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스 경기도007 수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조명화)
원코스 경기도008 광주 남한산성·행궁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조명화)
원코스 경기도009 김포·연천 DMZ 평화누리길 2박3일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조명화)
원코스 경기도010 가평 자라섬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조명화)
원코스 경기도011 성남 판교 워킹투어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조명화)
원코스 경기도012 성남 분당중앙공원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조명화)
원코스 경기도013 성남 율동공원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조명화)
원코스 경기도014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조명화)
원코스 경기도015 인천 차이나타운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조명화)
원코스 경기도016 인천 경인 아라뱃길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조명화)
원코스 경기도017 인천 대청도 1박2일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조명화)
원코스 경기도018 인천 교동도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조명화)
원코스 경기도019 인천 신도, 시도, 모도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조명화)
원코스 경기도020 인천 장봉도 1박2일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조명화)
원코스 경기도001 김포Ⅰ
작품 정보
한강을 경계로 북과 마주보고 있는 김포(金浦). ‘신성한 나루터’ 김포(金浦)는 통일신라 시대인 75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무려 ‘1260년의 역사’를 지닌 지명이다. 약간은 심심한 듯 진국인 여행지 김포(金浦)를 김포를 3가지 키워드로 만나보자.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한반도 최초의 쌀 생산지’ & 임금님쌀 : 김포 통진읍 가현리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탄화미가 발굴되었다. 이처럼 유구한 역사를 지닌 ‘한반도 최초의 쌀생산지’ 김포반도의 쌀은 오늘날까지 ‘임금님쌀’이라 불릴 정도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김포시는 토탄농경유물전시관을 설립하고,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의 ‘한반도 최초의 쌀생산지’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국제적으로 공인받지 못한 상태다.
‘김포시 최초의 공공 공연장’ 김포아트홀 : 1층 320석, 2층 183석 총 503석 규모의 대극장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전시실, 카페, 휴게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취재 당시 1층 전시실에서는 ‘황다경 개인전’이, 2층에서는 ‘2017 김포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이 전시되어 있었다. 2층 카페 ‘꿈을 그리다’는 카페와 작은 도서관, 휴게실을 겸한 공간으로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한모금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사적 제202호 김포 장릉(章陵) : 김포 장릉(章陵)은 추존 원종(元宗)과 인헌왕후(仁獻王后) 구씨의 능으로 이루어진 쌍봉이다. 여느 조선왕릉과 마찬가지로 홍살문부터 어로, 판위, 정자각, 비각 등이 질서정연하게 도열해 있으며 다소 떨어진 곳에 제법 규모가 큰 재실(齋室)과 연지(蓮池)가 자리잡고 있다. 입구의 장릉 역사문화관과 저수지를 휘도는 산책로까지를 모두 돌아보려면 최소한 1시간은 필요하다. 단돈 천원이지만 입장료가 있기 때문에, 한가롭다는 점이 조선왕릉을 여행하는 또 하나의 묘미가 아닐까 싶다.
‘평화의 소’를 구출한 해병대 754 OP : 일반인이 방문할 수 있는 김포시의 최전방 부대로 전망대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754 OP는 북한의 황해도 지역을 코앞에서 관측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남측에 섬이 길게 누워 있어 환상적인 풍광을 자랑한다. 북녘땅과 워낙 가깝다보니 탈북자가 목숨을 걸고 건너오기도 하며, 1996년 집중호우 당시 황소가 떠내려오는 것을 구조한 바 있다고! 이 황소는 제주도에서 10년간 7마리의 새끼를 낳고 숨을 거두었는데, 754 OP의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는 중요한 인물, 아니 동물이 아닐 수 없다.
‘해병대의 만찬’ 청룡회관 : 청룡회관은 해병대에서 운영하는 일반인 대상 식당으로, 오리로스 한마디면 서너명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시설은 군부대답게 일체의 장식없이 심플하다. 군인들만 먹는 ‘특별한 음식’이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해병대가 서빙하는 군부대에서 체험을 해본다는 의미로 한번쯤 들러볼 만 하다. 직사각형 모양의 계란말이가 호쾌하다!
경인 아라뱃길(京仁아라뱃길) : 21세기에 건설된 ‘대한민국 최초의 운하’로 길이 18.7 킬로미터, 너비 80미터, 수심 6.3미터의 규모를 자랑한다. 뱃길이 건설됨으로써 서울은 서해바다와 연결되었으며, 김포는 ‘바다의 섬’이 되었다...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2012년 개통한 이래 현재까지 숱한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아라뱃길과 함께 대규모 마린센터와 아울렛, 전망대 등이 조성되었으며, 비슷한 길이의 자전거 도로, 캠핑장, 수변공간 등도 만들어졌다.
