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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073 볼테르의 캉디드(English Classics073 Candide by Voltaire) 상세페이지

영어고전073 볼테르의 캉디드(English Classics073 Candide by Volt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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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1.04.18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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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31.2만 자
  • 9.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848972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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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073 볼테르의 캉디드(English Classics073 Candide by Voltaire)

작품 정보

프랑스의 계몽주의 철학자 프랑수아마리 아루에(François-Marie Arouet), 필명 볼테르(Voltaire)(1694~1778) : 볼테르(Voltaire)(1649~1778)는 법의 정신(De l'esprit des lois)(1748)의 저자 몽테스키외(Baron de La Brède et de Montesquieu)(1689~1755), 에밀(Émile, ou De l'éducation)을 쓴 장자크 루소(Jean-Jacques Rousseau)(1712~1778), 백과전서(Les Encyclopédistes)를 편찬한 드니 디드로(Denis Diderot)(1713~1784)와 함께 계몽주의(Lumières) 철학자로 불리는 프랑스의 사상가이자 작가입니다. 2천 점 이상의 책과 소책자(pamphlets)를 집필해 자신의 의견을 대중에게 알리고자 했고, 무엇보다 지인들에게 2만 건 이상의 편지를 쓴 다작 작가죠! 본명은 프랑수아마리 아루에(François-Marie Arouet)이지만, 평생 백가지 이상의 다양한 필명을 활용하였으며,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평민의 성인 아루에(Arouet)를 뗀 귀족풍의 드 볼테르(M. de Voltaire)입니다. 우리에게도 본명보다 ‘캉디드(Candide)의 저자 볼테르(Voltaire)’로 친숙하지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평생 기독교를 비판한 이신론자(理神論者) : 철학자이자 사상가로써 볼테르는 당대 유럽을 지배한 로마 가톨릭 교회를 극렬하게 비판하였습니다. 교단의 부패와 성직자의 타락은 물론이거니와 교회와 국가 권력의 분리(separation of church and state), 개신교는 물론이거니와 이슬람교의 미덕까지 언급하며 종교의 자유(freedom of religion)를 주장하였습니다.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Candide, or Optimism)(1758)와 랭지니(L'Ingénu)(1767) 같은 풍자소설입니다. 단순히 기독교를 비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단이 누명을 씌워 처형한 장 칼라스(Jean Calas)를 대변해 그의 명예를 회복한 칼라스 사건(The Calas affair)(1762)을 주도하였습니다. 단 볼테르는 기독교를 배척하되 신의 존재를 믿는 이신론자(理神論者) 신앙인으로써 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았습니다. 볼테르는 비단 종교 뿐 아니라, 가톨릭 프랑스 군주제(the Catholic French monarchy)를 비판하고 입헌 군주제(a constitutional monarchy)를 주장하는 등 당대의 권력자에게 영 껄끄러운 존재였습니다.

페르니 성(Fernie Castle)(1759) : 볼테르는 평민으로 태어났으나, 생전에 프랑스를 넘어 서유럽에서 부와 명성을 동시에 얻은 상업 작가(one of the first authors to become renowned and commercially successful internationally)로써 적지 않은 부를 축적하였습니다. 종교와 권력에 대한 끊임없는 풍자와 비판으로 인해 수감 생활과 해외 추방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만……. 그런 와중에도 불구하고, 대부업을 비롯해 주식, 복권, 무역 등의 사업적인 성공과 부유한 연인과의 불륜 등으로 풍족하게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영국으로 추방되었다가 돌아온 볼테르는 프랑스 수학자 샤를 마리 드 라 콘다민(Charles Marie de La Condamine)의 제안으로 프랑스 정부가 발행한 복권 사업에 투자하였고, 백만 리브라(a million livres)의 수익을 올린 것은 그의 사업적 수완을 엿볼 수 있는 유명한 일화입니다. 1759년 볼테르는 스위스와 인접한 프랑스 페르니에 토지를 구매했고, 페르니 성(Fernie Castle)(1759)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머물렀습니다. ‘페르니의 명망가’로써 그는 자신의 저택에서 제임스 보스웰(James Boswell), 아담 스미스(Adam Smith), 지아코모 카사노바(Giacomo Casanova), 그리고 에드워드 기본(Edward Gibbon)과 같은 당대의 유명인들을 접대했고,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철학 사전(Dictionceet philosique)(1752)을 완성하였습니다. 그가 종교의 탄압으로 스러진 칼라스 사건(The Calas affair)(1762)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이 시기의 일입니다.

