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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집구석 내가 들어가나봐라 상세페이지

이놈의 집구석 내가 들어가나봐라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19.01.07 전자책 출간
  • 2018.10.3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9만 자
  • 36.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6834848
ECN
-
이놈의 집구석 내가 들어가나봐라

작품 정보

우리에게도 봄날이 올까?
상처투성이 가족, 서로에게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자식만 바라보던 엄마에게 찾아온 중년의 방황,
가난을 이유로 받은 이별 통보에 무너져 버린 장남,
왕따의 상처로 은둔형 외톨이가 된 딸…
혼자 살기에도 벅찬 현실, 가족은 그저 벗어나고 싶은 무거운 짐 덩어리였습니다. 혼자라도 살아보려고 온갖 자기계발에 목을 맸지만, 벗어나려 하면 할수록 모든 불행의 시작은 도돌이표처럼 가족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노력은 가난, 애정결핍, 열등감 같은 불안에 발목이 잡혀 무엇 하나 제대로 이루지 못했고, 여자친구는 가난을 이유로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모든 노력은 갈 곳을 잃었고, 또다시 가족은 나의 모든 변명과 애증이 되어갔습니다.
어떻게든 살아야 겠다는 생각에 속마음을 써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교환일기를 쓰듯 서로의 이야기를 읽어나가고, 어색하지만 댓글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몇 년에 걸쳐 서로의 마음이 담긴 글을 나누면서 오해는 이해로, 상처는 ‘위하는 마음’으로 보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몇 해가 지나자 자식 밖에 모르던 엄마는 나를 찾기 위해 글쓰는 청소부 아지매로, 방에서 마음속 상처만 어루만지던 딸은 친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경청자 모모로, 집구석이 싫어 혼자라도 행복을 찾아보겠다던 아들은 가족의 치유를 희망하는 잔소리꾼으로 성장했습니다. 이 책은 서로의 상처를 글로 나누며 함께 꿈꾸게 된 가족의 사랑한 순간들의 기록입니다.

작가 소개

글쓰는 청소부 아지매와 모모남매

자식들과 먹고 사느라 매일 15시간씩 일하는 엄마, 장화자
왕따의 아픔 때문에 이불 밖이 무서워진 딸, 이가영
구질구질한 집구석 탈출에 매번 실패하는 아들, 이정희
서로가 이해되지 않아 짜증나지만 같이 살고 있는 그런 가족,
이놈의 집구석 되시겠다.

더 이상 도망갈 수 없는 집구석을 바꾸기 위해
짜증내고 등 돌리는 대신에 매일 모여 속마음을 쓰고, 서로의 글에 댓글을 달았다.

그러다
엄마는 나를 찾기 위해 글 쓰는 청소부 아지매로
딸은 나와 닮은 친구를 만나기 위해 글 쓰는 모모로
아들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쓰고 그리는 꿈야신이 되어
따로 또 같이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
이제, 이놈의 사랑스러운 가족 되시겠다.

인스타그램: @kkum_yasin
블로그: qpalzmos.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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