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스 도쿄 센소지(천초사), 전법원정원, 아사히맥주슈퍼드라이홀, 도쿄스카이트리타워 (조명화)
원코스 도쿄 조조지(증상사), 도쿄원피스타워, 도쿄타워대전망대 (조명화)
원코스 도쿄 센소지(천초사), 전법원정원, 아사히맥주슈퍼드라이홀, 도쿄스카이트리타워
작품 정보
사찰마을 아사쿠사(浅草)/천초) : 아사쿠사(浅草)/천초)는 센소지(浅草寺/천초사)란 사찰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쿄도 다이토구의 지명이다. 엄밀히 따지면 ‘종로의 조계사’, ‘삼성역 봉은사’처럼 ‘아사쿠사의 센소지(浅草寺/천초사)’라고 부르는 것이 맞지만 혼용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신성한 사찰’은 ‘대중이 머무는 공간’을 도리이(鳥居/조거)라는 문을 시작으로 구분하기 마련인데, 센소지(浅草寺/천초사)만큼은 이와 같은 구분이 모호하다. 일반적인 사찰과 달리 센소사는 가미나리몬(風雷神文/풍뢰신문)이라는 첫 번째 문부터 관음당(觀音堂)의 공간에 나카미세도리(仲見世通り/중견세거리)란 상업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외부의 아사쿠사와 구분하기가 어렵다. 아사쿠사가 곧 센소지요, 센소지가 곧 아사쿠사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아사(浅) 자체가 센소(浅草)의 또 다른 발음이기도 하다. 도쿄의 여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센소지(浅草寺/천초사) 또한 1923년 관동대지진(關東大地震), 제2차 세계대전으로 소실되었으나 전후 복구되어 현재에 이른다.
스마다강(隅田川/우전천)에서 낚은(?) 관음상 : 센소지(浅草寺/천초사)는 관음당(觀音堂)을 본전으로 하는 사찰로, 인근의 스미다강(隅田川/우전천)에서 어부 형제가 건진 관음상을 모시기 위해 지었다고 한다. 현재까지도 관음상은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센조지를 탄생시킨 ‘어부 형제’는 쌍사자가 인상적인 아사쿠사신사(浅草神社)에서 모셔지고 있으며, 전법원정원(傳法院庭園)의 삼사선제찰재흥비(三社船祭札再興碑)에서도 그 기원을 알리고 있다. 그들을 기리는 삼사선(三社船)이란 제례가 매년 3일간 개최되며 참가자만 150여만명에 이른다. 또한 관음상을 건져올린 바로 그 자리에 고마가타당(駒形堂/구형당)/이 세워져 있을 정도로 ‘센소지=어부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센소지(浅草寺/천초사)는 동물농장? 어벤져스! : 모시는 신(神)이 800만에 달한다는 일본의 신토신앙. 그 덕분인지 센소지(浅草寺/천초사)에서는 각각 여우, 너구리, 사자를 모신 히칸이나리신사(被官稲荷神社/피관도하신사), 아사쿠사신사(浅草神社), 진호당(鎮護堂)이 있으며, 오산(奥山)에는 쌍비둘기와 두꺼비상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센소지의 경내에서 온갖 부처님은 물론 에비스(恵比寿), 변재천(弁財天), 구두룡(九頭竜), 금룡(金龍) 등 셀 수도 없는 신과 신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신들의 어벤져스!
센소지(浅草寺/천초사)는 보물창고?! : 센소지(浅草寺/천초사)의 유래가 된 관음상은 관음당(觀音堂)에 안치되어 있으나, 밀교의 관습에 따라 일반에게 공개하지 않는다. 센소지에는 고려 승려 혜허(慧虛)의 걸작 수월관음도(水月觀音圖)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나 이 또한 일반 대중은 물론 일본학자들도 쉽사리 보기 어렵다. 수월관음도(水月觀音圖)은 호조몬(寶藏門) 내의 비밀공간에 숨겨져 있다는데... 2층처럼 보이지만 3층으로 설계된 호조몬(寶藏門) 내에 과연 어떤 보물이 숨겨져 있을까?
