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먼 멜빌의 이스라엘 포터(Israel Potter: His Fifty Years of Exile by Herman Melville)(1855) : 1855년 출간된 이스라엘 포터(Israel Potter: His Fifty Years of Exile by Herman Melville)(1855)는 허먼 멜빌의 여덟 번째 작품(the eighth book)으로 1854년부터 1855년까지 월간지 퍼트넘(Putnam's Monthly magazine)에 연재된 후 GP Putnam & Co.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하였습니다. 허먼 멜빌은 실제로 선원으로 활동한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과 기존의 해양, 탐험, 항해기를 참조해 이를 적절하게 조합하는데 능한 작가로, 이 책 또한 실존 인물 이스라엘 포터(Israel R. Potter)의 자서전 Life and Remarkable Adventures of Israel R. Potter(1824)를 기반으로 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그의 자서전에 따르면 이스라엘 포터(Israel R. Potter)는 벙커 힐 해전의 베테랑(a veteran of the Battle of Bunker Hill)이자 독립 해군의 선원(a sailor in the Revolutionary navy), 영국군 포로(a prisoner of the British) 겸 탈출자(an escapee in England), 프랑스의 비밀 요원(a secret agent and courier in France)이자 런던의 노동자(laborer), 거지(pauper), 행상인(peddler) 등 수많은 인생 역정을 거친 흥미로운 인물입니다. 허먼 멜빌은 그의 자서전을 1840년대에 접했고, 그의 삶을 기초로 한 소설을 자신의 여덟 번째 소설로 발표하였습니다. 단편보단 길지만, 장편보단 짧은 6만자 분량의 이스라엘 포터(Israel Potter: His Fifty Years of Exile by Herman Melville)(1855)는 읽기 쉽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상업적으로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역설적으로 그의 아홉 번째 소설이자 마지막 소설 사기꾼, 그의 가면무도회(The Confidence-Man: His Masquerade by Herman Melville)(1857)는 그의 작품 중 가장 난해하다고 평가받습니다.
허먼 멜빌의 작품 속 주인공 이스라엘 포터(Israel R. Potter)는 미국 독립 전쟁(American Revolution) 벙커 힐 전투(the Battle of Bunker Hill)에 첨잔한 군인으로 조지 워싱턴 장군(General George Washington)의 연설에 감명 받아 선뜻 해군에 자원합니다. 그러나 영국 해군의 막강한 화력에 패배한 그는 미국 해군포로의 신분으로 영국으로 수송됩니다. 이 과정에서 영국 국왕 조지 3세(King George III)(1738~1820), 영국 성직자 겸 정치인 존 혼 투크(Horne Tooke)(1736~1812), 미국 건국의 아버지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1706~1790) 등 당대의 저명인사들과 얽히고 섥히며 발생한 예측 불가능한 사건사고가 작품의 주요 줄거리입니다. 그러나 포터의 운명은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영국 런던을 쉽사리 떠나질 못하게 했고 그는 비참한 삶에서도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목표를 잃지 않았습니다. 무려 45년의 방랑 끝에 가까스로 버크셔(Berkshires)로 귀향하였지만, 곧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결국 그의 고향에서조차 그의 이름은 잊혀져 가는데... 허먼 멜빌은 그의 삶을 빌려 과연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멜빌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The Almost True and Truly Remarkable Adventures of Israel Potter는 뉴햄프셔(New Hampshire)에서 2016년 최초로 초연되었고, 이후 버몬트 주(Vermont)와 미주리 주(Missouri)에서도 무대에 올랐습니다.