칼라스 사건(The Calas affair)(1762) : 칼라스 사건(The Calas affair)(1762)은 가톨릭과 개신교의 대립이 극에 달한 18세기 프랑스 툴루즈(Toulouse)에서 한 청년의 자살에서 시작된 끔찍한 사건입니다. 그 청년의 이름이 장 칼라스(Jean Calas)였기 때문에 칼라스 사건(The Calas affair)(1762)이라고 명명되었으나, 실제로는 ‘기독교 교단의 처형 사건’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집안의 아들이 죽은 것만으로도 슬픈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가톨릭 교단은 개신교도인 장 칼라스(Jean Calas)가 가톨릭으로 개종하는 것을 가족들이 반대해 살해했다는 누명을 씌웠습니다. 대중 앞에서 그의 가족들을 무참하게 처형함으로써 가톨릭 교단의 권위를 공고히 하려는 수작 이였으나……. 거열형(車裂刑)을 받은 장 칼라스(Jean Calas)의 아버지는 수레바퀴에 매달려 온몸이 찢기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는커녕(?!)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관계자들을 용서하는 관용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는 숨을 거두었고 그의 두 딸은 가톨릭 수녀원으로 강제 수용되었습니다. 당시의 사건을 목도한 볼테르는 큰 감명을 받았고, 이에 재심을 위한 여론 몰이에 나섰습니다. 3년이 흐른 1765년에야 비로소 죽은 칼라스의 무죄와 복권이 선고될 수 있었습니다만 그의 죽음을 사주한 교단과 판사는 과연 어떤 벌을 받았을는지? 칼라스 사건(The Calas affair)(1762)은 볼테르가 관용(Traité sur la tolérance)(1763)을 집필한 계기로, 국내에는 ‘관용’ 혹은 ‘관용론’으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10프랑 지폐(10 French Francs banknote)(1963~1973) : 1963년부터 1973년까지 프랑스에서 발행된 10프랑 지폐(10 French Francs banknote)의 앞뒷면에는 각각 튈르리 궁전(Palais des Tuileries)과 시레이 성(Chateau De Cirey)을 배경으로 새하얀 가발을 쓰고 흰 깃털 펜을 쥔 볼테르가 새겨져 있습니다. 볼테르는 1733년부터 1740년까지 프랑스 동북부에 위치한 시레이 성(Chateau De Cirey)에 머물렀습니다. 시레이 성은 국경에 가까운 외곽 지역으로 프랑스 정부의 체포를 피해 달아나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당시 볼테르는 유부녀 에밀리 뒤 체틀렛(Marquise du Chätelet)과 불륜 관계였고, 그가 관리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그녀의 남편이 소유한 시레이 성(Chateau De Cirey)에 체류할 수 있었습니다. 도피 생활이 길어지면서, 볼테르는 2만권 이상의 책을 수집하였을 뿐 아니라, 다양한 과학실험을 하는 등 연구와 집필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I have wanted to kill myself a hundred times, but somehow I am still in love with life. This ridiculous weakness is perhaps one of our more stupid melancholy propensities, for is there anything more stupid than to be eager to go on carrying a burden which one would gladly throw away, to loathe one’s very being and yet to hold it fast, to fondle the snake that devours us until it has eaten our hearts away?” “수백 번 자살하고 싶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저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이 우스꽝스러운 나약함은 어쩌면 우리의 어리석고 우울한 예언들 중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누군가가 기꺼이 버릴 짐을 지고, 한 사람의 존재를 혐오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꽉 붙잡고, 그것이 우리의 마음을 갉아먹을 때까지 우리를 집어삼키는 뱀을 애지중지하는 것보다 더 어리석은 것이 있을까요?”

작가 소개

볼테르(Voltaire)

볼테르는 1704년부터 1711년까지 예수회가 운영하는 리세 루이르그랑(Lycée Louis-le-Grand)에서 신학(theology)을 비롯해 라틴어(Latin)와 수사학(rhetoric) 등을 공부하였습니다. 볼테르는 레전트(Régent)에 대한 풍자시로 인하여 1717년 5월 16일부터 1718년 4월 15일까지, 약 11개월간 바스티유 감옥(Bastille Prison)에 ‘최초’로 투옥되었습니다. 볼테르는 창문조차 없는 감방에서 글을 썼고, 이후 출간된 그의 데뷔작 오이디푸스(Œdipe)(1718)가 대중적으로 흥행하면서 작가로써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젊은 시절 비극(悲劇) 오이디푸스(Œdipe)(1718)를 시작으로 서사시(敍事詩), 철학, 역사서, 우화, 수필 등 분야를 막론하고 숱한 작품을 집필하며 왕성하게 활동하였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출판이 어려운 작품을 비밀리에 출간하기 위해 벨기에 브뤼셀(Bruxelles), 네덜란드 헤이그(The Hague), 프랑스 루앙(Rouen) 등을 직접 발로 누비며 출판업자와 만났고, 이 덕분에 그의 명성이 종교와 사상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프랑스 밖’에서 먼저 알려질 수 있었습니다. 아르테미르(Artémire)(1720), 마리암네(Mariamne)(1725) 등 몇몇 희곡의 잇따른 실패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가로써의 명성은 프랑스를 넘어 유럽 전역을 뒤흔들었고, 가히 ‘볼테르의 시대’라 불리는 전성기를 구가했습니다. 명예 못지않은 부는 기본!

“It is dangerous to be right in matters on which the established authorities are wrong.” "기득권층이 잘못된 문제에 있어서 옳은 것은 위험합니다.”

