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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팬츠

나댄다는 말을 듣기 전까지 당신은 아무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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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9.06.24 전자책 출간
  • 2019.06.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5만 자
  • 8.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543209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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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보시팬츠 (티나 페이, 박가을)
  • 보시팬츠 (티나 페이, 박가을)
보시팬츠

작품 정보

"한 페이지 걸러 한 번씩 소리 내어 웃게 되는 작품은 매일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다. 티나 페이가 매일 책을 쓰진 않기 때문이다." – USA 투데이

페이에 따르면 자신이 코미디를 시작한 시기에 여자 작가는 ‘카푸치노 머신’취급을 받았다고 한다. 한 명 더 들이자고 하면 ‘우리 이미 저거 하나 있는데?’라는 반응이 돌아왔다는 것이다. 새로 카푸치노 머신을 들인다면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망가져서 버렸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여성은 대부분 남성 중심 코미디의 주변부 캐릭터로 소비되고 있었다. 그나마 혁신적이라면 절반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전부였고, 성적인 어필을 하지 않으면 존재 가치가 없는 것처럼 여겨졌다.
캐릭터를 소개하는 파일럿에서부터 ‘제3 물결 페미니스트’라고 정의된 리즈 레몬은 이런 방송 지형에서 처음 만나는 부류의 캐릭터였다. 티나 페이의 풀 네임은 엘리자베스 스타마티나 페이이고 ‘티나’는 스타마티나에서, ‘리즈’는 엘리자베스에서 나온 이름이다. 리즈 레몬은 페이의 ‘평행 우주’ 버전이다. 그의 삶 속에 로맨스가 없진 않지만 중심은 어디까지나 일이다. 괴짜 캐릭터들이 불을 지르면 이를 수습하려 뛰어다니는 리즈 레몬의 모습은 <SNL>의 수석 작가였던 페이의 모습이자 <30락>의 주연, 작가, 크리에이터로서 쇼를 이끈 페이의 모습이다. 풍자적이고 똑똑하고 날카롭고 무엇보다 괴상하고 재미있는 이 쇼는 2013년에 종영했고, 평단의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비록 시청률 면에서는 고전했지만 <30락>의 성공은 연이어 제작된 여성 주연 코미디 붐의 시작점이 되었다.
페이가 그렇듯 리즈 레몬은 결코 완벽하지 않다. 수많은 결점이 있으며, 그 결점을 다루는 방식에도 때로는 결점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제 다른 여성 캐릭터가 많기에 리즈 레몬의 문제를 지적하는 일이 여성 전체나 여성 캐릭터에 대한 낙인으로 남지 않는다.

할리우드는 여전히 백인 남성 중심적인 업계이고, 페이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만들고 주연으로 출연까지 했어도 ‘<30락>은 알렉 볼드윈의 쇼’라며 안 보이는 곳에서 빈정거리는 방송사 임원이 있는 업계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인정받는다고 끝없이 폄하하는 세계다. 그 세계에서 대표적인 코미디언으로 자리 잡은 페이의 경험담을 읽으며, 페이의 기존 작품을 접하지 않은 독자도 때로는 공감하고 때로는 웃을 것이다.
– ‘옮긴이의 글’ 중에서

작가

티나 페이Tina Fey
국적
미국
출생
1970년 5월 18일
학력
버지니아대학교 문학 학사
수상
2010년 제13회 마크 트웨인 유머상
2008년 제60회 에미 상
골든 글로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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