"'So what signifies waiting and hoping for better times? We may make these times better, if we bestir ourselves. Industry need not wish, and he that lives upon hope will die fasting, as Poor Richard says. There are no gains, without pains. Then help hands, for I have no lands, as Poor Richard says.' Oh, confound all this wisdom! It's a sort of insulting to talk wisdom to a man like me. It's wisdom that's cheap, and it's fortune that's dear. That ain't in Poor Richard; but it ought to be," concluded Israel, suddenly slamming down the pamphlet. CHAPTER IX.— ISRAEL IS INITIATED INTO THE MYSTERIES OF LODGING-HOUSES IN THE LATIN QUARTER. "그래서 어떤 것이 더 좋은 시기를 기다리고 희망한다는 뜻인가요? 우리가 스스로를 자극한다면, 이 시간들을 더 좋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산업은 바랄 필요가 없으며, 희망을 먹고 사는 사람은 가엾은 리처드의 말처럼 단식하다 죽을 것입니다.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습니다. 그럼 도와줘요, 불쌍한 리처드 말대로 난 땅이 없으니까.' 오, 이 모든 지혜를 혼란스럽게 하네요! 저 같은 사람에게 지혜를 말하는 것은 일종의 모욕이에요. 값싼 것은 지혜이고 소중한 것은 행운입니다. "그것은 불쌍한 리처드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래야만 합니다." 이스라엘은 갑자기 팸플릿을 내리치며 결론을 내렸습니다.
At length Israel was set at liberty; and whenever there was any important duty to be done, volunteered to it with such cheerful alacrity, and approved himself so docile and excellent a seaman, that he conciliated the approbation of all the officers, as well as the captain; while his general sociability served, in the end, to turn in his favor the suspicious hearts of the mariners. Perceiving his good qualities, both as a sailor and man, the captain of the maintop applied for his admission into that section of the ship; where, still improving upon his former reputation, our hero did duty for the residue of the voyage. CHAPTER XX.— THE SHUTTLE. 마침내 이스라엘은 자유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야 할 중요한 임무가 있을 때마다, 쾌활하게 자원했고, 매우 유순하고 훌륭한 선원을 승인했습니다. 그는 모든 장교와 선장의 승인을 회유하였습니다. 그의 전반적인 사교성은 결국, 그에게 유리하게 되었습니다. 수상쩍은 선원들의 심장이죠. 선원으로서나 인간으로서나 그의 좋은 자질을 깨닫고, 메인 탑의 선장은 배의 그 부분에 그의 입항을 신청했습니다. 선장은 그의 예전 명성을 여전히 향상시키면서, 우리의 영웅은 항해 잔여물에 대한 의무를 다했습니다.
In these talks Israel unconsciously sowed the seeds of his eventual return. For with added years, the boy felt added longing to escape his entailed misery, by compassing for his father and himself a voyage to the Promised Land. By his persevering efforts he succeeded at last, against every obstacle, in gaining credit in the right quarter to his extraordinary statements. In short, charitably stretching a technical point, the American Consul finally saw father and son embarked in the Thames for Boston. CHAPTER XXVI.— FORTY-FIVE YEARS. 이 대화에서 이스라엘은 무의식적으로 그의 궁극적인 귀환을 위한 씨앗을 뿌렸습니다. 세월이 더해지자, 소년은 아버지와 약속의 땅으로 가는 항해를 하면서 자신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갈망을 더했습니다. 그는 마침내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고 자신의 특별한 진술에 대한 올바른 분기에 신뢰를 얻는 데 성공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미국 영사는 마침내 아버지와 아들이 템스 강에서 보스턴으로 승선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He was repulsed in efforts after a pension by certain caprices of law. His scars proved his only medals. He dictated a little book, the record of his fortunes. But long ago it faded out of print— himself out of being—his name out of memory. He died the same day that the oldest oak on his native hills was blown down. CHAPTER XXVII.— REQUIESCAT IN PACE. 그는 어떤 변칙적인 법률에 의해 연금 후 노력에서 거절당했습니다. 그의 흉터가 그의 유일한 메달임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작은 책을 받아 적었어요. 그의 운명의 기록이요. 하지만 오래 전에 그것은 인쇄되지 않게 되었고, 그 자신도 사라졌습니다. 그의 이름은 사라졌습니다. 그는 고향 언덕에서 가장 오래된 떡갈나무가 폭파되던 날 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