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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사바나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   어린이/청소년 청소년

안녕, 사바나

미래의 고전 8
소장종이책 정가13,500
전자책 정가30%9,500
판매가9,500

안녕, 사바나작품 소개

<안녕, 사바나> * 제1회 '건국대학교 창작동화상'을 수상

안녕, 사바나』는 남우가 사바나원숭이를 통해 상처를 표현하게 되고, 상처를 극복하면서 성숙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소설입니다.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어린 아이의 감성을 묘사해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맛보여 줍니다. 『안녕, 사바나』를 읽다 보면 우리들의 마음 속 아픔과 슬픔을 마주하게 되는 용기를 얻고 어려운 순간을 극복하는 힘이 생길 것이다.

마음 속 상처가 너무 커 외롭고 슬펐던 남우가 사바나원숭이를 통해 조금씩 용기를 내고 자신의 상처와 정면으로 마주치며 성장합니다. 그렇게 소원하던 엄마를 다시 떠나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남우가 동물원에 사는 사바나원숭이에게 “내일이 개학이야. 나는 너를 만나기 전보다 키가 훨씬 자랐어. 할머니는 마음도 큰 것 같대. 너도 어려운 일을 겪었으니 키도 마음도 자랐을 거라고 믿어.”라고 쓴 편지의 내용으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자신의 아픔을 이겨 내고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된 남우의 성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 아이들은 '어떻게' 자신의 아픔과 슬픔을 마주하는가?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간다.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약을 먹으면 몸은 낫는다. 그럼 마음이 아플 때는 어떻게 할까? 어떤 이는 마음의 병을 친구와 수다를 떨며 별일 아닌 것처럼 이야기하기도 하고, 또 다른 이는 마음의 상처를 자신의 업보인 것 마냥 힘들게 안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여기, 한창 뛰어다니고 말썽 피워야 할 나이에 다른 아이들보다 생각이 깊고 조숙해 '생각하는 소나무'란 별명을 가진 한 소년이 있다. 부모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를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채 혼자 생활했기에 늘 다른 친구들보다 생각이 깊고 조숙할 수밖에 없었던 남우가『안녕, 사바나』의 주인공이다.
『안녕, 사바나』는 남우가 사바나원숭이를 통해 상처를 표현하게 되고, 상처를 극복하면서 성숙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소설이다. 그래서『안녕, 사바나』는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어린 아이의 감성을 묘사해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맛보여 주는 탁월한 동화이다. 이것이『안녕, 사바나』가 제1회 '건국대학교 창작동화상'을 수상한 이유인 것이다.
마음 속 상처가 너무 커 외롭고 슬펐던 남우가 사바나원숭이를 통해 조금씩 용기를 내고 자신의 상처와 정면으로 마주치며 성장하는 여정을 눈 여겨 보자. 『안녕, 사바나』를 읽다 보면 우리들의 마음 속 아픔과 슬픔을 마주하게 되는 용기를 얻고 어려운 순간을 극복하는 힘이 생길 것이다.


* 만남과 헤어짐을 통해 얻는 '성장'이라는 선물

남우의 아픔을 치유하고 성장할 수 있게 된 것은 사바나원숭이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서였다. 우연히 동물원 카퍼레이드에서 사바나원숭이를 만난 남우는 엄마와 떨어져 동물원에서 살아야 하는 사바나원숭이의 처지가 자신과 비슷해 사바나원숭이의 엄마가 되어 주기로 한다. 이를 계기로 남우는 사바나원숭이를 통해 마음 속에 숨겨 둔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서서히 표출한다. 사바나원숭이와 친구 같기도 하고, 때론 엄마 같기도 한, 특별한 만남을 통해 남우는 자신의 상처를 들여다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탈출한 사바나원숭이가 동물원으로 돌아가고 엄마를 만나고 헤어짐을 겪는 동안 남우는 아파하기도 하고 열병을 앓기도 하지만 그 과정을 거치면서 몸도 마음도 한층 더 성장하게 된다. 남우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엄마, 그리고 사바나원숭이의 만남과 헤어짐을 외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슬픔과 악수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특별한 만남과 헤어짐을 통해 남우는 상처로 닫힌 마음을 이해와 화해라는 열쇠로 마음의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이 책의 끝자락에서 그렇게 소원하던 엄마를 다시 떠나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남우가 동물원에 사는 사바나원숭이에게 “내일이 개학이야. 나는 너를 만나기 전보다 키가 훨씬 자랐어. 할머니는 마음도 큰 것 같대. 너도 어려운 일을 겪었으니 키도 마음도 자랐을 거라고 믿어.”라고 쓴 편지의 내용으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자신의 아픔을 이겨 내고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된 남우의 성장을 엿볼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명창순
1968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2003년 제1회 ‘건국대학교창작동화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04년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독서치료 사례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장편동화『안녕, 사바나』,『울어도 괜찮아』, 독서치료이론서『독서치료의 첫걸음』등이 있다. 현재, 복지관 아동발달지원센터에서 독서치료 상담을 맡고 있고, 대학과 사회교육 기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목차

1. 소남우, 소나무
2. 우리는 동물원 탐험대
3. 부스스 아저씨
4. 아프리카에서 온 사바나원숭이
5. 어린이날
6. 왜 나갔을까
7. 원숭이를 찾는 사람들
8. 유혹의 덫
9. 기다림
10. 내가 널 지켜 줄게
11. 세상에서 가장 슬픈 날
12. 새 옷
13. 이젠 괜찮아
14. 동물원에 사는 내 친구에게

작가의 말
작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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