들을 극복해 냈는지가 실제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정리돼 있다.

또한 이 책은 독서치료에 별 관심이 없던 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부모나 교사를 포함한 일반인들은 이 책을 통해 책에 반응하는 어린이들의 심리를 좀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 동화작가이자 독서치료 전문가인 저자가 쓴 생생한 현장 이야기

처음에는 그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책이 지닌 가치와 의미에 동감하며 사회교육기관에서 독서교육 강의와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했었다. 좋은 책을 널리 알리는 일을 맡아 이 책 저 책 아이들과 함께 읽던 어느 날, ‘책과 우리의 삶이 서로 소통하고 반응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에게 명징하게 들어왔다. 그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독서의 중요성과는 다른 차원의 속깊은 깨달음이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책 속 인물들과 대화를 나누고,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자신의 경험과 아픔을 털어놓았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통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자신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는 것이었다.
독서치료에 매력을 느낀 그는, 이후 책을 통해 아이들이 갖고 있는 마음의 문제,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 주는 ‘독서치료사’가 되었다. 『독서치료의 첫걸음』은 현재 독서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명창순이 들려주는 생생한 독서치료 현장의 이야기다.
독서치료 전문가인 그에게는 또 하나 아주 특별한 점이 있다. 바로 그가 ‘동화작가’라는 사실이다. 2003년 제1회 ‘건국대학교창작동화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그는 장편동화 『안녕, 사바나』, 『울어도 괜찮아』 등으로 이미 많은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동화작가다. 특히, 『울어도 괜찮아』는 200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독서치료사와 동화작가는 많은 부분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다. “독서치료사와 작가는 대상자와 적정한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너무 가까이 있으면 넘치고, 너무 멀리 있으면 놓치기 쉽습니다. 적당한 거리에서 사랑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 바로 이 점이 독서치료사와 동화작가에게 모두 중요한 점입니다.”
독서치료사와 동화작가의 차이점 역시도, 이 둘의 역할을 더욱 더 잘하게 하는 ‘윈윈작용’을 일으킨단다. 독서치료사로서 갖게 되는 현실의 경험이 작가의 작품에 깊이를 더하고, 작가로서 지닌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능력이 독서치료사로서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명창순이 미더운 까닭은 동화작가이고 독서치료사여서가 아니라, 아이들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아이들의 오랜 친구이기 때문일 것이다.


* 현장 사례에서 끌어올린 치열한 독서치료 이론서

『독서치료의 첫걸음』은 생생한 현장 사례집이면서도 이론서로도 전혀 손색없는 책이다. 지금까지 시중에 출간된 독서치료 책은 꽤 여러 권 있으나, 이론과 사례가 조화롭게 정리된 책은 없었다. 이론서는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낱낱의 이론만으로 정리돼 있어, 막상 현장에 도입하는 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랐고, 반면 현장 사례집은 생생함은 있지만, 읽고 나면 뭔가 아쉬운 구석이 남기 마련이었다.
이 책의 저자인 명창순은 독서치료에 실제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모델 역할을 하고자, 상담 현장의 적합한 사례들만을 추려 실었고, 이 사례들에서 독서치료의 이론들을 끄집어 내 구체적으로 풀어썼다. 생생한 현장 사례에서 끌어올린 치열하고, 촘촘한 독서치료 이론서라 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독서치료에 별 관심이 없던 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부모나 교사를 포함한 일반인들은 이 책을 통해 책에 반응하는 어린이들의 심리를 좀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주요 내용 - 이론과 현장 사례의 결합, 탁월한 독서치료 입문서!

독서치료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실제 상담 사례까지 꼼꼼히 정리한 이 책은 독서치료의 세계로 입문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준다. 부모나 친구와의 관계 등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아이,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 화를 다스릴 줄 모르는 아이, 부정적인 생활 태도가 몸에 밴 아이 등 저자가 만나 상담한 아이들의 사례들을 각각의 주제별로 묶어냈다. 저자가 아이들과 만나 어떤 책을 읽고, 어떤 활동을 하며, 어떻게 마음의 아픔들을 극복해 냈는지가 실제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정리돼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명창순
1968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2003년 제1회 ‘건국대학교창작동화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04년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독서치료 사례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장편동화 『안녕, 사바나』, 『울어도 괜찮아』 등이 있으며, 『울어도 괜찮아』는 200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되었다. 현재, 복지관 아동발달지원센터에서 독서치료 상담을 맡고 있고, 대학과 사회교육 기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목차

독서치료란 무어인가
사례 1 어린이에게 말 걸기
사례 2 때로는 연습이 필요하다
사례 3 서로 다른 시작을 위하여
사례 4 ‘긍정’과 ‘부정’ 사이
사례 5 ‘나’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
사례 6 나는 지금 화가 났습니다
사례 7 사춘기, 사랑을 말하다

머리글

이 책에 실린 책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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