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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뉴스의 나라 상세페이지

나쁜 뉴스의 나라

우리는 왜 뉴스를 믿지 못하게 되었나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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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0원
판매가
9,100원
출간 정보
  • 2016.05.13 전자책 출간
  • 2016.05.1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1만 자
  • 25.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841288
ECN
-
나쁜 뉴스의 나라

작품 정보

찌라시부터 대안 언론까지
조중동부터 JTBC 손석희 뉴스까지
포털과 SNS 시대에 다시 뉴스의 정의를 묻다

우리는 힘없고 백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들의 삶을 다른 대중에게 비춰 줌으로써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밝히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라 믿어 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발생한 사건과 사고를 통해 대중이 경험한 것은 반성도 사과도 없는 나쁜 나라와 이를 비호하는 나쁜 권력, 그리고 나쁜 뉴스뿐이었다. 이 책 〈나쁜 뉴스의 나라〉는 그중에서도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는 나쁜 뉴스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저자 조윤호는 매체비평지에서 일하는 기자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몸담고 있는 언론계의 명암을 가감 없이 파헤친다.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 언론의 고질적 병폐와 구조적 모순부터 신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JTBC와 손석희 앵커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까지, 그의 관심사는 보수 진보를 가리지 않고 양 진영의 성역(聖域)을 넘나든다. 매체비평지 〈미디어오늘〉에 ‘뉴스 파파라치’라는 이름으로 사전 연재되며 언론인들의 깊은 관심을 받은 이유다.

저자는 지금이야말로 뉴스의 정의를 다시 생각할 때라고 말한다. 평범한 사람의 일상이 힘을 갖기 위해서는 언론이 감추고 있는 것들의 허상을 깨고, 그들이 의도하는 왜곡된 현실을 바로 볼 줄 알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네이버와 페이스북 앞에서는 조중동도 목소리를 낮추는 시대다. 뉴스의 가치를 바로 알고 자신이 보는 뉴스에서 그 가치를 발견하는 독자가 늘어난다면, 지금의 언론 불신이 오히려 뉴스를 다시 정의할 수 있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

조윤호
학력
서울시립대학교 국제관계학
경력
매체비평지'미디어오늘' 정치사회부 기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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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 뉴스의 나라 (조윤호)

리뷰

4.4

구매자 별점
9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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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에 대해 새롭게 눈뜨게 해주는 책입니다!

    ******
    2020.12.08
  • 왜 기레기들이 나오는 지를 나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그리고 그 근절 대책은 제시되지 않아 아쉬움으로 남는다. 마치 쓰레기나 똥에 파리와 구더기가 꼬이는 자연의 섭리처럼 똥같은 정치인이나 기업, 그리고 언론사주들이 있는 한, 게다가 이제는 검찰 까지.... 이런 환경에서 기레기들은 필연으로 느껴진다. 다른 권력기관들은 허울뿐이라지만 감사라도 받지만 소위 '언론의 자유'라는 방패뒤에 숨어 무소불위의 권한만 휘두르는것을 그대로 둬도 괜찮은 것일까? 읽고 나니 기자들이 시민의 눈을 두려워하도록 해야한다는데 그게 두려울것이였으면 애초에 '기레기'가 되지 않았겠지라는 자조적 생각만 남는다. 하물며 책이 나온지 4년이 흐른 지금의 '기레기'들은 더욱더 진일보해서 코로나 시국에 나라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는것 같으니 암담하기만 하다..

    bro***
    2020.11.02
  • 이 책을 읽고 뉴스를 더 현명한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게 되었다.

    gen***
    2020.09.27
  • 이 책을 아직 다 읽지는 못했다. 뉴스라는 게 동서남북에 있는 새로운 일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제는 뉴스가 너무 많은 양상으로 바뀌는 것 같다. 뉴스에 프레임 씌우기, 가짜 뉴스, 반복되는 뉴스, 가십뉴스, 낚이는 뉴스, 광고뉴스 등 너무 많다. 나는 전보다 인터넷 뉴스를 덜 보려고 노력중이다. 그 시간에 진짜 자기개발을 하려고 한다. 뉴스가 뉴스다워진다는 것을 어려워진것 같다. 물론, 개중에 진짜 뉴스 정직한 뉴스를 쓰려는 기자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결국에는 누구의 이익을 위해, 또는 모함을 위해 써지는 뉴스들이 많음을 느낀다. 뉴스는 필요한 것이나, 꼭 필요한 것은 아닌 것 같다.

    nam***
    2020.09.04
  • 이렇게 편향된 주관적인 글을 객관화시킨척 하는 책을 읽다니. 그래서 미디어오늘 기사만 보면 닫고 싶어졌구나! 조선일보 비판밖에 없는 책. 기자님 말씀처럼 본 책의 프레임 만들기가 심각하네요.

    pro***
    2020.09.02
  • 비판적 사고! 약간의 진영논리가 보이는 것 같지만, 상대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진 언론들의 성향이 한쪽에 치우쳐져있기 때문에 감안할 수 있었습니다

    sam***
    2020.04.23
  • 언론에 조종하는 세계에 갖혀 허우적 대지 않으려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 이 책은 아무래도 사야겠다.

    ari***
    2020.04.20
  • 전자책으로 읽고 종이책도 구입할만큼 소장각! 재독 몇번이고 해야할 책 중 한권입니다! 책을 읽고 온라인 뉴스를 접할때면 바이라인을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조윤호 기자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

    ymf***
    2020.04.09
  • 미디어를 믿지 못하는 시대, 낚시글만 가득한 인터넷 포탈... 뉴스를 보고 읽는 사람들이라면 바른 이해를 위해 꼭 읽어봐야할 책이다

    ric***
    2020.03.20
  • 최근 리디에서 읽은 책 중 가장 유익하고 생각을 많이 하게 도와주는 책이었습니다.

    lip***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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