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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745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야생의 카누잉(English Classics745 Canoeing In The Wilderness by Henry David Thoreau)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   소설 서양 고전문학

영어고전745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야생의 카누잉(English Classics745 Canoeing In The Wilderness by Henry David Thoreau)

대여권당 90일 4,950
소장전자책 정가9,900
판매가10%8,910

이 책의 키워드



영어고전745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야생의 카누잉(English Classics745 Canoeing In The Wilderness by Henry David Thoreau)작품 소개

<영어고전745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야생의 카누잉(English Classics745 Canoeing In The Wilderness by Henry David Thoreau)> ▶ 야생의 카누잉(Canoeing In The Wilderness by Henry David Thoreau)(1906)은 미국의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이자 납세를 거부한 무정부주의자(Anarchist)(1846), 생태주의자(Ecologist)이자 국내에는 작가로 잘 알려진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1817~1862)의 기행문학(Travelogue)입니다. 그의 사후에 출간된 메인 우즈(메인 숲)(The Maine Woods by Henry David Thoreau)(1864)에서 제3부 알라가시 강과 동쪽 지류(The Allegash And East Branch)만을 독립적으로 편집한 것으로 그의 생애 발표되지 않았던 미공개작입니다. 기존의 원고를 토대로 하였으나, 1857년 7월 20일 월요일을 시작으로 8월 3일 월요일까지 2주간의 여정을 시간 순으로 세분화하였기 때문에 여행자의 시선으로 따라 읽기 편하게 편집하였고, 또한 8점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추가하여 보는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아쉽지만 국내 번역본 미출간.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소로는 1846부터 1857년까지 메인 숲 일대를 3회(1848, 1853, 1857)에 걸쳐 여행하였으며, 야생의 카누잉(Canoeing In The Wilderness by Henry David Thoreau)(1906)은 그의 3번째 메인 숲 여행기입니다. 기존의 여행과 달리 그의 원주민 아베나키 인디언(Abenaki Indians, Native American)의 삶과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독특한 작품이지요! 실제로 소로는 3번째 여행 당시 조 폴리스(Joe Polis)란 이름의 원주민과 함께 여행하였으며, 북아메리칸 원주민의 전통숙소 위그왐(Wigwam)에 머물렀습니다. 또한 학자적인 태도로 성 프란시스(St. Francis), 아베나키(Abenaki), 페놉스콧(Penobscott) 등 수많은 부족의 언어, 의학, 문화 등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했고, 현지에서 만난 동식물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하였는데 이는 소로의 여행기를 읽는 또 하나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일례로 크타든(Ktaadn)은 가장 높은 땅(highest land), 체선쿡은 거위가 날 때 나는 소리(Chesunk)와 장소(Auke)의 합성어를 뜻하는 원주민 지명입니다. 원주민에게 들리는 거위 나는 소리가 체성크! 체성크!라니 흥미롭네요.

▶ I.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JULY 20-23, 1857. I started on my third excursion to the Maine woods Monday, July 20, 1857, with one companion, arriving at Bangor the next day at noon. The succeeding morning, a relative of mine who is well acquainted with the Penobscot Indians took me in his wagon to Oldtown to assist me in obtaining an Indian for this expedition. We were ferried across to the Indian Island in a bateau. The ferryman’s boy had the key to it, but the father, who was a blacksmith, after a little hesitation, cut the chain with a cold chisel on the rock. He told me that the Indians were nearly all gone to the seaboard and to Massachusetts, partly on account of the smallpox, of which they are very much afraid, having broken out in Oldtown. The old chief Neptune, however, was there still.

▷ 제1장. 1857년 7월 20-23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나는 1857년 7월 20일 월요일 동료 한 명과 함께 메인 숲으로의 세 번째 여행을 시작하여 다음날 정오에 방고르(Bangor)에 도착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페놉스콧(Penobscot) 인디언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친척이 이 원정을 위해 인디언을 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차를 타고 올드타운(Oldtown)으로 데려갔습니다. 우리는 바토(bateau)에서 인디안 섬을 가로질러 배를 타고 갔습니다. 뱃사공의 소년이 열쇠를 갖고 있었지만 대장장이인 아버지는 잠시 망설이다가 바위에 있는 차가운 끌로 사슬을 잘랐습니다. 그는 인디언들이 올드타운에서 발생한 천연두 때문에 거의 모두 해안가와 매사추세츠로 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늙은 추장 넵튠은 여전히 거기에 있었죠.

