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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말할 때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안녕이라 말할 때

소장단권판매가600 ~ 2,800
전권정가3,400
판매가3,400
안녕이라 말할 때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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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이라 말할 때 (외전)
    안녕이라 말할 때 (외전)
    • 등록일 2019.12.09.
    • 글자수 약 2만 자
    • 600

  • 안녕이라 말할 때
    안녕이라 말할 때
    • 등록일 2019.06.03.
    • 글자수 약 9.8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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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말할 때작품 소개

<안녕이라 말할 때> 프랑스 파리에서 운명 같은 여자를 만났다.

“그쪽이 눈치가 없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난 지금 이 상황이 많이 불편해요.”
“나도 불편한데. 그러고 보니 우린 공통점이 많네요.”

유진은 기가 막힌 얼굴로 그를 돌아보았다.

“아까부터 쭉 지켜봤는데 그쪽이 그리는 그림,
보기에 영 불편하다고.”
“뭐라고요?”

유진은 자신이 그의 말을 잘못 알아들은 것인지 처음엔 제 귀를 의심했다.

“그림이 너무 추워.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는데 도대체 왜 이런 그림이 그려지는 거지?”
“…….”

***

태형이 그녀의 목덜미에 입술을 내렸다.

“금방 올 건데요 뭘.
최대한 빨리 돌아올 테니까 여기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어요.”
“하아. 보내기 싫은데.”
“가는 게 아니라니까요.”
“금방 올 거지?”
“…응.”

***

「2년 전이라면… 아! 어떤 동양인 여자가 여기 살던 남자를 찾아온 적이 있었어요….」

그녀는 그에게 돌아왔었다. 하지만 버림받았다는 괴로움에 질투심에….
아무것도 알아채지 못했다.
그저 저의 상처만이 아프고 괴로워, 그녀가 저보다 더 큰 상처를 받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았다.


저자 프로필

carbo(도효원)

2019.12.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필명:carbo(도효원)
<사랑은 없는 것처럼><사랑이 나를 부를 때><어짜피 사랑일 테니><제자와 연인 사이>,<영애의 경호관>,<줄리엣의 나라>,<twelve, 열두 번째 장난감>,<쇼스타코비치왈츠2번>,<7일 후愛>,<길사>등등

목차

프롤로그
1.
2.
3.
4.
5.
6.
7.
에필로그 1. 서울의 경우
에필로그 2. 파리의 경우
에필로그 3. 우리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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