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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의 길 상세페이지

세아의 길작품 소개

<세아의 길> 동학을 창시한 최제우 선생이 순교한 이후 남은 가족이 겪는 고난의 길을 담담히 따라가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역사소설. 2002년에 <한울님 한울님>으로 처음 출간했던 작품을 작고한 작가의 뜻을 헤아려 <세아의 길>로 제목을 바꾸어 출간한 개정판이다.

관아의 눈을 피해 헐벗고 굶주린 떠돌이 생활을 하는 가운데 가족들은 하나둘 세상을 떠나고, 막내딸 세아만이 홀로 남아 아버지가 세운 동학의 이치를 깨우치게 된다. 짧은 기록 속에 남겨진 한 가족의 슬픈 역사를 작가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되살려 냈다.

세아가 여덟 살 나던 해, 아버지 최제우는 사교를 만들었다는 죄목으로 참형을 당한다. 나라에서는 동학을 믿는 사람들을 모조리 잡아들여 처벌하고 있다. 세아네 가족은 한밤중에 아버지의 장례를 서둘러 치르고, 세아네 가족을 뒤쫓는 포졸들을 피해 동학의 2대 교주인 해월 주인(최시형)을 찾아 유랑 길에 오른다. 그러다 세아네 가족은 아버지가 의형제를 맺었던 이필제를 만나게 된다.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겠다는 생각으로 이필제는 무력을 사용해 ‘이필제의 난’을 일으킨다. 이에 동조한 두 오빠는 가까스로 살아 돌아오지만, 아버지의 법통자인 큰오빠 세정은 관아에 끌려가 매를 맞다가 죽는다. 연이어 어머니와 작은오빠 세청을 차례로 잃고 슬픔에 잠긴 세아는 기도 가운데 아버지를 만나 다시 힘을 얻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저자 소개

한석청
1957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 1992년 ‘천주교문학’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00년 장편 역사동화 『바람의 아이』로 대산문화재단 창작기금을 받으며 아동문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동화 『바람의 아이』, 『꿈 그리기』, 『아름다운 시절』, 『세아의 길』과 논픽션 『100년 전 아이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등이 있다. 꾸준히 우리 역사를 담은 동화를 천착해 오던 중 2005년 4월 이른 나이에 아깝게 뇌출혈로 작고했다.

목차

작가의 말

한밤중의 장례식
내딛는 첫걸음
마음의 길라잡이
단양으로
또다른 동덕
다시 머나먼 길로
산마루에서 만난 사람
호랑이가 준 선물
겨우살이
밥 동냥
재회와 이별
이필제
상주 동관암
영월 소밀원
이필제 난리
난리 이후
세정이
세아의 투옥
어머니의 죽음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작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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