Editor’s Note. 서해와 한강을 잇는 경인 아라뱃길(京仁아라뱃길) 자체는 한강변의 대홍수를 해결하고, 신속한 운반 등을 도모한다는 목적 때문에 고려 고종때 최충헌(崔忠獻)의 아들 최우(崔瑀)가 시도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지닌 토목사업이다. 조선시대는 물론 일제 강점기에도 검토된 바 있다.
김포함상공원/운봉함 LST : 김포함상공원은 2006년 퇴역한 운봉함을 해병대, 해군, 안보관광 등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 독특한 전시공간으로 충남 당진의 삽교호함상공원, 서울시 마포구의 서울함 공원 등과 함께 국내에 흔치 않은 ‘함상 공원’이다. 운봉함은 백미터 달리기도 할 수 있는 길이 99.6미터, 폭 15.3 미터, 높이 23 미터의 거대한 상륙함으로, 1944년 미국에서 건조해 활동하던 중 1955년 대한민국 해군에 인계된 것으로, 2006년 12월 28일부로 퇴역해 현재의 함상공원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바다의 추적자’ 해상초계기 S-2, 수륙양용차, 단정 LCVP 등의 군사무기와 느린우체통, 어린이놀이터, 야외분수대 및 정자 등의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2017년 11월부로 야외는 무료로 개방하되 운봉함만 입장료를 받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세상을 큐레이팅하는 여행편집장(Editor) : 대학시절 오직 공모전만으로 20회 선발된 자칭타칭 ‘공모전 전문 여행작가’로 2010년《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를 출간했다. 서울대부터 제주대까지 전국의 대학가는 물론 OVAL Japan(도쿄)까지 초빙되어, 세계의 청년들과 만났다. 국내에 보기 드문 ‘외국계 항공사 출신 여행작가’이자 여행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Contents Creator)로 관광업계와 출판업계를 넘나들며 활동 중.
현장을 누비는 전문가(Travel Specialist) : 관광통역사(영어), 투어컨덕터(Overseas Tour Escort License), 국내여행안내사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보기 드문 여행전문가로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에서 여행자와 호흡하고 있다.
여행콘텐츠 스타트업 대표(Startup CEO) : 버진 아틀란틱(Virgin Atlantic Airways) GSA,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 한국지사 등의 직장생활을 거쳐 여행 전문 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 Korea를 창간했다. 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사업(관광벤처), 경기도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사업, 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에 선발된 바 있으며, 세계 최대의 여행박람회 SXSW에 참가한 ‘국내 최초의 여행출판사’로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여행작가를 양성하는 여행강사(Travel Instructer) : 그가 기획해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은 ‘1박2일 가족여행 시티투어’는 여행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여행작가 최초로 서울대 새내기학교에 3년 연속 초청되었다. 2015년 청운대 관광학부와 국내 최초로 기획한 ‘스마트관광기획가’ 과정은 수료생 전원이 등단하는 등 이론보다 실전에 강한 커리큘럼으로 격찬 받았다.
쓰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Student) : 경영정보학(2000~2008), 관광학(2009~2011), 영상문화콘텐츠학 석사(2012~2015)에 이어 문화교양학(2011~2017)까지... 대학교(원)만 4번 졸업한 그는 ‘쓰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이다. 석사논문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는 국내 여행도서를 연구대상으로 한 독창적인 논문으로 손꼽히며, 학업 외에도 조주사(造酒士), 벌룬아트(3급), 마라톤 완주, 태권도(3단), 유도(초단) 등 세상의 모든 분야에 대한 호기심으로 오늘도 무언가를 공부 중.
출간/Books
지식의 방주 세계유산 5부작(2017)
IT로켓 구글 이스터에그 10부작(2017)
여행작가 바이블 4부작(2016)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Ⅱ(2016)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2015, 석사논문)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Ⅰ(2014)
당신의 캠퍼스를 가져라(2013)
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 외(2010) 다수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는 2012년 첫 책을 선보인 이래 300 여 종의 콘텐츠를 출간한 여행 및 인문/여행 전문 출판사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진과 함께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여행에세이 별 헤는 밤(Counting the Stars at Night) 등 다양한 장르의 여행콘텐츠를 비롯해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 知의 바이블(Bible of Knowledge) 등의 인문교양서와 원샷(1 Shot), IT로켓(IT Rocket) 등의 실용서를 매달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여행 전문 디지털콘텐츠 퍼블리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지식여행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