‘원코스 도쿄 4탄’의 1부 아사쿠사(浅草)/천초) & 센소지(浅草寺/천초사)편은 아사쿠사역(浅草驛)부터 호조몬(寶藏門/보장문)까지를 A, 관음당(觀音堂)부터 제니즈카지조당(錢塚地藏堂/전총지장당)까지를 B, 센소지(浅草寺/천초사)를 둘러싸고 있는 외곽부에 해당되는 센소사병원(浅草寺病院)~아사쿠사신사(浅草神社)를 D로 엮었다. 추가적으로 놀이동산, 공연장, 맛집거리가 있는 센소사 외곽을 C, 유료 박물관 겸 정원인 전법원정원(傳法院庭園)을 마지막 E로 소개한다. 체력이 허락한다면 오전엔 1부 센소지(浅草寺/천초사), 점심에는 2부 아사히맥주슈퍼드라이홀(Asahi Beer Super Dry Hall), 저녁에는 3부 도쿄스카이트리타워(Tokyo Skytree Tower)까지 도쿄 1일 여행코스로 즐겨보자. 테마여행신문 TTN ‘원코스 도쿄’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하시길! B
세상을 큐레이팅하는 여행편집장(Editor) : 대학시절 오직 공모전만으로 20회 선발된 자칭타칭 ‘공모전 전문 여행작가’로 2010년《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를 출간했다. 서울대부터 제주대까지 전국의 대학가는 물론 OVAL Japan(도쿄)까지 초빙되어, 세계의 청년들과 만났다. 국내에 보기 드문 ‘외국계 항공사 출신 여행작가’이자 여행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Contents Creator)로 관광업계와 출판업계를 넘나들며 활동 중.
현장을 누비는 전문가(Travel Specialist) : 관광통역사(영어), 투어컨덕터(Overseas Tour Escort License), 국내여행안내사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보기 드문 여행전문가로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에서 여행자와 호흡하고 있다.
여행콘텐츠 스타트업 대표(Startup CEO) : 버진 아틀란틱(Virgin Atlantic Airways) GSA,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 한국지사 등의 직장생활을 거쳐 여행 전문 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 Korea를 창간했다. 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사업(관광벤처), 경기도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사업, 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에 선발된 바 있으며, 세계 최대의 여행박람회 SXSW에 참가한 ‘국내 최초의 여행출판사’로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여행작가를 양성하는 여행강사(Travel Instructer) : 그가 기획해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은 ‘1박2일 가족여행 시티투어’는 여행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여행작가 최초로 서울대 새내기학교에 3년 연속 초청되었다. 2015년 청운대 관광학부와 국내 최초로 기획한 ‘스마트관광기획가’ 과정은 수료생 전원이 등단하는 등 이론보다 실전에 강한 커리큘럼으로 격찬 받았다.
쓰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Student) : 경영정보학(2000~2008), 관광학(2009~2011), 영상문화콘텐츠학 석사(2012~2015)에 이어 문화교양학(2011~2017)까지... 대학교(원)만 4번 졸업한 그는 ‘쓰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이다. 석사논문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는 국내 여행도서를 연구대상으로 한 독창적인 논문으로 손꼽히며, 학업 외에도 조주사(造酒士), 벌룬아트(3급), 마라톤 완주, 태권도(3단), 유도(초단) 등 세상의 모든 분야에 대한 호기심으로 오늘도 무언가를 공부 중.
출간/Books
지식의 방주 세계유산 5부작(2017)
IT로켓 구글 이스터에그 10부작(2017)
여행작가 바이블 4부작(2016)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Ⅱ(2016)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2015, 석사논문)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Ⅰ(2014)
당신의 캠퍼스를 가져라(2013)
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 외(2010) 다수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는 2012년 첫 책을 선보인 이래 300 여 종의 콘텐츠를 출간한 여행 및 인문/여행 전문 출판사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진과 함께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여행에세이 별 헤는 밤(Counting the Stars at Night) 등 다양한 장르의 여행콘텐츠를 비롯해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 知의 바이블(Bible of Knowledge) 등의 인문교양서와 원샷(1 Shot), IT로켓(IT Rocket) 등의 실용서를 매달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여행 전문 디지털콘텐츠 퍼블리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지식여행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