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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은 호수에 산다 상세페이지

용은 호수에 산다

  • 관심 630
미스틱 출판
총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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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3.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90303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용은 호수에 산다 작가 노트
    용은 호수에 산다 작가 노트
    • 등록일 2024.09.12.
    • 글자수 약 9.2천 자
  • 용은 호수에 산다 (외전)
    용은 호수에 산다 (외전)
    • 등록일 2022.12.20.
    • 글자수 약 3.1만 자
    • 810(10%)900

  • 용은 호수에 산다 3권 (완결)
    용은 호수에 산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2.05.03.
    • 글자수 약 18.7만 자
    • 3,960(10%)4,400

  • 용은 호수에 산다 2권
    용은 호수에 산다 2권
    • 등록일 2022.05.03.
    • 글자수 약 16.7만 자
    • 3,960(10%)4,400

  • 용은 호수에 산다 1권
    용은 호수에 산다 1권
    • 등록일 2022.05.03.
    • 글자수 약 16.9만 자
    • 3,960(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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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은 호수에 산다

작품 소개

은소는 팔려 가기 직전의 어린 나이로 회귀하고, 집에서 도망치기 위해 아등바등하는데.
아뿔싸 하필이면 제일 죽기 좋은 궐로 가게 됐다. 그것도 후궁으로!

***

“소원 하나를 들어준다 했지. 한번 뱉은 말을 지키는 것이 군자의 도리지. 말하거라.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재물이냐.”
“아니옵니다.”

주상의 말에 은소는 얼른 부정했다.

주상은 은소의 말에 고개를 주억였다. 그럴 것이다. 운종가의 거부에 비할 바는 못 되나 은소는 꽤 부자인 편이었다.

“혹시나 하여 하는 말이다만, 중궁의 지위는 불가하다.”
“물론이옵니다. 중전마마라니요.”

그런 쓸데없는 걸 왜 원한대? 은소는 얼른 고개를 저었다. 곤전에 들어앉을 자신을 생각하니 소름이 돋을 뿐이었다.

“오직 전하만이 들어주실 수 있는 소원입니다.”

그 말에 주상의 용안이 살짝 달아올랐다. 아니, 술 때문이겠지. 이번 백주는 유난히도 독하군. 주상은 일부러 그런 생각을 하며 헛기침을 했다.

“그래 대체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마음을 달라고 하면 어쩌지. 아니면 아들을 낳고 싶다 하면 어쩌지. 주상은 마음속에 번져가는 고민에 은근히 웃음이 나려 하는 것을 참고서 물었다.
그 말에 은소는 다람쥐가 세수하듯 몸을 정갈히 가다듬곤 살짝 고개를 숙인 채로 나직이 아뢰었다.

“전하, 신첩을.”
“그래.”
“신첩을 폐서인시켜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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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2,28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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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입니다 ㅎㅎㅎㅎㅎ

    cha***
    2025.06.08
  • 평점이 괜찮아서 봤는데 소재도 평범하고 인상깊게 남은 내용은 없었어요 흘러가는 전개가 상당히 지루하고 로맨스보다는 궁중암투가 중심이 되는 스토리네요 저처럼 로맨스 중심으로 보시는 분들은 조금 집중력이 흐려질 수도 있을 듯 합니다

    iph***
    2025.06.08
  • 능력녀 좋아요 👍

    ina***
    2025.06.07
  • 여주가 참 귀엽습니다. 주상이야 뭐 항상 멋지시져

    bae***
    2025.06.03
  •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우선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다 입체감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남주도 좋았지만 서브? 캐릭터들이 너무 좋았어서 주인공들이 더 살았던거 같아요. 서브라고 하긴 그런가 싶지만ㅋㅋ 사향이도 그렇고 조사흔도 그렇고 둘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ㅠㅠㅠㅠ떠나보내기 아쉬울 정도 였습니다....흐규흐규 초반에는 좀 냉한 궐의 이야기에 흥미가 떨어질락 말락 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흡입력 있어서 계속 읽게 되더라구요. 작가님 인터뷰에서 IF 외전 주신댔는데..(평행세계) 그럼 조폭,재벌가 자제와 일반 평범한 시민일까요ㅎ 일반 재벌가 자제라고 하기엔 남주 성격이...^^ㅎ 상왕이 되고 나서 자식을 보면 아이의 인생 참 고달프겠다 싶어서 임출육을 보고싶기도 안보고 싶기도 했는데 IF주시면 진짜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이왕이면 외전으로 말고 새롭게 길게 쭈우우우우욱~ 써주시면 진짜진짜 좋을텐데..그쵸?

    you***
    2025.06.02
  • 와~~~이렇게 멋진 캐릭터들이라니요~~~!!!

    ace***
    2025.06.01
  • 와~ 눈이 너무 아파요 ㅜㅜ 멈출수가 없었어요 이틀을 거의 잠도 못자고 읽었네요 작가님 대단하십니다! 읽는내내 미소짓고 있는 내모습 재밌고,설레고,슬프고.. 이책 꼭 읽으세요

    rkd***
    2025.05.21
  • 평이 좋아서 시작해 이틀만에 작가노트까지 완독했어요 동양풍을 후루룩 쉽게 읽을수 있도록 글을 써서 재밌었어요 외전 딸버전도 궁금합니다. 작가님 신작도 곧 읽겠습니다.

    sky***
    2025.05.15
  • 아니왜 용종이 QnA에서 ㅡㅡ 육아도 기대했는데 아쉬어요

    ran***
    2025.04.28
  • 너무 재밌어요! 스토리도 탄탄하고 넘나 매력적인 캐릭터들!! 근데 이런 수준 높은 작품에 조사 오타가 많아 살짝 거슬립니다.

    tjj***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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