▶ II. FRIDAY, JULY 24. While we were crossing this bay, where Mount Kineo rose dark before us within two or three miles, the Indian repeated the tradition respecting this mountain’s having anciently been a cow moose—how a mighty Indian hunter succeeded in killing this queen of the moose tribe with great difficulty, while her calf was killed somewhere among the islands in Penobscot Bay, and, to his eyes, this mountain had still the form of the moose in a reclining posture. He told this at some length and with apparent good faith, and asked us how we supposed the hunter could have killed such a mighty moose as that. An Indian tells such a story as if he thought it deserved to have a good deal said about it, only he has not got it to say, and so he makes up for the deficiency by a drawling tone, long-windedness, and a dumb wonder which he hopes will be contagious.

▷ 제2장. 7월 24일 금요일. 우리가 이 만을 건너고 있는 동안 키네오 산이 2~3마일 이내로 우리 앞에 캄캄하게 떠오른 동안 인디언은 이 산이 고대에 암소 무스였다는 신화를 되풀이했습니다. 강력한 인디언 사냥꾼이 이 여왕을 죽이는 데 성공한 방법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큰사슴 부족의 송아지가 페놉스콧 만의 섬들 사이 어딘가에서 죽임을 당했고, 그의 눈에는 이 산이 여전히 누운 자세로 있는 큰사슴의 형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장황하게 그리고 분명히 선의로 이것을 말했고, 사냥꾼이 어떻게 그렇게 강력한 무스를 죽일 수 있었는지 우리에게 물었습니다. 인도인은 마치 좋은 말을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할 말을 잃었을 뿐인 듯 그 부족함을 무뚝뚝한 어조, 장황함, 벙어리로 만회합니다. 그가 희망하는 것은 전염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III. SATURDAY, JULY 25. It appeared as if the sources of information were so various that he did not give a distinct conscious attention to any one, and so could not readily refer to any when questioned about it, but he found his way very much as an animal does. Perhaps what is commonly called instinct in the animal in this case is merely a sharpened and educated sense. Often, when an Indian says, “I don’t know,” in regard to the route he is to take, he does not mean what a white man would by those words, for his Indian instinct may tell him still as much as the most confident white man knows. He does not carry things in his head, nor remember the route exactly, like a white man, but relies on himself at the moment.

▷ 제3장. 7월 25일 토요일. 정보의 출처가 너무 다양해서 어느 누구에게도 의식적으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그것에 대해 질문할 때 쉽게 언급할 수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는 자신의 길을 다음과 같이 매우 많이 찾았습니다. 동물이 합니다. 아마도 이 경우 동물에서 흔히 본능이라고 부르는 것은 단지 예리하고 교육받은 감각일 것입니다. 종종 인디언이 자신이 가야 할 길과 관련하여 “모르겠다.고 말할 때, 그는 백인 남자가 그 말을 했을 때의 의미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자신 있는 백인이 알고 있습니다. 그는 백인처럼 머리에 물건을 싣지 않고 경로를 정확히 기억하지 않고 순간에 자신에게 의존합니다.


이 책의 시리즈


출판사 서평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은 수백 년의 세월에도 변치 않는 명저 중 대중성을 겸비한 베스트셀러를 엄선해 선정하였습니다. 조명화 편집장의 ‘키워드로 읽는 작가 & 작품’ 해설과 세계 최대의 무료 도메인 오디오북(free public domain audioBooks) 플랫폼 리브리복스(LibrIVox) 오디오북 링크를 첨부하였습니다. 수백 년의 세월에도 변치 않는 명저의 감동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콜렉션(Henry David Thoreau Collection)(14부작)

Ⅰ.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에세이와 시(Essays and Poetry of Henry David Thoreau)(7부작)
영어고전020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 시민불복종
English Classics020 Walden, and On The Duty Of Civil Disobedience by Henry David Thoreau
영어고전736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여행
English Classics736 Excursions by Henry David Thoreau
영어고전737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야생사과
English Classics737 Wild Apples by Henry David Thoreau
영어고전738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서비스
English Classics738 The Service by Henry David Thoreau
영어고전739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에세이 단편집
English Classics739 Essays by Henry David Thoreau
영어고전740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자연의 시
English Classics740 Poems of Nature by Henry David Thoreau
영어고전741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여행과 시
English Classics741 Excursions, and Poems by Henry David Thoreau

Ⅱ.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기행문학(Travelogue of Henry David Thoreau)(4부작)
영어고전742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케이프코드(코드 곶)
English Classics742 Cape Cod by Henry David Thoreau
영어고전743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메인 우즈(메인 숲)
English Classics743 The Maine Woods by Henry David Thoreau
영어고전744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콩코드·메리맥 강에서 보낸 한 주(소로우의 강)
English Classics744 A Week On The Concord And Merrimack Rivers by Henry David Thoreau
영어고전745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야생의 카누잉
English Classics745 Canoeing In The Wilderness by Henry David Thoreau

