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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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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20%↓
10,400원
판매가
10,400원
출간 정보
  • 2022.04.20 전자책 출간
  • 2022.03.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44 쪽
  • 18.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483922
UCI
-
또 하나의 섬

작품 정보

"‘머그잔, 담요, 멸치, 화로 등’ 일상의 소소한 존재들은 의미가 있다.
‘의미 있음’을 생각하는 순간, 그들의 말소리가 들린다.

작가 김덕임은 크고, 멀고, 대단한 소재보다는 소소하게 일상사 속에 존재하는 것을 깊은 눈길로 응시한다. 하찮은 존재라도 거기엔 필시 의미가 있으며, 사시사철 이 생명체들은 결코 혼자 지내는 법이 없다고 그녀는 말한다. 그 작은 존재들이 자분자분 이르는 말을 받아 적은 것이 수필의 뼈가 되고 살이 된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정감 어린 우리말은 점점 사라져 가고, 어의도 알 수 없는 은어와 약어가 쓰나미처럼 밀려들고 있다. 가급적 감칠맛 나는 토속어나 투박한 사투리를 정제하지 않고 생동감을 살렸다. 이런 언어들은 고향 풍물들과 어우러지면서 아련한 정서를 일깨워주고, 여기에 곰삭은 사유를 된장처럼 버무려서 『또 하나의 섬』이라는 뚝배기에 정성껏 끓여냈다.”
- 저자 인터뷰 중에서 -"

작가 소개

"저자
김덕임
전남 함평에서 출생했다. 이곳에서 유년시절을, 전남 광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청년시절에는 ㈜롯데제과 광주지점에서 근무했다. 결혼 후에는 공무원인 남편을 따라 여수와 여천에서 14년을 보냈고, 1991년에 수원으로 이사하여 남편 뒷바라지와 딸들을 길러내고 출가시켰다. 2017년부터는 지금의 용인 봉무리로 귀촌, 텃밭을 가꾸며 늦깎이 글쟁이의 흔적을 새기고 있다.
2010년에 『문예춘추』에 「모시홑이불」로 25회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2012년에는 『에세이문학』 봄호에 「햇된장」으로 초회 추천, 이어 여름호에 「태양초」로 완료 추천을 받았다. 그간 수필집으로 『심껏 살다 보면 좋은 끝이 올 겨』(2015, 생각나눔), 『운 좋은 방아깨비』(2019, 정원의 서), 『또 하나의 섬』(2022, 생각나눔)이 있다. (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이사, 에세이문학작가회 회원, 『경인문예』 편집위원. 경인문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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