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6.08 출간
- EPUB
- 약 9.1만 자
- 2.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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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편지글, #추리물, #왕족/귀족, #오해, #재회물, #소꿉친구, #삼각관계, #신분차이, #러블리녀, #후회녀, #다정녀, #털털녀, #철벽녀, #쾌활발랄녀, #위트녀, #집착녀, #능력녀, #뇌섹녀, #까칠녀, #순정녀, #계략녀, #능글녀, #우월녀, #꿀잼보장, #백합통수물, #한번읽기시작하면멈출수없지
*주인공 1 : 채터 - 같은 보육원 출신인 레인과 함께 2인조 도둑으로 활동 중, 공작의 아들과 만난 지 3주 만에 결혼식을 감행한다. 결혼식을 앞둔 전날, 사방이 막힌 커다란 방에 감금된다. ‘레인, 상황이 안 좋아. 난 결혼식 전날 납치당했어.’
*주인공 2 : 레인 – 채터의 소꿉친구로, 바이올린의 천재라고 칭송받았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채터와 함께 보육원을 나와 도둑 생활을 이어간다. 최근 채터와 크게 다툰 이후 연락이 두절되었다. “난 그냥 너랑 잘 먹고 잘 사는 것만 원했다고. 이 멍청아.”
*주인공 3 : 아야마린 - 왕국의 공주. 왕위를 이어받을 후계자로, 선량한 인품과 뛰어난 능력으로 국민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다. 그러나 채터에게는 의미심장하고 능구렁이 같은 성격으로만 보인다. “자네는 참 말이 많군.”
*이럴 때 보세요: 주변인들에게 은근슬쩍 ‘이 로판 재밌더라ㅎ’ 하고 GL 입문시키고 싶을 때, 엄마가 뭐 보냐고 물어볼 시 황급하게 핸드폰 화면 덮지 않아도 괜찮은 전체연령가 GL이 필요할 때.
*공감 글귀: 이 세상이 어떻게 되든, 난 너와 만나고 싶어. 우리가 그렇게 헤어졌던 게 아직도 마음에 걸려. 잘 지내고 있는 거지, 레인?
작품 정보
레인과 다툰 후 헤어져 혼자 의뢰를 받고 보석을 훔치러 간 저택에서 공작의 아들 델무트와 사랑에 빠진다.
채터는 대담하게도 정체를 감춘 채 시골 영애인 척 델무트와 만남을 이어가다, 한 달도 되지 않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 날짜까지 잡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채터는 결혼식 전날 돌연 납치를 당하고 만다.
낯선 곳에서 자신을 구출해 줄 사람은 오직 레인과 델무트뿐이다.
채터는 탈출을 궁리하며 절박한 심정으로 두 사람에게 부치지 못할 편지를 쓰는데…….
***
「레인에게.
상황이 안 좋아. 난 결혼식 전날 납치당했어.
어째서인지 결혼식 당일인 지금 식장이 아니라 낯선 곳에 갇혔어.
진짜 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네가 벌인 짓이라고도 생각해 봤거든? 넌 내가 애인 사귀는 걸 싫어했잖아. 나한테 남자 보는 눈이 없다고 말이야.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한테 이럴 능력은 없는 거 있지. 이런 번쩍번쩍한 방에 날 가둬 버릴 능력 말이야. 우리 둘 다 거지인 거 내가 다 알아.」
「델무트에게.
털어놓을 게 있어요, 델무트.
어쩌면 눈치챘을지도 모르겠군요. 난 당신이 바라는 환상 속의 여자가 아니에요. 이왕이면, 이 편지를 당신이 평생 읽게 될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태우지 않고 끝까지 읽을 준비가 됐다면 밝힐게요.
지금까지 당신이 아는 저는 어떤 모습이었나요? 남방 국가의 시골 영애, 스물일곱 살, 8남 14녀 중 셋째……. 안타깝게도 방금 이야기한 것 중에 진실은 없어요.
그게…….
혹시 화났어요?
날 법도 하죠. 나 같아도 그러겠네. 하핫.」
작가 프로필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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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매력있는 단편이었습니다 작가님의 더 긴 작품도 읽고 싶네요
tng***2026.06.12너무재밌어요 근데외전은없나요..
dnj***2024.04.05인물들이 매력적이고 관계도 흥미롭고 입맛 돌아요 읽는 동안에 적절한 묘사와 담담한 문체에도 때로 텐션이 느껴져서 두 배로 짜릿했어요 아주 잘 짜여진 소설이에요 제발 외전 주세요 그리고 꼭 읽어보세요 정말 작가님은 천재십니다
mji***2024.01.26편지글 형식의 웹소설을 읽는 건 처음인데 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채터가 너무 귀여워요. 단권은 사이사이 빈 자리와 이후의 이야기를 상상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그 매력도 매력대로 도드라지고 한 권으로 꽉 찬 이야기를 만나서 기쁩니다. 첫 GL입문작인데다 로맨스 비중이 눈에 띄게 크지 않은 이야기를 더더 좋아하는 편이라 그것도 좋았네요ㅎ.ㅎ) 하지만 인물들의 사랑은 의심할 여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눈과 시선(여러 의미!)에 집중한 채 보면 더 즐거운 소설 같아요. 그런 점에서 작가님의 지식과 내공에 감탄하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sig***2023.12.15서브남에 대한 호감과 애정만 보임.. 레인은 단순 친구로서의 감정만 보이고요 이게 왜 GL인지 이해불가 내용은 재미있어요 근데 장르,카테고리를 잘못지정한듯
swe***2022.08.28매력있는 캐릭터와 사회정치적인 이슈도 잘 녹아 재미있게 봤네요! 전체이용가여서 부담없이 길에서 버스에서 보기도 했고요. 사실 전 GL도 엄청 좋아하지만 노맨스 로판도 좋아하거든요. 과하지 않은 적당한 로맨스 요소에 추리적 요소나 사건 위주의 소재가 메인이 되어서 더 좋았네요. 잘 봤습니다!
hbh***2022.08.05너무 재밌어서 앉은 자리에서 후루룩 읽어버렸어요 더 줘... 외전 더 내놔....
imc***2022.06.12***게 귀엽네... 앞부분은 편지형식이라 낯설어서 잘 읽히지는 않았는데 꾸역꾸역 읽어보니까 공주가 *** 좋고 레인이 *** 귀엽고 채터는 웃김 외전주세요
clo***2022.06.09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ㅠㅠ!! 로맨스 요소는 적지만 주인공인 채터의 시점으로 진행되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너무나 사랑스럽고 말이 많은데다가(ㅋㅋ) 똑똑하기까지한 채터에게 저도 완전 빠졌어요… 그러니 모두 채터에게 빠져버린 거겠죠… 채터는 아무것도 모르고… 바보… 작가님 앞으로도 재미있는 소설 부탁드립니다~!
rla***2022.06.09편지 형식인데 주인공의 입담이 좋아서 지루하지 않고 술술 읽히네요 ㅎㅎ 인물 사이의 클리셰를 깨주는 관계성이 좋아요!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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