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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대 프레임 상세페이지

프레임 대 프레임

모든 뉴스에는 의도가 있다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17.03.28 전자책 출간
  • 2017.03.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9만 자
  • 19.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841783
ECN
-
프레임 대 프레임

작품 정보

조선일보부터 한겨레까지,
프레임의 역발상으로 완성된 19대 대선 가이드

청와대를 떠나 집으로 돌아간 그가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던 순간, 겨우내 추위에 떨며 촛불을 들었던 국민의 심장은 다시 한 번 내려앉았다. 뉴스에서, 신문에서 우리가 4년간 매일같이 봤던 대통령의 실체는 과연 무엇이었나. ‘형광등 100개를 켠 듯한’ 아우라, ‘일침一針의 정치’를 구사하던 그는 대체 누가 만든 허상이었나. 우리는 누구에게 속은 것일까.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무능이 ‘침묵의 정치’로, 주변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대기업과 결탁하는 일이 ‘애국’으로 둔갑했다. 국민을 속이고 국정을 농단한 전 대통령의 비극 뒤에는 이미지만으로 평생을 먹고살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한 기성 언론이 있었다.

언론과 정치, 두 영역에서 ‘프레임frame’은 곧 권력이다. 언론이 프레임이라는 권력을 이용해 자격 없는 정치인에 대한 허상을 키울 때, 나라는 혼란에 빠진다. 정치인이 각종 프레임에 휘둘려 자신의 정체성을 놓칠 때, 선거의 결과가 뒤집힌다. 19대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우리는 다시 한 번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전작 『나쁜 뉴스의 나라』로 저널리즘 불신의 원인과 해법을 조명했던 언론인 조윤호가 ‘프레임으로 바라본 19대 대선 주자 비교 분석 가이드’ 『프레임 대 프레임』으로 돌아왔다. 저자는 보수에서 진보까지 양 극단의 프레임을 보여줄 매체로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를 선택했다. 각 진영을 대표하는 이들 언론 3사의 기사로 8인의 대선 주자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방대한 자료 조사를 토대로 완성된 이 책은 급작스럽게 다가온 19대 대선을 위한 최고의 가이드가 될 것이다.

작가

조윤호
학력
서울시립대학교 국제관계학
경력
매체비평지'미디어오늘' 정치사회부 기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공정하지 않다 (박가분, 조윤호)
  • 프레임 대 프레임 (조윤호)
  • 나쁜 뉴스의 나라 (조윤호)

리뷰

4.3

구매자 별점
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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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날 가짜뉴스 보는 것보다 훨씬 유익한 책입니다. 여러 인물들이 나와서 좀 어려웠지만 재미있어서 끝까지 다 읽었어요

    mjn***
    2021.05.17
  • 최근 청치인들에 대한 미디어의 프레임 전쟁을 다루고 있다. 프레임이란 관점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나 정치계에 대한 너무 자세한 사항이라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겐 지루하다

    ric***
    2020.03.08
  • "정치인과 정치 세력은 언론의 프레임 전쟁을 비판하는 데서 더 나아가 자신만의 프레임을 구축해야 한다. 좋은 뉴스가 가짜 뉴스를 밀어내듯, 자신의 프레임이 언론이 만든 (자신 입장에서) 부정적인 프레임을 밀어내도록 해야 한다. ...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란 말이 아니다. 탄탄한 정책과 비전을 토대로 대중에게 설명할 언어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뜻이다." <사일로 이펙트>에 보면 이미 알려진 금융기관 외부에 존재하는 금융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림자 금융'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이 주어지기 전까지 이 주제는 토론하기도 어려웠고 연설에 등장해도 기자들이 무시해 버리거나 기사에 실려도 이해되지 않았다. 대중이 무식해서가 아니고 이것이 인식론적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게 프레임이 아닐까? 재미없진 않은데 기대하던 내용이 아니었다. 프레임이라는 시스템이 동작하는 구조에 대해서 알고 싶었는데, 언론에 의해 프레임이 어떻게 동작했는지에 대해 많은 사례를 들어주는 내용이었음. 조선, 중앙, 한겨례의 위치에 대한 해석도 좋았음.

    hey***
    20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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