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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을 부탁해 상세페이지

소방관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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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30%↓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출간 정보
  • 2022.11.21 전자책 출간
  • 2022.11.09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5만 자
  • 1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6626176
ECN
-
소방관을 부탁해

작품 정보

소방관들의 일과 삶을 담아보자는 기획으로 소설가 8인의 작품을 모았다. 가장 위험한 순간 누구보다 먼저 도착해 분투하는 소방관들에게 보내는 존경의 메시지이자,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사람들에게 갑작스레 닥친 비극을 극복하고 애도하려는 기록이기도 하다.

이 소설집을 기획한 박지음 소설가는 “한 사람의 노고와 땀과 삶의 의미가 담겨 있는 물건”처럼 “이야기에도 그런 힘”이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기획의 말에서 밝히고 있다. 자료조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재구성된 이번 소설들에는 우리 이웃들의 일상이 훼손되지 않게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했다. 그리고 그들의 일상 또한 오랫동안 계속 무사히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담겨 있다.

늘 위험이 도사리는 일에 내몰리는 직업인 만큼 그들의 이야기는 마냥 밝지만은 않다. 그러나 소설을 끝까지 읽고 나면 좀더 단단해지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기쁨과 슬픔이 녹아 있는 이 이야기들이 많은 이들에게도 가닿길 바란다”는 박용주 나주소방서장의 추천의 말을 곱씹다 보면 슬픔을 온전히 통과하는 일 역시 비극을 극복하는 한 방식임을 깨닫게 된다.

작가 소개

고요한
2016년『문학사상』과『작가세계』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번역문학 전문저널『 애심토트(Asymptote)』에 단편소설「종이비행기」가 번역 소개되었다. 소설집『사랑이 스테이크라니』와 첫 장편소설『결혼은 세 번쯤 하는 게 좋아』를 펴냈으며, 2022년『우리의 밤이 시작되는 곳』으로 제18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권제훈
201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박스」를 발표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청년예술가지원 사업에 선정되었고, 2022년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우수상을 수상해『여기는 Q대학교 입학처입니다』를 펴냈다.

김강
2017년 단편소설「 우리 아빠」로 21회 심훈 문학상 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우리 언젠가 화성에 가겠지만』『소비노동조합』, 앤솔러지『여행시절』이 있다.

도재경
2018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별 게 아니라고 말해줘요』가 있다. 2020년 제24회 심훈문학상, 2021년 제13회 허균문학작가상을 수상했다.

박지음
전남 진도 출생.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14년 영남일보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7년 월간토마토문학상을 수상,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수혜했다. 소설집『네바 강가에서 우리는』이 있다.

유희란
2013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유품」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 대산창작기금을 받았다. 소설집『사진을 남기는 사람』이 있다.

이준희
2006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틈틈이 글을 쓰며, 교육을 통해 문학과 삶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장성욱
201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단편소설「수족관」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화해의 몸짓』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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