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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된다는 것 상세페이지

엄마가 된다는 것작품 소개

<엄마가 된다는 것>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들을 위한 이야기

『엄마가 된다는 것』은 사회문제로도 종종 대두되고 있는 미혼모 문제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동화로, 우리가 흔히 갖고 있는 나이 어린 엄마에 대한 편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또한 성장의 길목에 있는 아이가 우연한 계기를 통해 자신의 문제와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한층 성숙해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성장 동화이기도 합니다.

엄마가 미혼모라는 사실이 부끄러운 미진이는 가슴 속에 늘 원망과 불만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그 불만은 시도 때도 없이 툭툭 튀어나와 엄마를 힘들게 합니다. 미진이는 아빠가 없다는 사실이나 엄마가 유난히 젊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게 될까 늘 노심초사하며 마음의 문을 꽁꽁 닫은 아이입니다. 뜨개방을 하면서 그 어떤 엄마보다 열심히 살고 있는 미진이 엄마는 드디어 영구임대 아파트에 집을 마련했습니다.

전학 간 학교에서 미진이는 깡패같이 거친 아이인 나경이와 짝이 되었습니다. 나경이와 첫날부터 싸움을 하게 되고, 미진이는 선생님의 심부름으로 다음 날 학교에 무단결석을 한 나경이네 집에 가게 됩니다. 거기에서 미진이는 나경이가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을 보게 되고, 나경이가 그 날 집을 나갔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데….

☞ 이 책의 독서 감상 포인트!
아빠를 피해 숨어있는 나경이를 보며 미진이는 어떤 문제에 맞서지 않고 계속 숨어 있기만 한다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삶에 환한 빛이 들어오게 만드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세상의 편견에 맞서 자신을 지켜낸 엄마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생명을 품을 수 있는 여성인 엄마가 된다는 것은 무엇인지 엄마고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미진이는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엄마를 온 마음으로 끌어안게 됩니다.


저자 소개

최은영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가정관리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단편동화 「할아버지의 수세미밭」으로 제4회 ‘푸른문학상’을, 단편동화 「상여꼭두의 달빛 춤」으로 ‘황금펜아동문학상’을 각각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8년 장편동화 「살아난다면 살아난다」로 ‘우리교육어린이책작가상’을 수상했다. 현재 방송작가로 활동하면서 동화를 쓰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장편동화 『엄마가 된다는 것』, 그림책 『공주가 될 거야』가 있다.

목차

이사
이상한 아이
깡패 짝꿍
사진 속 소녀
아지트를 찾아라
새벽잠을 깨우는 소리
나경이의 정체
사라진 나경이
엄마가 된다는 것
아빠가 있어도
숨어 있지 마
반쪽자리 햇살
엄마로 살아가기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엄마가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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