Ⅲ.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일기와 편지(Diaries and Letters of Henry David Thoreau)(3부작)
영어고전746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일기Ⅰ 청년편
English Classics746 Journal 01, 1837-1846 by Henry David Thoreau
영어고전747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일기Ⅱ 전성기편
English Classics747 Journal 02, 1850-September 15, 1851 by Henry David Thoreau
영어고전748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서간집
English Classics748 Familiar Letters by Henry David Thoreau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00종 이상의 콘텐츠를 기획 및 출간한 여행 전문 디지털 콘텐츠 퍼블리셔(Digital Contents Publisher)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와 함께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여행에세이 별 헤는 밤(Counting the Stars at Night)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분야별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방송대 기네스상 2017 ‘최다 출간 및 최다 자격증’ 수상)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Theme Travel News TTN Korea(테마여행신문 TTN Korea) is the digital content publisher that published more than 1,000 types of content since 2012. Along with professional writers in various fields, we regularly publish various travel contents such as 1 Course(원코스), Onederful(원더풀), Counting the Stars at Night(별 헤는 밤) Series. Von voyage with Theme Travel News TTN Korea(테마여행신문 TT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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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1817~1862)

▶ 미국의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 : 미국의 계관시인 로버트 리 프로스트(Robert Lee Frost)(1874~1963)가 극찬한 단 한명의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는 직접 호숫가에 통나무집을 짓고, 청빈한 삶을 실천한 월든(Walden)(1854)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를 표현하는 수식어만 해도 자연주의자(Naturalist)부터 에세이스트(Essayist), 시인(Poet), 철학자(Philosopher), 심지어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까지 무척이나 다양하지요!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라고 하면, 무슨 종교나 초능력을 연상하기 쉽지만 이는 미국의 사상개혁운동인 초월주의(Transcendentalism)에서 파생된 표현입니다. 산업혁명이 전 세계를 강타한 1830년대, 미국에서 싹튼 초월주의(Transcendentalism)는 인간이 세속으로부터 독립적이어야 하며, 인간이 스스로 선함과 지성을 갖추고 있는 존재라고 주장합니다. 유럽의 관념주의, 낭만주의 그리고 미국의 청교도주의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으며, 극도의 청빈함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동양 사상과도 흡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 “In one book ... he surpasses everything we have had in America.” "단 한권의 책(월든)... 그는 미국에서 우리가 쌓은 모든 업적을 능가합니다.” 로버트 리 프로스트(Robert Lee Frost)(1874~1963).

▷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1803~1882)이 대표적인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로써, 다양한 저서와 연설을 통해 초월주의(Transcendentalism)를 설파하였으며, 초월주의의 전파를 위해 1940년 다이얼(The Dial)을 창간, 초월주의자 문학가를 발굴하는데 힘썼습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또한 이 과정에서 랠프 월도 에머슨과 만난 인물 중에 하나입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는 산업주의로 대표되는 근대화에 반대하고, 자신의 내면을 깊이 탐구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아무도 없는 호숫가에서 ‘2년 2개월 2일’을 머무르며, 그의 대표작 월든(Walden)(1854)을 집필한 자연주의자(Naturalist)이자, 초월주의(Transcendentalism)를 온 몸으로 묵묵히 실천한 실천적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입니다.

▷ “I find it wholesome to be alone the greater part of the time. To be in company, even with the best, is soon wearisome and dissipating. I love to be alone. I never found the companion that was so companionable as solitude.” "저는 시간의 대부분에 혼자 있는 것이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과도 함께 있는 것은 곧 지치고 방탕합니다. 저는 혼자 있는 게 좋아요. 고독처럼 동반할 수 있는 동반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 연필 가문 출신의 발명가(Inventor)(1821) :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는 미국 뉴햄프셔(New Hampshire) 주의 콩코드(Concord)에서 찰스 던바(Charles Dunbar)와 함께 연필 공장을 세운 아버지 존 소로(John Thoreau)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연필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품질 좋은 흑연(graphite)이 필수적인데, 당시에는 영국의 것이 가장 좋았으나 그만큼 비쌌습니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뉴햄프셔(New Hampshire)에서 품질은 조금 떨어지지만 가성비 좋은 미국산 흑연을 발견, 연필 공장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연필공장은 뉴햄프셔의 흑연(graphite)이 고갈된 이후에는 메사추세츠, 캐나다 등으로 이전하였습니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후 교직, 작가, 가정교사 등을 전전하다가 잠시 가문의 연필 공장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영국산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는 흑연을 사용해 좀 더 품질이 좋은 연필을 제조하는 방법을 개발하였습니다. 독일산 연필을 연구한 끝에 흑연에 점토(clay)를 첨가해 보다 균질하고, 우수한 연필심(clay-mixed graphite)을 제조하는데 성공한 것이죠! 이 외에도 신형 분쇄기(new grinding mill), 파이프 형성 기계(a pipe forming machine), 물레바퀴 디자인(water wheel designs) 등을 개발하였으나, 자신의 발명품으로 수익을 창출하지는 않았습니다.

