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스 경상도004 포항 & 경주 1박2일 경상북도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조명화)
원코스 경상도005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조명화)
원코스 경상도006 진해 군항제 (조명화)
원코스 경상도007 하동 & 진해 (조명화)
원코스 경상도008 구미 1박2일 (조명화)
원코스 경상도009 부산 (조명화)
원코스 경상도005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작품 정보
진해 군항제를 비롯해 여의도, 경주 보문단지, 강릉 경포호, 공주 동학사, 제천 청풍호, 충주 수안보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봄꽃축제가 적지 않지만, 하동 쌍계사와 화개장터를 잇는 십리벚꽃길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로 손꼽힌다. 섬진강변을 따라 걷는 핑크빛 십리벚꽃길의 매력은 대체 무엇일까?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디지털 가이드북 시리즈 원코스 경상도(1 Course Gyeongsang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첫째, 율리대본산 쌍계사. 723년 창건된 쌍계사의 이름은 본디 옥천사로, 사찰 앞에 두 개의 계곡이 흐른다하여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유구한 역사에서 짐작하듯 당나라 혜능으로 거슬러 오르는 창건설화, 국내 최초의 차 시배지, 최치원이 쓴 국보 47호 진감선사탑비, 국사암의 천년 느릅나무 등 숱한 이야기와 보물로 가득한 사찰로 조계종 13교구이자 8대 총림이다. 화개장터에 시작해 쌍계사로 가는 길은 오르막길이므로 꼭 쌍계사에서 화개장터로 내려가시길 권한다.
둘째, 사랑한는 연인이 두 손을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는 ‘혼례길’. 대한민국의 벚꽃길 중 ‘혼례길’이란 별칭이 있는 곳은 오직 십리벚꽃길 뿐! 꽃샘추위마저 따스한 봄빛에 녹아내리는 3월말에서 4월초, 무려 십리에 달하는 벚꽃길이 청춘남녀를 유혹한다. 쌍계사에서 화개장터로 이어지는 5km의 십리벚꽃길은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흩날리는 ‘꽃비’가 장관을 연출한다. 아름다운 섬진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하동 차밭과 핑크빛 벚꽃터널은 꼭 연인과 함께 방문하시길.
셋째,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화개장터. 화개장터는 단순한 전통시장을 넘어서 섬진강을 경계로 호남과 영남의 화합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공간이기도 하다. 625전쟁과 2014년의 초대형 화재에도 불구하고, 김동리의 소설 역마를 소재로 한 책조형물, 역마상, 영화촬영지, 옥화주막 등을 비롯해 삼일운동기념비, 백의종군로, 화개장터 노래비 등이 설치된 이래 먹거리와 볼거리를 모두 채워주는 하동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넷째, 국내 최대 규모의 산수유군락지 구례 산수유마을. 화개장터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구례 산수유마을에 가면 벚꽃보다 조금 일찍 피는 산수유꽃을 만끽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구례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상위마을은 주차장부터 산책로가 완비되어 있어, 발걸음 바쁜 여행객이라도 노란 산수유꽃을 한껏 즐길 수 있다.
세상을 큐레이팅하는 여행편집장(Editor) : 대학시절 오직 공모전만으로 20회 선발된 자칭타칭 ‘공모전 전문 여행작가’로 2010년《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를 출간했다. 서울대부터 제주대까지 전국의 대학가는 물론 OVAL Japan(도쿄)까지 초빙되어, 세계의 청년들과 만났다. 국내에 보기 드문 ‘외국계 항공사 출신 여행작가’이자 여행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Contents Creator)로 관광업계와 출판업계를 넘나들며 활동 중.
현장을 누비는 전문가(Travel Specialist) : 관광통역사(영어), 투어컨덕터(Overseas Tour Escort License), 국내여행안내사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보기 드문 여행전문가로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에서 여행자와 호흡하고 있다.
여행콘텐츠 스타트업 대표(Startup CEO) : 버진 아틀란틱(Virgin Atlantic Airways) GSA,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 한국지사 등의 직장생활을 거쳐 여행 전문 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 Korea를 창간했다. 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사업(관광벤처), 경기도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사업, 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에 선발된 바 있으며, 세계 최대의 여행박람회 SXSW에 참가한 ‘국내 최초의 여행출판사’로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여행작가를 양성하는 여행강사(Travel Instructer) : 그가 기획해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은 ‘1박2일 가족여행 시티투어’는 여행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여행작가 최초로 서울대 새내기학교에 3년 연속 초청되었다. 2015년 청운대 관광학부와 국내 최초로 기획한 ‘스마트관광기획가’ 과정은 수료생 전원이 등단하는 등 이론보다 실전에 강한 커리큘럼으로 격찬 받았다.
쓰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Student) : 경영정보학(2000~2008), 관광학(2009~2011), 영상문화콘텐츠학 석사(2012~2015)에 이어 문화교양학(2011~2017)까지... 대학교(원)만 4번 졸업한 그는 ‘쓰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이다. 석사논문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는 국내 여행도서를 연구대상으로 한 독창적인 논문으로 손꼽히며, 학업 외에도 조주사(造酒士), 벌룬아트(3급), 마라톤 완주, 태권도(3단), 유도(초단) 등 세상의 모든 분야에 대한 호기심으로 오늘도 무언가를 공부 중.
출간/Books
지식의 방주 세계유산 5부작(2017)
IT로켓 구글 이스터에그 10부작(2017)
여행작가 바이블 4부작(2016)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Ⅱ(2016)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2015, 석사논문)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Ⅰ(2014)
당신의 캠퍼스를 가져라(2013)
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 외(2010) 다수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는 2012년 첫 책을 선보인 이래 300 여 종의 콘텐츠를 출간한 여행 및 인문/여행 전문 출판사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진과 함께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여행에세이 별 헤는 밤(Counting the Stars at Night) 등 다양한 장르의 여행콘텐츠를 비롯해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 知의 바이블(Bible of Knowledge) 등의 인문교양서와 원샷(1 Shot), IT로켓(IT Rocket) 등의 실용서를 매달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여행 전문 디지털콘텐츠 퍼블리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지식여행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