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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견디면 선물처럼 밤이 온다 상세페이지

하루를 견디면 선물처럼 밤이 온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길고양이와 우리들을 위한 사진

  • 관심 0
이상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20,000원
전자책 정가
40%↓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출간 정보
  • 2014.11.1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336 쪽
  • 23.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94478777
ECN
-
하루를 견디면 선물처럼 밤이 온다

작품 정보

신문배달원 사진작가, 9년째 길고양이들의 삶을 찍다
서울에 살고 있는 길고양이 숫자는 대략 20~80만 마리 정도인데 통계마다 다르므로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다. 그들은 ‘유기묘’라는 이름으로 버려졌고 ‘도둑고양이’로 천대받기도 하지만 그들만의 세계를 만들며 살아가고 있다. 골목에서 흔히 마주치는 길고양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소중한 생명체이자 우리와 교감할 수 있는 존재이다. 다만 우리가 그들을 무심코 지나칠 뿐이다.
아무도 없는 새벽녘의 주택가에서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고 보살피면서 그들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한 남자가 있다. 길고양이를 찍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동네 주민의 신고로 지구대로 끌려간 적도 있는 그의 본업은 신문배달이다. 하지만 자신만큼이나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길고양이들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생활사진가이기도 하다. 길고양이를 찍다가 수상한 사람으로 오해받는 일은 비일비재하지만, 그는 9년 째 길고양이의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을 사진으로 찍고 거기에 시(詩)처럼 영롱한 글을 덧붙여 매일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그의 블로그는(http://ckfzkrl.blog.me) 지난 2010년부터 4년 연속 ‘애완, 반려 동물, 사진’ 카테고리에서 파워블로그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펴낸 책은 9년 넘게 매일 같이 찍어온 고양이 사진 수만 장 중에서 엄선한 것을 엮었으며 제주에서 캘리그라피 작업을 하고 있는 김초은 작가의 손글씨가 더해져 한층 더 사진의 깊이를 더해준다.

작가

김하연
국적
대한민국
수상
2009년 내셔널지오크래픽 국제사진공모전(국내예선) 대상
2008년 매그넘코리아 사진공모전 대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하루를 견디면 선물처럼 밤이 온다 (김하연)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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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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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픈 길고양이들 삶이 여기 다 있네요 사람들 잘 모르는 고달픈 묘생 가엾기만한데 사람들 조금만 따뜻할 수 없을까요 길고양이들이 배부르게 살 수 있는 날을 기도합니다

    kjh***
    2022.01.22
  • 가슴 아픈 사진이 많습니다.

    ube***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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