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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복이 없습니다 상세페이지

남편 복이 없습니다

  • 관심 50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300원
전권
정가
4,600원
판매가
4,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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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1.05.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150363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남편 복이 없습니다 2권 (완결)
    남편 복이 없습니다 2권 (완결)
    • 등록일 2021.05.13.
    • 글자수 약 8만 자
    • 2,300

  • 남편 복이 없습니다 1권
    남편 복이 없습니다 1권
    • 등록일 2021.05.13.
    • 글자수 약 7.8만 자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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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서양풍
*작품키워드: 왕족/귀족,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직진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오만남, 카리스마남, 직진녀, 애교녀, 상처녀, 동정녀, 쾌활발랄녀, 단행본, 달달물, 피폐물
*여자주인공 [오드리]
알고 보니 고자였던 전남편에 속아 결혼한 것도 억울한데 빚까지 대신 갚을 처지에 놓인다. 빚을 갚기 위해 퍼렌도의 곁에 머물며 미친놈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이라 생각하게 된다.
*남자주인공 [퍼렌도]
도박장 세브의 핵심축이 되기 위해 혹독한 삶을 살아왔다. 자신을 학대한 아버지의 불명예스러운 죽음을 자랑하기 위해 오드리를 키링처럼 취급하지만 점차 그녀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욕정에 눈뜨는 각성형 남주와 명랑하면서도 피폐한 사랑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제 정말 되돌릴 수 없어. 우린 평생 함께해야 해.”
남편 복이 없습니다

작품 정보

도박쟁이 고자 남편과 이혼을 앞두고,
수상한 사람들이 들이닥쳤다.

“댁 남편이 내 아버지를 죽였는데 말이야.
남편의 죄는 아내인 네가 갚아야지.”

네? 저는 그냥 남편 복 없는 여자일 뿐인데요.

터무니없는 보상금을 요구한 금발의 남자는
도박장의 두목이자 악명 높은 퍼렌도 시리아였다.

“이렇게 하지. 내 밑에서 일하는 거야.”
“…기간은요?”
“3년. 3년만 이곳에서 일하면 넌 자유야.”


*


여전히 웅얼거리며 정신을 못 차리는 오드리를 안아 들고 일어서 사무실 구석 벽면에 다가가 벽에 숨어 있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정신 좀 차려봐. 응?”
오드리의 몸을 주물럭거리다가 오른쪽 발목을 들어 발등에 입을 맞췄다. 몸 전체가 미약으로 만들어진 듯 입에 착착 붙었다.
“지금 우리 잘 거야. 짝짓기할 거라고.”
“우웅…. 이상해애.”
“더 이상한 짓 할 거라니까? 해? 한다?”
오드리의 뽀얀 허벅지 살에 볼을 대고 비비다 은밀한 사이에 코를 박고 향을 음미했다. 향긋하고 눅눅한 향이 뇌 속까지 혼미하게 했다. 속옷의 얇은 면 너머로 숨어 있는 그곳에 뜨거운 숨결을 불어 넣었다.
“퍼렌도, 퍼렌도……. 이상해애.”
“괜찮아. 기분 좋은 거야.”
성욕에 잠겨 낮아진 내 목소리가 낯설었다. 허벅지의 안쪽 살을 보드랍게 빨자 오드리의 몸이 부르르 경련했다.
“어때? 기분 좋지? 응? 환장하게 좋잖아?”
“으응- 조아, 좋아.”
오드리의 신음 섞인 말에 인내심이 바닥났다. 입고 있던 옷과 속옷을 모두 벗어 던지고 오드리의 입을 삼키듯 덮쳤다. 물기 어린 질퍽한 입맞춤을 하면서도 오드리의 몸을 주무르는 걸 멈추지 않았다. 입술을 내려 목덜미를 물자 오드리의 신음이 커졌다.
오드리의 아래 속옷을 찢어버리고 다리를 벌려 자세를 잡았다. 은밀한 곳을 문질러 보니 잔뜩 젖어 있었다. 나만 흥분한 게 아니라서 다행이었다. 시선을 오드리의 얼굴에 고정한 채 성기를 잡고 물기가 가득한 은밀한 곳에 가져다 댔다.
초점이 흐린 오드리의 눈을 들여다보며 천천히 성기를 밀어 넣었다. 빠듯하게 조여 오는 느낌에 이가 악물려지고 사정감이 몰려왔다.
“제발 힘 좀 빼봐….”
“아- 아아!”
힘겨운 신음을 뱉으며 일그러지는 오드리의 얼굴이 가여웠다. 이불을 강하게 움켜쥐고 있는 그녀의 손을 떼고 팔을 내 어깨에 둘렀다.
이불이 아니라 날 할퀴고 꼬집어. 내 살에 손톱을 박고 매달려.
“쉬- 괜찮아…. 조금만 더…. 조금만.”
-엇갈린 시선:퍼렌도 시리아 中

작가 프로필

양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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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27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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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죽박죽ㅋㅋ 사선읽기하고 치움ㅡ

    un4***
    2025.01.09
  • 1권은 진짜 재밌었는데 2권부터 코믹에서 무겁게 바뀌어서 아쉬워요ㅠ 전남편 아들이 너무 불쌍한데,, 그냥 여주만 정병 걸리고 이거에 대한 남주 사죄도 제대로 없고 또 갑자기 코믹으로 바뀌는데 집중이 안되서 떨떠름하게 스크롤 내렸네요... 그냥 코믹으로만 갔으면 좋았을듯

    011***
    2024.11.12
  • 몇번을 빵터졋나 ㄲ ㅑ ~~소리지르면서 봣네요 ㅋㅋ 여남주 어디듣도보도못한 케릭터라 완전 빠졋음

    slo***
    2024.10.17
  • 주인공마다 매녁잏응ㅋㅋㅋ

    qkr***
    2024.09.20
  • 23.3.3. 50퍼 구매.

    sno***
    2024.06.21
  • 망한세상의 또라이 보고 양솜 작가님 글 도장깨기 중인데 초반에 디아로 광산ㅋㅋㅋ 피폐적응 남주네 광산이네ㅋㅋ 소설세계에도 유니버스가 있구나

    vol***
    2024.04.21
  • 샐리리맨 철밥통의 안정감을 원하던 현실주의적인 소시민 소녀가장. 엄한 홀아비와 엮이면서 꽈배기처럼 꼬이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본인들은 행복한) 어둠의 세계로 넘어갑니다....

    rea***
    2024.03.10
  • 남주가 진짜 미친놈이고 피폐물인데 후회는 적어요 근데 필력이 좋으시네요 술술읽힘ㅎㅎ 킬타용

    86s***
    2024.03.09
  • 또라이 님주지만 한끗차이로 광기잇는 순정남입니다ㅋㅋㅋㅋㅋ

    hee***
    2024.01.28
  • 남주가 미쳤어요.........

    kku***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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