▷ “Books are the treasured wealth of the world and the fit inheritance of generations and nations.” "책은 세계의 귀중한 재산이고 세대와 국가의 적절한 유산입니다.”

▶ 생태주의자(Ecologist) 소로가 300 에이커(약 36만평)의 숲을 태웠다고?!(1844) :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자연 환경과 생물체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주의자(Ecologist)입니다. 그런데, 그런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가 27살이던 1844년 친구 에드워드 호어(Edward Hoar)와 함께 월든(Walden)에서 요리를 하던 중 화재를 일으켜 숲을 태운 적이 있습니다. 작은 실수라기에는 300 에이커(약 36만평)란 면적이 어마어마하네요…….

▷ “How vain it is to sit down to write when you have not stood up to live.” "살기 위해 일어서지 않았는데 앉아서 글을 쓰는 것이 얼마나 허망한 일입니까."

▶ 납세를 거부한 무정부주의자(Anarchist)(1846) : 세금은 국민의 의무인 동시에 권리이기도 합니다. 세금을 내기 때문에 국가가 제공하는 다양한 공적 서비스 – 국방, 수도, 전기 등을 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호간의 계약’인 것이죠.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는 1846년 노예제를 허용한 메사추세츠 주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세금 – 정확히 투표세(poll tax) 납부를 지속적으로 거부하였고, 이에 따라 유치장에 갇혔습니다. 지인의 대납으로, 그의 투옥은 단 하룻밤에 그쳤지만 이 사건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의 정치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3년 후 소로는 ‘옳지 않은 정부의 정책’에 관해 시민이 불복종할 권리가 있다,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반대해야 된다고 주장한 시민불복종(On the Duty of Civil Disobedience)(1849)을 집필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그의 정치적 성향을 무정부주의자(Anarchist)라고 분류하기도 합니다만, 그는 정부 자체가 필요 없다고 주장한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국가는 시민의 자발적인 복종으로 존속하느니만큼, ‘옳지 않은 정부의 정책’에 대해 시민이 불복종할 권리가 있다고 설파한 것이죠.

▷ 그가 살아생전에 ‘옳지 않은 정부의 정책’이라고 비판한 것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미전역을 남북전쟁의 혼란으로 밀어 넣은 노예제(Slavery)입니다. 노예제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가 사망한 3년 후인 1865년 미국 수정 헌법 제13조(Thirteenth Amendment to the United States Constitution)가 발효된 후에야 공식적으로 폐지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멕시코 영토의 절반을 강탈한 멕시코-미국 전쟁(Mexican-American War)(1846, 1848)입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는 국가의 정책에 대하여, 단순히 신념으로써 반대하는데 그치지 않고, 작가로써 이에 대한 비판을 담은 글, 연구, 에세이 등을 끊임없이 발표하였고 이에 대한 강의도 한 ‘실천하는 철학자(Philosopher)’였습니다.

▷ “Disobedience is the true foundation of liberty. The obedient must be slaves.” "불복종은 자유의 진정한 토대입니다. 복종하는 자는 노예가 되어야 합니다.”

목차

-목차(Index)-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6가지 키워드로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1817~1862)
01. 미국의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1817~1862)
02. 연필 가문 출신의 발명가(Inventor)(1821)
03. 생태주의자(Ecologist) 소로가 300 에이커(약 36만평)의 숲을 태웠다고?!(1844)
04. 납세를 거부한 무정부주의자(Anarchist)(1846)
05. 데뷔작 콩코드강과 메리맥 강에서의 일주일(A Week on the Concord and Merrimack Rivers)(1849)
06. 시민불복종(On the Duty of Civil Disobedience)(1849)
07. 노예 폐지론자(Abolitionist) : 매사추세츠 주의 노예 제도(Slavery in Massachusetts)(1854)
08. 월든(Walden)(1854)
09. 대중문화 속 월든(Walden)(1854)
10. 문학적 동료이자 후원자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1803~1882)
11.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의 영향
12. 무소유(1976) 법정스님과 월든(Walden)(1854)
13. 미국 우정청(United States Postal Service) 기념우표(U.S. postage stamp)(1967)
14.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를 만나는 장소 TOP12
15. 오디오북(Audio Books)으로 듣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16.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의 어록(Quotes)(100)
▶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야생의 카누잉(Canoeing In The Wilderness by Henry David Thoreau)(1906)
Introduction
CANOEING IN THE WILDERNESS
I.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July 20-23, 1857
II. Friday, July 24.
III. Saturday, July 25.
IV. Sunday, July 26.
V. Monday, July 27.
VI. Tuesday, July 28.
VII. Wednesday, July 29.
VIII. Thursday, July 30.
IX. Friday, July 31.
X. Saturday, Sunday, Monday August 1-3.
▶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 권장도서 100
A03. 연세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학교 오거서(五車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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