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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초야 상세페이지

사랑스러운 초야

  • 관심 6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1.02.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7만 자
  • 2.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844073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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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초야

작품 소개

“500억 페르나?”
“칼리투 공작님께서 아가씨를 부인으로 맞고 싶어 하십니다.”
“공작님께서 올해 연세가 어찌 되시지?”
“일흔다섯이십니다.”

라비나는 경악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칼리투, 설마 내가 이시도르 칼리투의 할머니가 되야 하는 거야?

*

라비나 이올리는 망해가는 가문 때문에 짝사랑을 고백하지도 못하고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가슴 한편에는 언제나 이시도르 칼리투가 남아 있었다.

“라비나 칼리투.”

이시도르의 짙은 고동색 눈동자가 어둠 속에서 빛났다. 그가 슬쩍 입꼬리를 잡아 올리며 비스듬하게 웃었다.

“내가 네 할머니가 된 게, 기뻐?”
“제가 할아버지보다 당신을 먼저 가질 수 있어서요.”

커다란 손이 얇은 손목을 쥐고 거칠게 잡아당겼다.
라비나의 가슴과 그의 것이 맞닿았다. 이시도르는 그 부드러운 살덩어리가 주는 감촉에 취해 뜨거운 한숨을 흘리며 떨리는 눈동자를 마주했다.

“당신 안에 내 좆을 먼저 쑤셔 넣을 거야. 당신 다리를 벌리고, 그 구멍에 내 좆을 박아 넣으면, 다시는 내 조모라는 말 따위는 할 수 없겠지.”
“미, 미쳤….”
“날 봐줘, 라비나.”

커다란 사내가 하얀 셔츠를 벗어 던지자 빛나는 상체가 드러났다. 라비나가 항상 만져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바로 그 가슴이었다. 구릿빛 피부, 조그만 젖꼭지, 선이 굵고 분명한 가슴 근육, 그리고 그 밑에 짜여 있는 복근까지.

꿀꺽-

라비나는 마른침을 삼켰다.


#서양풍 #첫사랑 #재회 #순정남 #절륜남 #계략남 #존댓말남 #침실더티토크남주 #황제도욕심내는남주 #내여자에게만다정남 #뇌섹녀 #도도녀 #가난에지지않지여주

작가 프로필

박온새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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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 같은, X (박온새미로)

리뷰

4.2

구매자 별점
9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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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 작품치곤 굉장히 슴슴하네요.

    rol***
    2022.04.23
  • 저는 그냥 작가님 스타일 자체가 좋아요~그래서 작가님 책은 다 제취향이고 그래서 재미있어요~

    ben***
    2022.01.14
  • 여주집 몰락한지 한참전이고 그사이 뭔일 생길지도 모르는데 나몰라라 했다 이제와 저러는 남주도 이해안가고 저런식으로 사랑표현하고 시험하는 남주 별로네요. 강해보이는 사람도 충분히 나쁜맘 먹을수도 있는건데.. 글고 여주,남주 이름 헷갈리게 바꿔쓰고 여주 나이 스물셋인데 상세설명 부족인지 시간의 흐름이 정신없네요. 필력은 좋아서 잘읽히는데 설정이 아쉽네요

    yoo***
    2021.10.10
  • 별 내용은 없지만 술술 읽었어요

    id0***
    2021.08.10
  • 남주 시점이 조금만 더 있었음 5개 꽉꽉일건데ㅋ

    isa***
    2021.06.2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ur***
    2021.05.07
  • 재밌게 봤어요. 남주가 동정, 영앤리치핸썸 직진, 차도남이라 좋았어요.

    cha***
    2021.04.02
  • 설정 구멍 숭숭이다.....

    rnj***
    2021.03.08
  • 남주가 여주 놀려먹은거같아서 좀 그랬지만 잘 봤어요 ㅋㅋㅋㅋ

    mm8***
    2021.03.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viv***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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