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5.07 출간
- EPUB
- 약 11.2만 자
- 1.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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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조신남, 능력남, 동정남, 절륜남, 상처남, 순정남, 다정남, 계략녀, 나쁜여자, 직진녀, 사이다녀, 유혹녀, 절륜녀, 우월녀, 걸크러시, 권선징악
* 남자주인공: 백결 - 선대 황제의 서자. 현 황제 백문의 이복동생.
오직 살아남는 것만이 목표라 이날 이때껏 몸을 낮추고 살아왔지만 남몰래 황위 찬탈을 노리고 있기도 하다. 하여 어린시절부터 연이 있었고 마음에 담아두었던 여인, 설연이 자신을 버리고 제 형과 혼인하겠다고 결심한 것도 이해한다. 하지만 설연이 첫날밤 제 형에게 무시당하고 눈물 바람으로 제게 매달리자 무너져내리고 만다. 그렇게 백결은 형수인 설연과 위험한 금단의 관계를 시작하게 된다.
* 여자주인공: 은설연-어사대부 은제림의 여식.
청렴결백하고 인덕이 높기로 소문한 아비와 달리 설연은 야망에 가득차 있고 제멋대로인 성격.
여성으로 태어났으나 권력을 탐했고, 욕망에 솔직하다. 자존감, 자신감 모두 높기에 남이 자신을 깔아보거나 무시하는 것을 참아내지 못한다. 그것이 설령 지아비인 황제 백문이라고 할지라도.
* 이럴 때 보세요: 욕망에 충실하면서 배덕한 매력이 있는 걸크러시 동양로맨스가 땡길 때!
* 공감 글귀: “그대는내게 너무도 약해요. 눈물 한 방울에 이리 무너질 줄이야.”
작품 정보
가장 좋은 것을 입어야 했고, 가장 맛있는 것을 먹어야 했으며,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고 싶었다.
“그러니 황제가 되셨어야지요, 결.”
하여 설연은 오랜 정인을 저버리고 결국 황후가 되었다.
하지만 첫날밤부터 소박을 맞아 자존심에 크나큰 상처를 입게 되고.
모욕을 참지 못한 그녀는 정인인 백결을 은밀히 제 방으로 불러들이는데…….
“날 혼자, 이 진창에 두고 가지 말아요. 결, 나와 함께 지옥으로 와 줘요.”
* * *
“아……. 아, 앗…….”
손가락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압박감이었다. 마치 그는 밑에서부터 치받아, 체내의 모든 숨을 턱 끝까지 밀어 버리려고 하는 것만 같았다.
설연의 내벽 주름은 남근의 모양을 본떠 새기기라도 할 요량인 것처럼 그의 열 오른 기둥에 달라붙었다. 그러자 백결의 남성에 불끈 힘이 실리며 아까보다 더 크기를 키우는 것이 여실히 느껴졌다.
“왜…… 어째서, 더 커……지는 건가요?”
설연이 훌쩍이며 쉰 목소리로 물었다.
“너에게 욕정하고 있으니까.”
달콤한 고백이었지만, 그녀에게는 전혀 위로가 되지 않았다.
작가 프로필
- 하녀 길들이기 (전미소)
- 아가씨 (전미소)
- 꽃잠 사 주시어요 (전미소)
- 버림받은 초야 (전미소)
- 배덕한 상속인 (전미소)
- 아가씨 (전미소)
- 액받이 신부 (전미소)
- 미후 (美猴) (전미소)
- 다정한 약탈자 (전미소)
- 어젯밤, 오늘밤, 매일밤 (전미소)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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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 구멍이 숭덩숭덩 색다른 여주긴 한데 집중해서 읽을거린 못되네요
hab***2023.04.07이런 여주 너무 매력적이네요. 오 자까님 책 완파해야겠네요 . 짧은 아쉬움이 있지만 입체적인 남주 여주가 너무 매력적 이였어요
min***2022.09.25기대이상으로 재미있네요
boo***2022.07.18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ipa***2022.01.1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mmm***2021.08.09
여주에 대한 사랑이 깊은것이지요??? 죽음을 각오한건 두사람이 같네요
ina***2020.07.05작가님이 보고 싶은 장면이 딱 보이는 소설이에요. 그래서 첫 장면은 자세하고 촘촘하게 전개되지만 뒤로 갈수록 흐지부지해비는 경향이 없지 않네요. 그렇지만 결말은 정말 깜짝 놀랐어요! 이런 방법이 있었다니?? 추천합니다!
des***2020.05.25기대하며 먼저 구매합니다~
sss***2020.05.17선리뷰 남깁니다.잘읽을께요^^
sle***2020.05.17키워드 맘에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읽고 나서 수정할게요.
ret***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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