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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스캔들 상세페이지

가짜 스캔들

  • 관심 5
나인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800원
판매가
3,800원
출간 정보
  • 2016.07.2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만 자
  • 4.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89329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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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소설
*작품 키워드: 계약관계, 동거, 스캔들, 오해, 트라우마, 거만남, 상처남, 소유욕, 절륜남, 재벌남, 카리스마남, 후회남, 능력녀/커리어우먼, 도도녀/무심녀
*남자주인공: 마도형 - 34세, 일만 하다 죽을 것 같은 워커홀릭. 삶이 지루한 사막 같은 남자.
*여자주인공: 채담우 - 29세, 그림 외에는 아무것도 관심 없는 천재 화가. 뜻밖의 사고로 도형의 집에 함께 살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공감 글귀:
“어쩐지 이대로 두면 당신이 도망갈 것 같아서 말입니다. 말했잖습니까, 당장은 당신을 놓아줄 생각이 없다고.”
가짜 스캔들

작품 정보

“꽃뱀이라.”

어쩐지 도형의 목소리는 유쾌하게 들렸다.
담우가 앉아 있는 의자 팔걸이에 도형이 걸터앉았다. 탄탄한 허벅지가 그녀의 팔에 스쳤다. 아니, 이 남자는 저 많은 자리 놔두고 왜 하필 여기 앉는대? 일부러 일인용 의자를 택했던 게 판단 미스였다. 속으로 투덜거린 담우는 엉덩이를 조금 뒤쪽으로 뺐다.

“당신이 원한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난 좀 더 섬세한 취향이라 우리 관계를 다르게 부르고 싶은데 말입니다.”

의자 등받이에 팔을 뻗은 도형이 그녀 쪽으로 몸을 기울였다. 담우는 꼼짝없이 그의 팔 안에 갇혔다. 알싸한 솔 향에 숨이 막힐 것 같았다.
물러나려던 그녀는 의자에 가로막혀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제는 숫제 의자 속에 파묻힐 것 같았다.

“나랑 연애합시다, 채담우 씨.”

작가

이금조
수상
제1회 디지털 문학대상 감성소설부문 수상 <바람의 딸>
제1회 리디북스 로맨스소설 공모전 대상 <CRUSH>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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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1,22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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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xks***
    2024.10.18
  • 사랑에 빠지는 서사가 좀 약하지만 재밌게 읽었어요.

    fra***
    2024.08.20
  • 사건이 좀 휙휙 일어나고 해결되는 면은 있지만 감정적인 서사는 충분했어요

    mar***
    2024.08.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ia***
    2024.03.14
  • 외전이 필요할것 같은데요.

    jih***
    2023.11.18
  • 소재는 좋았어요 근데 시간과 장소가 구분없아 이어져서 읽기 함들었어요

    gus***
    2023.11.04
  • 대여로 읽었는데 소장하고 싶네요 재미있게 읽었어요~

    asd***
    2023.10.03
  • 초상화에서 D를 보지 못했어도 그녀를 찾았을까요?

    esc***
    2023.10.01
  • 작가님 작품 도장깨기중! 재밌어요오

    soy***
    2023.03.27
  • 처음 읽고 나서 계속 생각나. 찾아서 읽고 또 재탕중이예요. 외전나오길..희망해요

    hap***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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