1726년 귀족 체발리어 드 로한차봇(chevalier de Rohan-Chabot)은 볼테르를 조롱하다 못해 폭력배까지 동원해 그를 겁박하였고, 급기야 볼테르를 재판조차 없이 바스티유 감옥(Bastille Prison)에 처넣었습니다. 귀족의 부당한 횡포에 직면한 볼테르는 평생 갇혀있을 것을 두려워해 영국으로의 망명을 탄원했고, 결국 칼레를 거쳐 영국으로 추방되었습니다. 당시의 경험은 볼테르가 ‘부당한 권력에 대한 분노’를 자각하게 한 중요한 사건이 되었습니다. 영국에서 활동하며, 프랑스 군주제와 상반된 영국의 입헌군주제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는 그의 정치관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작가라는 신분 덕분에 알렉산더 포프(Alexander Pope), 존 게이(John Gay), 조나단 스위프트(Jonathan Swift), 메리 워틀리 몬타구(Lady Mary Wortley Montagu), 사라(Sarah), 말버러 공작부인(Duchess of Marlborough) 등 영국 상류층과 교류할 수 있었고 이에 자극받아 영어로 집필한 책을 출간하기도 하였습니다.

“Those who can make you believe absurdities, can make you commit atrocities.” "부조리를 믿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잔학행위를 저지르게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프랑스로 귀국한 볼테르는 영국에 망명할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국의 입헌군주제와 종교관, 문학, 과학 등에 관해 호의적인 에세이 Letters Concerning the English Nation(1733)을 출간하였고, 이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즉각적으로 탄압을 받아 또 다시 망명길에 올라야 했습니다. 볼테르는 1733년부터 1740년까지 프랑스 동북부에 위치한 시레이 성(Chateau De Cirey)에 머물렀습니다. 시레이 성은 국경에 가까운 외곽 지역으로 프랑스 정부의 체포를 피해 달아나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당시 볼테르는 유부녀 에밀리 뒤 체틀렛(Marquise du Chätelet)과 불륜 관계였고, 그가 관리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그녀의 남편이 소유한 시레이 성(Chateau De Cirey)에 체류할 수 있었습니다. 도피 생활이 길어지면서, 볼테르는 2만권 이상의 책을 수집하였을 뿐 아니라, 다양한 과학실험을 하는 등 연구와 집필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I don’t know where I am going, but I am on my way.”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만, 지금 가는 중이에요.”

1750년에는 그의 열렬한 팬을 자처한 프리드리히 대왕(Frederick the Great)의 초청으로 프러시아(Prussia)로 이주하였습니다. 공로훈장(the Order of Merit)과 연간 2만 리브레(20,000 French livres)의 연봉을 보장받으며, 작품 활동에 몰두하였으나 금융인 아브라함 허셜(Abraham Hirschel)과의 사기 사건, 과학자 마우퍼투이스(Maupertuis)와의 논쟁 등으로 프러시아 생활은 막을 내렸습니다.

“‎Life is a shipwreck, but we must not forget to sing in the lifeboats.” "인생은 난파선이지만 구명보트에서 노래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1759년 볼테르는 스위스와 인접한 프랑스 페르니에 토지를 구매했고, 페르니 성(Fernie Castle)(1759)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머물렀습니다. ‘페르니의 명망가’로써 그는 자신의 저택에서 제임스 보스웰(James Boswell), 아담 스미스(Adam Smith), 지아코모 카사노바(Giacomo Casanova), 그리고 에드워드 기본(Edward Gibbon)과 같은 당대의 유명인들을 접대했고,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철학 사전(Dictionceet philosique)(1752)을 완성하였습니다. 그가 종교의 탄압으로 스러진 칼라스 사건(The Calas affair)(1762)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이 시기의 일입니다. 볼테르가 숨을 거둔 스위스와 인접한 프랑스의 소도시 페르니는 현재 페흐네-볼떼흐(Ferney-Voltaire)라고 명명되었습니다.

“Cherish those who seek the truth but beware of those who find it.” "진실을 찾는 사람은 소중히 여기되 진리를 찾는 사람은 조심하십시오.”

1778년 25년 만에 고령의 나이로 5일간 파리를 다녀온 후 병이 났고, 같은 해 5월 30일 숨을 거두었습니다. 평생 기독교를 비판하였다는 이유로, 파리의 교회와 묘지에서는 그의 매장을 거부하였기에 그의 지인들은 그의 시신을 Abbaye Saint-Pierre d'Hautvillers에 몰래 묻었습니다. 13년이 흐른 1791년, 그의 시신은 백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 최고의 영예인 팡테옹(Panthéon)으로 이장되었습니다. 뒤늦게나마 ‘프랑스 전제정권의 반항아’가 아닌 프랑스 혁명의 선구자(a forerunner of the French Revolution)로 인정받은 셈입니다.

“Now, now my good man, this is no time to be making enemies." “이제 나의 선한 자여, 지금은 적을 만들 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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