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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가

  • 관심 33
A·LIST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500 ~ 3,500원
전권
정가
14,500원
판매가
14,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12.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043123
ECN
-
소장하기
  • 0 0원

  • 호연가 (특별 외전)
    호연가 (특별 외전)
    • 등록일 2024.08.01.
    • 글자수 약 2만 자
    • 500

  • 호연가 4권 (완결)
    호연가 4권 (완결)
    • 등록일 2020.12.07.
    • 글자수 약 13.5만 자
    • 3,500

  • 호연가 3권
    호연가 3권
    • 등록일 2020.12.07.
    • 글자수 약 13.1만 자
    • 3,500

  • 호연가 2권
    호연가 2권
    • 등록일 2020.12.07.
    • 글자수 약 13.4만 자
    • 3,500

  • 호연가 1권
    호연가 1권
    • 등록일 2020.12.07.
    • 글자수 약 12.4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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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동양풍 로맨스
*작품 키워드
#동양풍 #군대물 #재회물 #갑을관계 #나쁜남자 #오만남 #후회남 #능력녀 #상처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단행본

*여자 주인공 : 문지담(23세)
소사관 (병졸들의 직계 상관.)
단단하고 굳세며 묵묵하게 자기 일을 해나가는 성격. 대나무같은.
그러나 심성이 따뜻하며, 속으로는 앓아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스타일.
주체적이고, 능동적이며 부러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곧고 바르다.
과거의 일은 과거의 일. 전 약혼자는 그저 상관일 뿐이라 생각한다.
*남자 주인공 : 신우조(27세)
상장군 (성이나 현 또는 군의 최고 장군으로 태수나 성주직을 겸함.)
선 황제의 누이인 황녀의 아들.
냉정하고, 때로는 오만하며 차갑다. 바위같은.
그러나 파혼 때문에 처지가 곤란해져 험하게 살고 있는 지담을 내심 안쓰럽게 생각한다.
지담을 파혼했던 것을 후회하며 그녀를 원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남주가 찐하게 후회하는 소설을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하늘에 맹세코, 지금까지 줄곧, 저는 파혼하길 잘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나와 파혼한 것이 천만다행이다?”
“예. 그러니 상장군께서는 제가 어찌 살든, 어떤 꼴로 살아가든 책임감을 느끼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렇군. 그렇다면 넌 지금 내 꼴이 우습겠구나.”
자조적인 그의 말에 문지담은 눈을 내리깔고 말했다.
“누가 감히 상장군을 우습게 볼 수 있겠습니까? 무서운 분이시지요. 진심입니다.”
무섭다는 말은 위안도 되지 못했다.
신우조는 그녀에게 자신이 사내로서 가치 없고 두렵기만 한 존재라는 것에 모욕감을 느꼈다.
호연가

작품 소개

신우조는 그녀를 더욱 모질게 몰아세웠다.
“자존심이 없나?”
하던 말을 멈춘 문지담의 입술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차갑고 무정하고 오만한 이.
그녀는 저를 경멸하는 사내의 얼굴을 더는 올려다보지 않고 고개를 떨구었다.
“없는 줄 알았는데…….”
작게 중얼거리는 대답에 신우조가 미간을 찌푸리며 집중했다.
“아직 남아 있었나 봅니다.”
문지담은 몸을 돌려 왔던 길을 돌아갔다.
기분 탓일까?
버림받은 여인의 땅을 딛는 걸음에서 단단한 의지가 느껴졌다.
신우조는 한참이나 그녀의 등이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오 년이 지났다.

가죽 갑옷을 입은 늘씬한 여인.
문지담이 작은 봇짐에서 전출 명령서를 꺼내 내밀었다.
“소사관 문지담이라고 합니다.”
신우조가 끊어버린 정혼녀, 문지담.
세상이 다 아는 그 악연이 그의 부하로 왔다.
참으로 처세술이 좋은 계집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불편하게 깨진 인연의 아슬아슬한 재회가 시작되었다.

작가

류도하
국적
대한민국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_류도하
고양이들과 함께 되도록 오래 글을 쓰면서 살고 싶습니다.

-출간작-
소목에 잇꽃이 피다.
모란꽃 향기를 품다.
메꽃이 바람에 웃다.
소문의 진상
상사화의 계절
오프닝 해프닝 엔딩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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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31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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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엔 남주 개짜증났는데 나중엔 여주도 개답답함 뭘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음

    jie***
    2025.04.25
  • 여주가 정말 맘에 안드네요. 초반엔 나름대로 우직함도 보인거 같은데 뒤로 갈수록 어떻게 저 성격을 군생활을 해온건지... 얼굴은 예쁜데 멍청이 같아요.

    lai***
    2024.10.12
  • 필력은 좋은데 스토리가 다소 유치하고 뻔합니다. 중드 사극에서나 볼 법한 그런 스토리임. 유치한 맛에 가볍게 보기엔 괜찮아요

    dbc***
    2024.08.17
  • 특별외전도 리디북스에서 볼수 있도록해주세요~~~~

    sat***
    2024.07.27
  • 너무 재미있어요!!!!

    hel***
    2024.05.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ai***
    2023.12.3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ow***
    2023.12.15
  • 남주 진짜 군대식이네…. 처연한 여주 끝까지 소신을 지킨 여주 성격 쎄고 강하고 굳건하다!!

    Sis***
    2023.11.16
  • 작가님 작품 모두 좋아하는데…이건 어렵네요. 남주도 답답하고, 여주는 착한건지…생각이 없는건지 주변 사람들도 답이없고… 전체적으로 산만하고 이번 작품은 좀 제 취향이 아닌걸로…

    luc***
    2023.05.03
  • 재밌어요. 동로 특유의 답답함을 싫어해서 잘 안보는데, 이 작품은 그런 답답함이 없어서 좋았어요. 자유연애, 여자도 흔하게 무과에 종사하고 가문을 잇는 문화. 봉술을 검보다 화려하게 잘 쓰는 여주가 멋지고 거기다 동로 특유의 멋이 더해져서 색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근데 여주가 정말 답답하긴 해요. 늘 억울하게 당하면서 아무도 안믿어주니까 변명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 다 뒤집어쓰는 안일한 태도. 그래서 더더 심한 상황을 초래하는 데도 깨닫는게 없어. 거기다 오만한 남주의 고집까지 더해져서 이런 답답함 못견디는 분들은 속터졌을 듯. 저도 고구마 잘 못보는 편이긴 한데, 이야기가 늘어짐 없이 쫀쫀하고 적당히 사이다도 날려줘서 끝까지 재밌게 봤어요.

    spi***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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