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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울 화(花) 상세페이지

꽃다울 화(花)

  • 관심 8
SOME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4,200원
판매가
4,2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18.12.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7만 자
  • 4.0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83383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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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동양풍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초능력, 초월적존재, 동거, 오해, 권선징악, 첫사랑, 나이차커플,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절륜남, 후회남, 순정남, 동정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다정녀, 후회녀, 동정녀, 단행본, 애잔물,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화왕 – 3천 살, 투신이라 불리는 최강의 천인. 선(先)천제의 적통 황자로 태어났으나 태자가 되지 못한 친왕. 도난당한 천령을 찾아 중간계로 갔다가 예루를 만난다.
*여자주인공: 예루 – 250살, 황량한 중간계에 혼자 사는 반요. 붉은 눈의 천인을 요괴인 줄 알고 겁 없이 주워온다.
*이럴 때 보세요: 특이한 소재와 색다른 시대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이 사랑에 대가를 치러야 한다면 그것이 너일 필요는 없어. 대가는 모두 내가 치르면 되니까.
꽃다울 화(花)

작품 정보

“이름이 뭐예요, 요괴님?”

반 시진째 낚싯대만 노려보던 그의 등 뒤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그냥 신력으로 확 잡아 버릴까?

“이미 알잖아, 창하의 요괴.”

그놈의 요괴님은 잊지도 않고 꼬박꼬박 불러 대는군. 화왕은 돌아보지도 않은 채 시큰둥하게 대답했다. 저녁거리가 필요하다고 해서 사냥을 해 줄 생각이었다. 어차피 죽이는 건 매한가지니 사냥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예루는 낚시질로 물고기를 잡아 달라고 했다.
그녀는 반요이면서 육식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게 무슨 이름이에요? 그런 것 말고 진짜 이름이 있을 것 아녜요.”

순간 당황한 그는 뒤를 돌아보았다. 화왕? 아니, 여기서 자신을 밝힐 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사실 화왕도 이름이라고 볼 수는 없지 않나? 선 천제는 담천과 달리 그에게 이름을 내려 주지 않았다. 잠시 머뭇거리던 그는 하는 수 없이 입을 열었다.

“…난 이름이 없는데.”

안 그래도 큰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혹시 스스로 태어난 요괴라서 이름을 받지 못한 건가요?”

간혹 오래된 물건에 영이 깃들어 요괴로 변하기도 한다. 나무나 돌 같은 데서 요괴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그랬다.

“…비슷해.”
“그럼 내가 지어 줄까요?”

작가

이금조
수상
제1회 디지털 문학대상 감성소설부문 수상 <바람의 딸>
제1회 리디북스 로맨스소설 공모전 대상 <CRUSH>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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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1,19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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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잘쓰셨네요 읽으면서 예루와 화왕의 마음이 절절히 느껴졌어요

    yeo***
    2025.03.22

  • 너무 재밌어요~~~

    daf***
    2024.12.21

  • 여주만 바라보는 남주 좋아요

    wjd***
    2024.07.30

  • ㅇㅇㅇㅋㅋㅋㅋㅇㅇㅇㅋㅋㅋㅋ

    jee***
    2024.07.15

  • 잼있어요 찌통을 조심하세요

    hy6***
    2024.06.25

  • 감정선이 으잉? 했지만 볼만은 했습니다

    yyh***
    2024.03.0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on***
    2024.02.14

  • 와~~ 만족스러운 이야기에요~~

    rea***
    2024.01.22

  • 재밌네요.나중에 다시 재탕해서 볼래요.

    ppu***
    2023.10.13

  • 기회가좋아서 읽게되었네요 외전도 있었으면좋겠어요 짧아서 아쉬워요

    dkg***
    20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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