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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소원은 이루어졌다 상세페이지

그리하여 소원은 이루어졌다

  • 관심 6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700 ~ 2,500원
전권
정가
8,200원
판매가
8,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9.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770804
ECN
-
소장하기
  • 0 0원

  • 그리하여 소원은 이루어졌다 (외전)
    그리하여 소원은 이루어졌다 (외전)
    • 등록일 2020.09.11.
    • 글자수 약 2.5만 자
    • 700

  • 그리하여 소원은 이루어졌다 3권 (완결)
    그리하여 소원은 이루어졌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0.09.11.
    • 글자수 약 7.9만 자
    • 2,500

  • 그리하여 소원은 이루어졌다 2권
    그리하여 소원은 이루어졌다 2권
    • 등록일 2020.09.11.
    • 글자수 약 9만 자
    • 2,500

  • 그리하여 소원은 이루어졌다 1권
    그리하여 소원은 이루어졌다 1권
    • 등록일 2020.09.11.
    • 글자수 약 10.4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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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소원은 이루어졌다

작품 정보

※본 도서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 및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적단 토벌’ 명을 받고 길을 떠났으나, 그들의 수장 제파르에게 치욕을 당한 세레나.
악몽 같은 기억에 시달리던 그녀는 소원을 빌어 ‘다린’이란 여자의 몸에 빙의하게 되었다.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거란 기대로 부풀었을 때쯤.
그녀의 희망은 빠르게 무너지고 말았다.

끔찍한 기억의 주인, 제파르에게 완전히 속박되어 버렸으니까.

“왜…… 왜 저한테 이러는 거예요?”
“왜 너냐고?”


남자의 붉은 눈동자는 빤히 그녀를 담아내고 있었다.

“그냥, 너라서. 가지고 싶었거든.”

마치 그녀가 세레나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처럼.

"이, 이 짐승 같으니, 아흣……!"
“그래, 짐승한테 박혀서 느끼는 기분이 어때?”


그녀는 다른 사람이 되었어도 남자에게서 벗어날 수 없었다.



[본문 발췌]

등을 타고 내려온 손이 방치되어 있던 세레나의 가슴을 주물렀다.
“흐응, 응, 으응!”
교성은 참아 냈지만, 미처 신경 쓰지 못한 비음이 조용한 방 안에 울려 퍼졌다.
능숙하게 자극되는 가슴에 신경이 집중된 세레나는 자신이 어떤 소리를 내는지 깨닫지 못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쯉쯉 빠는 젖은 소리와 가쁜 숨소리는 보지 않아도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게 하기에 충분했다.
“누가 있는데도 이렇게 빠는 것에 열중하다니. 음란하잖아.”
“……아흣. 하아, 하…….”
귓가에 스며드는 속삭임에 세레나는 입에 물던 것을 놓치고 말았다. 늘어진 침이 턱을 따라 흘러내리는 것도 신경 쓰지 않고, 다시 굵은 기둥에 달라붙었다.
단단한 성욕과 계속 맞대고 있다 보니, 해소되지 못한 감각이 더욱 고조되었다. 어떻게든 눈앞의 이것을 자기 안에 넣어야 할 것 같았다.
깊은 곳이 찔려서 짜릿해지면 얼마나 황홀할까.
차라리 그 기분을 몰랐다면 이렇게까지 휘둘리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
“너허…… 넣어 주세요……!”
요청은 애원에 가까웠다. 제발 이제는 끝을 내 주었으면 싶은 나머지, 제논의 존재도 잊어버린 채 매달렸다.
단 하나만이 가득한 눈과 마주한 제파르가 즐거움에 싱긋 웃었다. 그 미소에 담긴 뜻은 오로지 하나였다.
재빠르게 그걸 알아차린 세레나의 몸이 떨렸다.
끔찍함이 아니라, 기대감으로.

작가 프로필

샤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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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기억에 남고 싶은 글쟁이. 로맨스판타지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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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배소년 (다오, 유노)

리뷰

3.5

구매자 별점
3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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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ls***
    2021.04.07
  • 씬 절반인건 상관없는데 .......슬픈건 안꼴림 흑흑 흑흑흑흑흑흑 2권 구매하기 손이 안가여

    ksn***
    2020.11.26
  • 리뷰가 극과극이길래 1권만 구매했는데 정말 씬만 이렇게나 많이 나올줄 몰랐네요. 거기다 그다지 재미도 없고. 억지로 반정도 읽었는데 그냥 치울라구요

    lah***
    2020.10.12
  • 피폐 19금 다 본 쓰레기통 수집가인데 똑같은 씬의 연속에 꼴리지도 않고 스토리는 피폐하긴 한데 재미가 없어요. 피폐함에 집중한 나머지 노잼이 돼버림. 피폐한 거 보고싶으면 사실 인간극장 보면 되죠. 그런데도 우리가 피폐물을 보는 이유는 피폐하지만 맛깔나고 어딘가 돌아버린 인물들을 보는 그런 재미가 있는건데 개연성이 부족해서 연극보는 기분이었네요. 씬에 대해서 덧붙이자면 책의 반을 차지하는 게 씬인데 체위묘사 이런것도 없고 넣고 흔들고 싸고가 끝이에요. 도구플 뭐 이런 색다른 것도 없으면 체위라도 바꾸든가 해야할 텐데 참...여주도 뭘 그리 만져주면 상황 안 가리고 좋아하는지 잡혀있는 애 맞나 싶을 정도고요. 원래 감금 피폐물은 여주가 도망가려고도 하고 남주를 심리적으로라도 거부해야 하는데 여주는 진작에 포기하고 ㅅㅅ를 즐깁니다. 그러다 갑자기 스토리전개한다고 여주가 도망가고 싶다하더니 도망감. 이게 뭐에요...

    doq***
    2020.09.24
  • 자 이제 진짜 외전을 주세요

    sik***
    2020.09.23
  • 씬!! 씬!! 노잼!! 피폐물!!질 질 씬으로만 끌고나가는 글!! ㅠ ㅠ ㅠ

    hdm***
    2020.09.20
  • 아 .... 다음 외전이 또 나오겠지요?...

    bel***
    2020.09.13
  • 타플랫폼에서보고 재탕하려고 구매해요ㅋㅋ취향에 잘 맞아서 아늑해요

    bab***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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