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5.01 출간
- EPUB
- 약 6.7만 자
- 0.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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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회귀/타임슬립 #몸정>맘정 #계략남 #능력남 #능글남 #절륜남 #집착남 #동정남 #능력녀 #털털녀 #순진녀 #동정녀 #로맨틱코미디
* 남자주인공: 카일
수백 년간 남의 손을 전전한 에고소드. 검을 뽑기 전으로 회귀했더니 갑자기 수려한 미남자가 되었다. 그리곤 검일 때처럼 서슴없이 라펠에게 달라붙는다. 인간의 규율과 몸이 서툰 것 같으나…
* 여자주인공: 라펠
평범한 마을 아가씨였다가 에고소드를 뽑아 용사가 되었다. 선하고 씩씩한 편이지만 연애와 사랑에는 둔하다.
* 이럴 때 보세요: 어어? 하는 사이에 넘어가는 야릇한 이야기가 보고싶을 때
* 공감 글귀: “괜찮다. 나는 사람이 아니잖아. 이걸 네 몸에 집어넣더라도 타인과 정을 통한 게 아니라 검을 쥐고 논 것뿐이지.”
작품 정보
다시 에고소드를 뽑으러 갔더니 그곳에는 검 대신 반 나신의 수려한 남자뿐.
*
“정말 섭섭해, 라펠. 우리가 함께 보낸 그 진한 밤들을 모조리 잊어버린 거야?”
“응?”
“밤마다 이불 안에서 나를 끌어안고 잠들어놓고 너무하는군.”
“자, 잠깐! 무슨 소리를….”
“평생 함께할 거라는 맹세를 벌써 잊었단 말이야? 땀범벅이 되도록 힘껏 뒹굴었던 뜨거운 순간과 나 때문에 우느라 목이 쉬었던 것도….”
“거짓말! 거짓말이에요!”
밤마다 이불 안에서 그를 끌어안고 잤고, 평생 함께하겠다는 맹세를 했고, 그 때문에 우느라 목이 쉬었고, 목욕까지 같이했다면…….
“……카일?”
그런 사람은 단 한 사람.
아니, 사실은 사람조차 아니다.
자아가 있다고 해서 검을 사람이라고 부르지는 않을 테니까.
*
라펠의 검은 사람이 되었다.
작가 프로필
- 저 비렛타, 용을 잡으러 갑니다 (모트)
- 저 비렛타, 용을 잡으러 갑니다 (모트)
- 우리 아가씨가 게을러 (모트)
- 내 검이 이상해졌다 (모트)
- 두 번째 방문 (모트)
리뷰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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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씩씩한 여주와 섹시한 인외남주... 그리고 '그것'의 정체... 제가 좋아하는 삼박자가 다 들어있네요(침닦 특히 마지막 요소가 넘 좋았어요 짧아서 아쉬워요 마지막에 한번 더 해도 좋았을텐데?
app***2024.12.09187페이지 꿀에 묻은 손가락 > 손가락에 묻은 꿀
cca***2024.09.30재밌는데 평점이 낮아서 별하나추가
dav***2023.10.04아 마싯당.… 아 이집 에고소드 잘하네
jye***2023.09.22와 진짜 너무 안 읽혀요 사람으로 변했을때 높은 신분이고 뭐고도 아닌데 계속 여주 인생을 조지려고 노력하는것 같은데
drk***2021.06.20특이한 소재네요 재밌었어요
kis***2021.04.08마지막에 급 계략남이라니요! 최고! 다른 인연잘라버린다는 거에 칩착남 기운이 .. 후훗 뒷이야기가 좀더 궁금 합니다.
gar***2020.09.28아 계략남... 좋쿠낭
arn***2020.08.02계략남 큿 좋다 최고다
jn0***2020.06.19아 개인적으로 너무 취향입니다. 순진여주와 계략능글 남주. 에필로그까지 완벽했습니다. 근데 좀 더 길었어도 좋았을거같아요 ㅠㅠ 그게 조금 아쉽네요 ㅠㅠ
kts***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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