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는 안 되겠니? 상세페이지
출간 정보
- 2017.02.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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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2.3만 자
- 0.7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650839
ECN
-
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재회물, 코믹/개그물, 일상물, 잔잔물, 수시점, 다정공, 능글공, 귀염공, 초딩공, 집착공, 짝사랑공, 순진수, 허당수, 평범수, 츤데레수, 무심수, 도망수
* 공: 아진 - 어느 날 갑자기 몇 다리씩 걸쳐 가며 물어물어 리밍을 찾아온 1인. 예전부터 잘난 집안과 잘난 외모로 숱한 여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하지만 아진은 자신을 사랑해마지않는 그녀들에게 도통 관심이 없고, 언제나 리밍 곁에서 웃고 장난치고 자꾸만 괴롭힌다. 게다가 어떤 때는 행동 하나에, 말 한마디에 상처 받고 서운해하기도 한다. 요즘 리밍을 너무나도 혼란스럽게 하는,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 수: 리밍 - 어느 날 갑자기 동창생 아진과 재회하고부터 고통 받는 1인. 평범한 집안에서 나고 자라, 남들 하는 만큼 공부하고 적당히 놀고, 외모도 잘나지 않아서 그냥 괜첞다 싶은 여자애들과 연애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요즘은 아진 때문에 그나마 하던 연애도 못 하고 있다. 거기다 아진과 함께 다니면서 외모지상주의까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눈치 없고 소심하고 착한, 아진에게 자꾸 휘말리곤 하는 인물.
* 공감 글귀:
아진의 베개 옆에는 곰돌이 푸 인형이 있었다.
"그거 네가 준 거잖아, 기억도 안 나?"
"웃기시네. 내가 무슨 이런 걸 너한테 줘!"
전혀 기억이 안 났다.
"그날 너 예친한데 주려고 했는데 실연 당해서 못 줬잖아."
젠장! 예친은 고등학교 때 남몰래 좋아하던 여자애다. 순간 그때 실연 당한 느낌이 떠올랐다. 기분이 안 좋아졌다. 그때 나는 지나가던 그에게 곰을 줬었다.
- 너 줄게.
와. 시간이 참 빠르네.
"아직도 갖고 있었어?"
그걸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아진을 보고 상당히 놀랐다.
"나 이거 되게 좋아해. 베개로 쓸 수도 있거든."
* 작품 키워드: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재회물, 코믹/개그물, 일상물, 잔잔물, 수시점, 다정공, 능글공, 귀염공, 초딩공, 집착공, 짝사랑공, 순진수, 허당수, 평범수, 츤데레수, 무심수, 도망수
* 공: 아진 - 어느 날 갑자기 몇 다리씩 걸쳐 가며 물어물어 리밍을 찾아온 1인. 예전부터 잘난 집안과 잘난 외모로 숱한 여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하지만 아진은 자신을 사랑해마지않는 그녀들에게 도통 관심이 없고, 언제나 리밍 곁에서 웃고 장난치고 자꾸만 괴롭힌다. 게다가 어떤 때는 행동 하나에, 말 한마디에 상처 받고 서운해하기도 한다. 요즘 리밍을 너무나도 혼란스럽게 하는,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 수: 리밍 - 어느 날 갑자기 동창생 아진과 재회하고부터 고통 받는 1인. 평범한 집안에서 나고 자라, 남들 하는 만큼 공부하고 적당히 놀고, 외모도 잘나지 않아서 그냥 괜첞다 싶은 여자애들과 연애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요즘은 아진 때문에 그나마 하던 연애도 못 하고 있다. 거기다 아진과 함께 다니면서 외모지상주의까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눈치 없고 소심하고 착한, 아진에게 자꾸 휘말리곤 하는 인물.
* 공감 글귀:
아진의 베개 옆에는 곰돌이 푸 인형이 있었다.
"그거 네가 준 거잖아, 기억도 안 나?"
"웃기시네. 내가 무슨 이런 걸 너한테 줘!"
전혀 기억이 안 났다.
"그날 너 예친한데 주려고 했는데 실연 당해서 못 줬잖아."
젠장! 예친은 고등학교 때 남몰래 좋아하던 여자애다. 순간 그때 실연 당한 느낌이 떠올랐다. 기분이 안 좋아졌다. 그때 나는 지나가던 그에게 곰을 줬었다.
- 너 줄게.
와. 시간이 참 빠르네.
"아직도 갖고 있었어?"
그걸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아진을 보고 상당히 놀랐다.
"나 이거 되게 좋아해. 베개로 쓸 수도 있거든."
친구로는 안 되겠니?
작품 정보
음, 이게 무슨 이야기냐고?
간단하게 말하자면 아진과 나, 그러니까 ‘두 남자’의 이야기다.
대학 시절, 나는 고등학교 동창인 아진과 아주 우연히 재회했다.
놈은 집안도 좋고 얼굴도 어마어마하게 잘생겨서 옛날부터 인기 있었다.
나야 뭐 평범한 집안에서 나고 자라,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 놀며 살았고.
어쨌든 다시 만난 순간부터 이 녀석, 나에게 묘하게 굴고 있다.
도대체가 잘해 주려는 건지 괴롭히려는 건지 모르겠다.
근데 이게 뭐야??? 오, 마이 쓋!!!!!!
내가 왜 이 자식의 바지에 손을 넣고 있지??!!??!?!!
하지만 이제 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 있을까.
이미 녀석의 ‘그게’ 딱딱해져 있는 걸…….
이 이야기가 궁금한가?
그렇다면 나의 자서전……. 아, 뭐 자서전까진 아닌가.
어쨌든 이 자전적인 이야기를 펼쳐보라!
간단하게 말하자면 아진과 나, 그러니까 ‘두 남자’의 이야기다.
대학 시절, 나는 고등학교 동창인 아진과 아주 우연히 재회했다.
놈은 집안도 좋고 얼굴도 어마어마하게 잘생겨서 옛날부터 인기 있었다.
나야 뭐 평범한 집안에서 나고 자라,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 놀며 살았고.
어쨌든 다시 만난 순간부터 이 녀석, 나에게 묘하게 굴고 있다.
도대체가 잘해 주려는 건지 괴롭히려는 건지 모르겠다.
근데 이게 뭐야??? 오, 마이 쓋!!!!!!
내가 왜 이 자식의 바지에 손을 넣고 있지??!!??!?!!
하지만 이제 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 있을까.
이미 녀석의 ‘그게’ 딱딱해져 있는 걸…….
이 이야기가 궁금한가?
그렇다면 나의 자서전……. 아, 뭐 자서전까진 아닌가.
어쨌든 이 자전적인 이야기를 펼쳐보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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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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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2017.04.20전작이랑 완전 다른 느낌이네요 주인공수 둘 다 너무 귀엽게 잘 어울려서 보는 내내 흐뭇 ㅋㅋㅋ
hon***2017.03.21재미있는 스토리인데 문체도 그렇고 정서적으로 좀 안맞는듯...
gas***20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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